[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시군들의 사업 현황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올 한 해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이동백·김창룡 근대 중고제 판소리 명창 요람으로 - 종합조사·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8일 ‘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근대 5대 명창 중 서천군이 배출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등의 종합조사와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 구상 등이 중점이 됐다. 우선,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동백 김창룡 종합조사 자료를 음원, 문헌, 신문자료 등 787건으로 구분해 목록 카드를 작성했다. 또한, 종합분석을 통한 유적 정비 구상을 ‘공간의 구분’을 통한 테마로 ▲이동백 유적 명소화, 중고제 판소리 전승공간 육성 ▲김창룡, 김정근 유적 명소화 및 장항 소리창고·체험 관광지 조성 ▲서천지역 판소리 확산 거점화, 국악 경연대회 개최 등 3가지 추진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두 명창 선양사업과 중고제 활성화 방안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국·도비 재원확보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우선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청년의 밤’ 성료 - 지역 청년 문화예술창작공간서 60여 명 참여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위원장 현민우)가 지난 8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리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구성된 놀라운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뭐라도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활동 성과 공유 ▲다함께 참여하는 팀워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선물 교환식 ▲ 크리스마스 영화 함께 보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선물 교환식은 참여자들이 1만 원 이내의 선물을 준비해 무작위로 선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함께 구성원들 간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현민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청년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내년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 ‘생활체조의 꽃’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 성료 서천군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조 동호인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조협회, 충남체조협회, 서천군체조협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조 동호인 40여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조제는 생활댄스, 생활건강, 기구체조, 민속수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부, 일반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세대를 불문하고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오세영 회장은 “전국에 많은 생활체육 체조인이 참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가 더 이뤄졌길 바란다”라며, “서천군체육회도 서천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유치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기간은 1단계 지원단(1명)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2단계 지원단(6명)은 내년 2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주요 임무는 정치 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 지원, 절차 사무 및 계도·홍보 업무 지원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선관위 지도계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상비약 꾸러미 나눔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상비약(의약품) 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자주 이용되는 상비약을 준비, 유사시 병원과 약국으로부터 소외된 곳이라도 적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장들로부터 각 지역에 거주하는 65가구를 선정해 전달됐다. 임호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들의 섬세함으로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크고 작은 봉사와 나눔에 적극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의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태 노인회장,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수상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김윤태 지회장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지자체 의정 대상&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사회공헌 부문 인물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사)서울시민회가 주관한 행사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유공자를 선발해 수상한다. 김윤태 지회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노인 문제가 심각한 현재 노인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천지속협, 장항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서천군청과 장항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천지속협 위원들은 군청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생업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니트터치장갑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지를 배포했다. 홍성민 국장은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주최한 바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안제이 가든에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로부터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예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부모끼리 따로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효과적인 가족지원을 위해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추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원광어린이집 소방서 견학·소방안전체험 실시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11일 소방서 차고에서 원광어린이집 원아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가상 화재 발생 VR영상 시청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 체험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학교 학부모회 배움자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배움자리는 학부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퍼스널 컬러 강의를 통해 학부모의 이미지 연출법 개선과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장은 “각 학교 학부모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배움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부모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황인섭)가 지난 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현관 입구와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주거환경개선 ‘고쳐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및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한산면에서는 매년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며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소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한산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산사랑 고쳐드림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싶다”고 밝혔다. ◇마서면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농산물 직거래 판매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8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마서면장,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사동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우수사업을 청취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하여 쌀 등 10여 가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전운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 자치의 선제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서면주민자치회와 신사동주민자지회는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서천읍주민자치센터 자수교실,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서천읍주민자치센터 자수교실(회장 여정희)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8일 작품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후원금을 마련해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연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특히 손수건, 담요, 식탁보, 이불 등 생활소품부터 아름다운 문양을 수놓은 가방, 옷들까지 다양한 자수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산면 죽동리 주민 오길환, 올해도 100만 원 기부 한산면 죽동리 주민 오길환 씨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오길환 씨는 5년 전 한산면 죽동리로 귀촌해 목공 관련 재능기부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면 월리 주민 안춘화, 백미 80㎏ 기탁 서면 월리 마을 안춘화 씨가 취약계층을 위한 써달라며 백미 80㎏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서면 나눔의 꽃 29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안춘화·김학연 부부는 쌀농사 지으면서 생산한 쌀을 해마다 기부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 4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 민생경제 위기 극복, 맞춤형 복지 핀셋 정책 실현 등 군정 방향 제시 김기웅 군수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을 위해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745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했다”라면서 “서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제316회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32억 원 증가한 총 6,650억 원으로, 일반회계 6,313억 원과 특별회계 337억 원이다. 2023년 한 해를 쉴 새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2024년 민선 8기 군정 비전실현을 통한 웅비하는 서천을 만들고자 재난안전, 민생, 복지 등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5대 중점 투자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으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서천군 미래 100년 중장기적 신성장 동력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축제 개최 및 문화·체육·교육 서비스 제공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인구 유입 ▲맞춤형 복지 핀셋 정책 실현을 군정 목표 및 중점 투자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인 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 복원사업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약 7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국가습지 복원과 함께 장항송림산림욕장, 서천갯벌, 장암진성 등 송림리 일대를 서천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가 정원을 함께 조성하여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대기업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 인센티브 제공으로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보안·AI·해양 등 신성장 미래 산업 관련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인증지원센터 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전국 최고의 해양바이오 분야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 군수는 국민 행복민원실 인증 추진, 감사 기능 보완, 공직자 윤리 의식 강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청렴 행정, 일 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약속을 지키는 군수로서 군민들께 신뢰로 보답하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서천군의회의 지원과 군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3기 성과공유회 성료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지난 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3기’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이해 등의 교육을 받고 출범한 공감 서포터즈단 3기 단원들의 한해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서포터즈 시상 등이 진행됐다. 공감 서포터즈단은 서천군 도시재생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시재생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시재생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식지를 오프라인으로 배포하며 전국에 서천군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 대비 기사 작성률이 24% 증가한 총 170건의 취재 기사가 작성됐으며, 도시재생 분야 또한 지난해 대비 35%가 증가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 제작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해당 게시물은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각자 바쁜 시간 속에서도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으로써 다양한 시각의 도시재생 컨텐츠 제작해준 공감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군민들에게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 마량위판장 물김 초매식 김기웅 서천군수가 8일 서천서부수협 마량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 장에 참석해 김양식 어업인들에게 청정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 김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풍작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지역 소상공인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국립생태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천군 내 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콘센트 자동소화패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립생태원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천군 내 특화시장 소상공인 화재 보호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이다. 생태원은 올 한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한 사업지원, 서천군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휴가비 지원 및 동반성장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했다. 생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국립생태원을 중심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중, 캠퍼스 멘토에서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 기증 서천중학교는 지난 7일 캠퍼스 멘토로부터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을 기증받아 설치했다. 캠퍼스 멘토는 학교에서 진로, 진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진로정보, 진학정보, 학과정보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주는 디지털 게시판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데 서천중학교가 선정돼 기증하게 됐다. 김유집 교장은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 설치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진학, 학과 관련 정보들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학교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난방기구 안전 사용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전기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는 만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 인증(KC 마크)이 있는 것 사용▲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교체하기 ▲전기장판은 접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전기장판 보관 시에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은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부터이다”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초·중등 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재교육원은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해 초·중 수학,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수료한 56명의 학생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082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했다. 2023년도에는 주말 영재수업과 창의융합 리더십 캠프, 환경·문화체험학습,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혁신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영재교육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대만 국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올 한 해 영재교육원을 내실있게 운영해 준 서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알찬 교육과 의미있는 체험이 많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져서 내년 영재교육원 지원 학생이 예년의 두 배는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밀도있게 운영해 준 여러 선생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전 과정을 끝까지 마친 학생 56명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울러 학생들 모두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7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에 4회차를 맞은 봉사활동에는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를 수거했으며, 총 4655㎏의 폐지를 모아 27만93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해 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으로 모두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나눔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 봉사의 불을 밝혀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하여 발굴한 가정으로 화장실에 전등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러브홈 봉사단은 화장실에 전등을 설치하고 기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지 살폈다. 러브 홈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윤주봉 씨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서면, 행복가득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7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달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이 후원됐다. ◇시초면, ‘다함께 어울림’ 마을 복지사업 펼쳐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7일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어울림’ 사업을 진행했다. ‘다(多)함께 어울림’사업은 지역사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 위원들의 염색 재능기부로 이뤄줘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을 지원하고 있다. ◇종천면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 겨울철 따뜻한 난방유 후원 종천면 소재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가 지난 7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28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후원했다. 10여 년 동안 해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홍성용 대표는 올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 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 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의지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실시계획, 취지, 기대효과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만큼 평소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주의’ 화재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영배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특성, 입학 전 준비부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안내했고,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한 학년 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안내, 진로진학 등의 교육과정 내용과 이에 따른 지도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들을 잘 지도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장항전통시장 현장 행정지도 서천소방서는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 방법 안내를 통한 관계인의 자율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취약지점 보완대책 논의 ▲비상소화장치(호스릴) 확인 및 소방시설 근처 물건 적재 금지 안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상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고 상가 간의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커서 평소 관계자 및 상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농업법인회사 슬로커 주식회사(대표 김정혁)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슬로커는 2019년부터 한산소곡주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 명인의 고유 전통주를 더 많은 도시에 알리고자 판매뿐만 아니라 양조 문화까지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그룹이다. 김정혁 대표는 “농업법인회사 슬로커㈜는 한산면 주민과 함께 시작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한산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기산면위원회(위원장 안영표)가 지난 6일 화산리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및 기산면 직원 등 30여명은 기산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해 쾌적한 기산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시초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펼쳐 바르게살기운동 시초면위원회(위원장 박종실)가 지난 6일 시초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농업인복지회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인근 도로변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2시간가량의 걸쳐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종천면사협, 거동 불편 대상자 보행보조기 지원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 이하 지사협)가 지난 6일 장애 또는 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10대를 지원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동강중, 쌀·공예품 기부 동강중학교가 지난 6일 수업을 통해 얻은 쌀과 양말목 공예품을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벼 화분을 활용해 수확한 쌀 170㎏과 수업 시간에 만든 공예품이다. ◇한산제일교회 교인, 후원금 100만 원 기부 한산제일교회 정진모 목사와 교인 일동이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산제일교회 정진모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은 마을 주민들을 수시로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면 원두교회, ‘나눔의 꽃 28호’ 선정 서면 원두교회(목사 유재오) 교인들이 지난 8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하며 서면 ‘나눔의 꽃 28호’로 선정됐다. 원두교회 교인들은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선행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10세대 어르신들께 현금 30만원씩 전달했다. ◇일품반찬가게 차옥순 대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천읍 소재 일품반찬가게 차옥순 대표가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브라운필드, 국가습지복원 사업 예타 통과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장항브라운필드, 국가습지복원 사업 예타 통과 - 29년까지 국비 685억 투입으로 오염토지 66만㎡ 국가습지복원 - 서천군민의 숙원이었던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였다. 서천군은 6일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2023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옛 장항제련소 일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수탈을 위해 제련소가 세워진 뒤 해방 이후 1947년부터 1971년 국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민간에 의해 운영되었다. 하지만 장항지역의 경제를 부흥시켰던 장항제련소는 폐쇄 이후 제련소 운영으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토양과 농작물을 오염시키는 등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옛 장항제련소 토양오염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에서는 주변 토지의 매입과 정화사업을 시행하였다. 서천군은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9년 정화가 완료된 부지에 대해 환경보전과 지역 상생이 함께하는 방향으로의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환경부, 충남도와 함께 2022년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요청하였고, 같은 해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예타 대상사업 선정 이후 서천군은 환경부, 충남도와 함께 사업의 정책성 필요성을 역설하고 경제성 입증 등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예타 통과로 서천군은 단일 사업로는 최대규모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장항송림산림욕장·서천갯벌·해양생물자원관을 연계한 개발을 통해 서천 미래 100년 성장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오염으로 버려진 아픔의 공간이 생태복원을 통한 희망의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항국가습지가 우리나라 대표 폐산업공간 재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올해 중요 시책 추진 ‘정부예산 100억 확보’ - 하반기 특별교부세 3건 25억원, 2023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총 100억원 확보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이 결정됨에 따라 상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등 올해 중요 시책 추진을 위한 10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송림힐링체험센터 8억원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9억원 ▲종천수원지 보수보강사업 8억원이다. 특히, 올해 정부예산 100억원 확보는 2023년 및 2024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충남도 및 정부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웅 군수, ‘충남도 95% 물김’ 초매식 현장 방문 - 지난해보다 우수한 환경 조건으로 고품질 다생산 물김 기대 -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서천군수협 송석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에 참석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풍작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 양식 현황 파악과 함께 어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으며, 김 양식 어업인들에게 청정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 김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첫 경매는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일 평균 경매 단가는 120kg 당 180,000원에 거래됐다. 군은 11월 15일부터 2024년산 물김 채취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김 생산에 들어갔으며, 현재 물김 생산량(11. 29. 기준)은 총 1412t으로, 올해 목표 생산계획인 4만 2천t 대비 3.4%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김 생육에 필요한 높은 영양염 공급 등 환경조건이 좋아 물김 품질 향상과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 4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물김 채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김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매년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비 17억원을 수협과 어촌계에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전국 최초 김 산업진흥 구역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5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토지행정 추진 성과 우수! ‘서천군’ 영예 서천군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토지행정 평가 기준 6개 분야 36개 세부 평가에서 ▲지적측량검사 ▲부동산거래 ▲공간정보 운영 및 드론활용 ▲도로명주소사업 ▲특수시책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지목이 정리되지 않은 공공용지를 현행화하고 불법전용 농지를 양성화하여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혁신 의지를 담은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인구감소 해결방안 결의대회 및 특강 개최 -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 논의 -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5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 인구감소 해결방안 결의대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해결방안 및 정책·표어 공모전 시상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내년도부터 도입되는 ‘생활인구’에 대한 정의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꿈을 꾼다면 서천군의 발전은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서천군의 인구감소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재 조성된 장항 국가산단은 2025년이면 분양이 완료되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군민의 가슴에 거대한 태풍을 일으켜 서천군의 번영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인구’란 조사 시점에 개인이 위치한 지역을 기반으로 집계된 ‘현주인구’의 데이터로,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출퇴근, 관광,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서천을 찾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서천군, 2023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 감사패 수여 서천군이 지난 5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공 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본점이 서천군이면서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 가운데 군세 납부실적, 체납유무 등을 고려하여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양과 농업회사법인 한생㈜으로, 두 법인에는 2년간 지방세 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부여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납부하신 세금은 잘사는 서천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서천군이 지난 5일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자 ‘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5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난 5일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위기 상황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처요령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항공기 탈출 체험, 사고 선박 체험, 건물 탈출 체험(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등 재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하여 종합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후암교회,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 나서 서천군 시초면 후암교회(목사 남대환)가 지난 5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탄절을 앞두고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후암교회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앙초, 학생 문화예술체험 마술쇼 관람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중앙초, 학생 문화예술체험 마술쇼 관람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5일 모든 원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파우파우 마술쇼 초청 공연을 실시했다. 마술 공연은 감성키움 학생 문화예술체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술체험나라의 ’파우파우쇼‘를 주제로 버블쇼·레이저쇼·그림자 마술쇼가 함께 이뤄졌다. 더불어 공연이 관객 참여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비누방울을 활용해 다양한 동물 모형을 만들거나 비누방울 함께 체험해보는 등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현주 담당 교사는 “오늘 진행된 마술쇼에 이어 다음 주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초청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국립생태원 LMO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심사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와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 및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항목 모두 적합판정과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2년이고, 재인증을 받으려면 2년마다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국립생태원 LMO연구실은 2021년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전관리 재인증 연구실 선정‘에 이어 연구실 안전 분야 최고인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생태원은 그간 연구실 안전강화를 위해 연구실 환경에 맞는 목표와 세부계획을 설정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연구실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실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연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자율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선도적인 연구실 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립생태원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Wee센터, 2023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사제동행 치유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전북 무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제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데 목적을 뒀다. 첫날 태권도원 시범 공연 관람과 저녁 아로마테라피로 마음의 치유를 받은 학생들은 이튿날 아침 선생님과 함께 매운 바람을 뚫고 덕유산 정상을 오르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향적봉에서 차가운 제 손을 잡아준 선생님의 손길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학창시절 가장 가슴 뭉클한 추억 하나를 만들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과 교사, 모두 몸과 마음의 치유 받을 수 있는 행사였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진행 서천소방서는 6일 본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조성훈 대원을 포함한 30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으며, 이들에게 김영배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 지역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벌집제거와 같은 생활안전구조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화재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김영배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 관계기관 협의회 실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5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서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대표와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대표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요사업에 관한 내용을 상호 이해하고, 향후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 정례회를 약속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관계기관의 중지를 모으는 오늘 협의를 통해 학교안밖의 청소년들이 각종 폭력과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ee센터,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배움자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6일, 전북 무주 일원에서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배움자리 연수는 매년 한 차례 운영되며 상담봉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1년간의 상담 봉사를 정리하고 상담사례에 대한 소감을 나눴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감정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연수’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의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서도 덕유산 곤돌라 탑승과 향적봉 등반 체험은 봉사자들이 만족스러워하며 마음의 휴식 시간으로 삼았다. 서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런 여유를 갖게 되어 기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 표현을 했고, 김병관 교육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항상 애써주시는 봉사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배움자리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지난 1일부터 3일간 1만여 명의 체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를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 및 서천갯벌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겨울 철새들과 함께한 이번 철새여행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서천’이란 주제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금강하구와 장항 송림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 탐조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탐조객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때마침 현장을 찾아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된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수라’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해,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환경과 철새,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아이들과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을 계기로 서천군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생태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 기간 현장 응모를 통해 선정한 15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서천갯벌 탐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새마을회, 화상치료 성금 전달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회, 지도자 화상치료 성금 전달 서천군새마을회가 지난 4일 비인면 다사 2리 새마을부녀회장에게 70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마을에서 봉사활동 중 심한 화상을 입은 부녀회장이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것이다. 권순우 서천군새마을회장은 “항상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일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된 것이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은 2024년에도 서천군 새마을운동은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우수 인증(ePRIVACY)’ 취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ePRIVACY)’을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은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개인정보보호정책 및 관리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본 인증심사를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개인정보의 암호화’ 등 8개 분야 25개 항목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최완현 관장은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제고됨에 따라 사고의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개인정보의 보호조치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 통합보고대회 - 서바시1388 ‘서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간 1,388분’ 개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일 서천문화원에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 통합보고대회 ‘서바시1388’를 개최했다. 통합보고대회 ‘서바시1388’은 서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간 1,388분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지원을 위해 함께 서천 청소년을 바라본 1,388분(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의미이다. 이날 통합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청소년, 유공단체 및 개인 표창,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 청소년과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주민이 담아낸 ‘청소년의 권리응원’카드섹션,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 ‘서바시1388톡톡’은 2023년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한 청소년의 성장일기,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상담사가 참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만나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지역사회가 서천 청소년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시간 덕분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든든한 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4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실무수습 소방관 7명 교육 진행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7명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까지 5주간 실시되며, 충청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교육 기간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관 소방관이 함께 배치돼 현장 활동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현장 활동과 관련된 훈련을 통해 실무과정을 익히게 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베테랑 소방관들의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소방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한산면이 연말을 맞아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한산면이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영·노도준)가 주관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폐비닐, 농약 빈 병, 재활용품 등 약 8t가량의 폐기물과 약 32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한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었다. 또한, 민간 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영·노도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가든 박태석 & 쌀전업농 신동수, 백미 400㎏ 기탁 서천읍 하나가든 박태석 대표와 쌀전업농 신동수 씨가 지난 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백미 400㎏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 400㎏은 서천읍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서면 나춘화 씨, 야채 장사로 모은 돈 기부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에 거주하는 나춘화 씨가 지난 4일 마서사랑후원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야채 장사를 통해 모은 30만 원을 기탁했다.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 2년 연속 100만 원 기탁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이 지난 4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 나눔의 꽃 제26호 선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회장 이순애)가 지난 4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6호로 선정됐다. ◇서면초 최율 학생, 모은 ‘고사리 용돈’으로 라면 전달 서천군 서면초등학교 최율 학생이 지난 4일 용돈을 모아, 라면 100봉을 서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2023 함께 나눠요 나눔의 꽃’ 제27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20일까지 총 1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앞서 심의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천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서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서천군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4~2028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국·과·직속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군은 6,65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6,018억 원보다 10.50%(632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군 한 해 살림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면밀한 심사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