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미래산업·먹거리산업 동시 유치 성과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미래산업·먹거리산업 동시 유치 성과 - 400억 규모 투자협약 성사, 산업다각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천군은 지난 29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종천2농공단지에서 총 40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위산업 및 항공보안장비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16546㎡ 부지에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51억 원을 투입해 화학작용제 탐지장비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 가공·저장처리 전문기업은 종천2농공단지 내 8,885㎡ 부지에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총 350억원을 투자하여 조미김과 멸치 등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 8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안장비 제조기업은 장항국가산단 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와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이며, 수산물 가공기업은 서천의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한 고품질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산업과 먹거리산업을 동시에 유치한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총 83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성사시키며 지역 산업 다각화와 안정적인 고용기반 확충을 위한 전략적 기업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천군, 벼 병해충 방제 국비예산 3.3억 추가확보 - 공동방제 연 3회로 확대… 농가 부담 경감 기대 서천군이 벼 병해충 방제 강화를 위해 국비 3억 3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병해충 방제 예산은 당초 18억 5천만 원에서 25억 1천만 원으로 증액됐다. 그동안 병해충 방제비는 군비 50%와 지역농협·농가 자부담으로 충당했으나, 이번 국비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추가 확보된 예산으로 관내 수도작 농가에 대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동방제는 병해충 발생 시기인 7월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며, 방제작업 대행과 농약 구입비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지난해 벼멸구 피해가 커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올해는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행・재정 실무 중심 교육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마을체험처 ‘아리랜드’에서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 인력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행·재정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천 관내 초등학교의 늘봄실무사 5명과 한시정 정원외 기간제 교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연수는 다음과 같이 세 강의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나서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아리랜드 정성천 대표가 ‘늘봄학교 연계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함께 동백오일을 활용한 수분크림 및 립밤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에서는 보령 명천초 이슬 늘봄실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행정·재정 실무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늘봄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수는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고,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방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운영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교육지원청, 2025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제1차) 개최 -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서천 마을교육공동체포럼(제1차)’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서천 마을교육 포럼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운영위원장 및 사무국장 선출과 2025년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향 협의가 포함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천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과 학교의 협력 강화 방안, 포럼의 조직 운영 체계, 주요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민주적 절차를 통해 운영위원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함으로써 앞으로의 포럼 운영에 대한 체계를 갖추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지역 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 자치의 기반”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교-마을이 상호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천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과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중, AI융합학교 온새미로! 이번엔 드론축구다!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서천중학교 체육관 드론축구장에서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드론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참여 학생은 서천중학교 1학년 3개 학급과 부내초등학교 5~6학년 학생, 특수학급 학생(서천중학교와 서천여자중학교), 서천여자중학교와 서천중학교 에듀테크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산업 및 드론과 관련된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초․중 연계와, 특수학급학생들, 이웃학교 연계 등의 의의를 두고 서천교육지원청(서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장하고 AI융합 학교(온새미로) 다운 면모를 갖추어 가게 되었다. 부내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드론축구장을 구비하기에 행․재정적으로 혼자서는 하기가 어려웠으나 중학교와 연계하여 드론축구장에서 드론 축구를 체험해보면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신산업 미래 유망 직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명숙 서천중학교장은 “드론 축구를 지역 연계와 특수학급, 초․중 연계함으로 ‘함께 학교’라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우리 학교 교육브랜드 ‘AI융합 학교 온새미로’를 세워 드론축구, 로봇축구, 에듀테크 체육활동 등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13일 개막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13일 개막 - 올여름, 대한민국 전통 섬유의 자부심이 서천에 펼쳐진다!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모시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백자를 만나다, 개막식 주제공연, 바람음악회, 한산읍성 야간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판매, 해설이 있는 야간탐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산모시의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한산모시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경찰서, 기동대와 함께 음주운전 집중 단속 전개 서천경찰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와 음준 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9일 서천군 일원에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하여 교통경찰과 기동대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하여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이날 지역 내 음주운전 우려 지역에서 교통경찰 4명, 기동대 18명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였고, 총 2건이 적발되는 등 아직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서천군 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술자리에 갈 때 반드시 차를 집에 놓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산농협, 벼 발아장 확대 운영… 농촌 인력난 해소 앞장 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관구/이하 한산농협)은 서천군과 협력사업으로 벼 발아장(육묘파종)을 신축하여 본 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한산농협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7만4,000장의 육묘 파종을 공급하며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14만 장을 신청받아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벼 종자의 온탕소독, 발아, 종자 탈수, 파종 등 전 과정을 농협이 대행함으로써 농가의 노동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있다. 특히 온탕 소독은 종자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종자 탈수는 고른 파종을 가능하게 하여 농가의 품질 높은 모내기를 돕고 있다. 또한, 한산농협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기술 자문, 장비 확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는 지역 내 농업 지속 유지와 영농 효율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관구 조합장은 “올해도 이앙 후 회수된 육묘 상자는 자동세척기를 통해 세척·건조 작업을 시행하여 내년 파종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는 바이러스와 곰팡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청결 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전했다. 방주영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은 “안전한 못자리는 우리 군 농업소득 200억 원 향상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위한 휴일 없는 현장 지도를 위해 농협과 농업기술센터의 유기적인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 부처님오신날 대비 봉서사 현장 방문 서천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지난 29일, 한산면에 위치한 봉서사를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김희규 서장은 사찰 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군민들의 전통사찰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 안전컨설팅, 책임간부 안전 담당제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사찰은 산림과 인접해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 관계자뿐만 아니라 방문객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천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의 배서진 강사를 초빙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22일에는 마케팅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마케팅 기본 개념과 고객응대,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이루어졌다. 23일에는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 되어보기’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자활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삶의 전략을 재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자격증 취득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자립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원, ‘참나무 6형제 이야기’ 체험형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 국립생태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야외 전시공간 ‘한반도 숲’에서 체험형 생태해설 프로그램 ‘한반도 숲의 참나무 6형제 이야기’를 5월부터 6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나무 6종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생태해설사와 함께 한반도 숲을 걸으며 각 참나무의 이름 유래, 생태적 특성, 문화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참나무는 ‘진짜(참) 나무’라는 이름처럼 인간에게 다양한 이로움을 주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해설을 통해 나무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의 고마움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5월과 6월의 모든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미디리움) 앞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참나무 잎 모양을 식별할 수 있는 도안이 새겨진 ‘참나무 도감 손수건’을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증정한다. 이 손수건은 참나무를 구별하는 교구재로 활용 가능해 참가자 스스로 자연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가족이 함께 우리 숲의 대표 나무인 참나무를 배우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2025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내달 26일부터 9월 8일까지‘2025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생물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12회를 맞는 공모전은 초․중학생과 동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그림 부문(주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해양보호생물)과 전 국민 대상 세밀화 부문(주제: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세밀화 부문에는 디지털 분야가 올해 신설되었다. 수상 인원은 지난해 50명에서 올해 63명으로 늘었고, 대상은 그림 부문(상금 80만원)과 세밀화 부문(상금 300만원)에서 1명씩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과 온라인(해양환경정보포털 http://www.meis.go.kr)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요강 및 접수 방법은 4월 28일부터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70-4610-6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행복복지기동대, 독거 장애 어르신에 희망 전해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 행복복지기동대, 독거 장애 어르신에 희망 전해 장항읍이 지난 2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장애 어르신 가구에 장항 행복복지기동대 2호 가정 지원사업을 펼쳤다. 장항 행복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단체를 1대1로 연결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행복복지기동대, 장항읍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교체, 수납장과 침대 설치, 내부·외부 정리정돈, 전기 점검, LED 등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실시했다. 강성민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주변에 힘들게 사는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여성의용소방대장도 “봉사활동은 힘들지만 늘 보람이 크다”며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면 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한 사회적 관계형성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2025년도 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상황 및 예산 집행 현황, 건강영양죽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선구 면장은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돌봄 실천에 나섰다. ◇서천읍 김낙수 이장,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두왕2리 김낙수 이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지원 대상 가정은 실외에 위치한 화장실 주변이 잡초로 무성해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김 이장은 직접 약통을 메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잡초 제거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르신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세심히 안내했다. 지원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이장님 덕분에 올해는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 국비 포함 총 100억 확보…청년층 귀어 원스톱 지원 나선다 서천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어업인에게 주거와 일자리, 지역사회 융화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층 귀어 시 가장 큰 진입장벽인 주거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지는 마서면 송석리 504-1번지 외 3필지(7,790㎡)로, 가족형 및 단독형 주택 약 25호와 공동육아 보육시설이 포함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공유수면에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어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학교, 보건진료소, 서천읍 소재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 청년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이 단순한 국비 확보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청년층의 어촌 유입을 촉진하고 고령화 및 어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충남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선정된 것으로, 앞으로도 국가 및 도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협력이 기대된다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5월 황금연휴 맞아 개막 - 5월의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서천 바다 미식 여행! 서천군을 대표하는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광어 맨손잡기 체험 ▲광어 낚시 체험 ▲광어도미 보물찾기 ▲해양생물 체험관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청정 서천 앞바다의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서천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성경전래지 기념관,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있어 미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봄맞이 여행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서천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4월 30일 결정·공시 - 개별주택 1만 7,987호 대상,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서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798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괄 평가해 결정됐으며,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행정목적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 열람은 서천군청 재무과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5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서천군이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고,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주택 소유자들은 공시된 주택가격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 스테이 기반 조성사업 본격 착수 - 봉선저수지 일원에 생태관광 거점 마련… 지역 활력 기대 서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물버들 생태체험 스테이 기반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봉선저수지 일원에 생태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감소와 관광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생태체험 숙박동(6호실) 조성 ▲부지정리 및 조경(2,684㎡) 등을 추진하며, 기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태체험 관광의 질적 향상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선저수지 주변의 내륙권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1100년 역사 품은 ‘세퍼토라’ 특별기획 전시회 개최 -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 5월 6일까지…고대 성경과 서예 작품 동시 전시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면 마량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 1100년의 역사를 품은 특별기획전 ‘세퍼토라 전시회’를 개막했다.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100년 전 예멘에서 제작되어 디아스포라(흩어진 유대인 공동체)로 살아온 ‘일라나’ 가문의 두루마리 성경 ‘세퍼토라’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전시된 세퍼토라는 약 100년 전부터 이스라엘의 예멘 회당에서 실제 사용되었으며, 2018년 주앤바이블칼리지 김형종 박사에 의해 기증된 귀중한 유물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퍼토라’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을 한문, 한글 등 다양한 서체로 표현한 서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성경과 문화,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존중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청년들, 직접 만든 정책 제안서로 지역 바꾼다 - ‘2025년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성료, 청년 삶 밀착형 정책 구체화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지난 14일 열린 1차 학습회의 후속으로, 앞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제안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참여 청년들은 1차 학습회에서 배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 확대 ▲정책 참여 및 접근성 개선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정책을 만들고 구체화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고, 정책이 실제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서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서를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2025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 수상 - Y-FARM EXPO 2025에서 서천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 선보여 호응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Y-FARM EXPO)’에서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귀농인의 집 운영과 주택 수리·신축 설계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난해에만 565세대 872명의 귀농귀촌 인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서천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1:1 맞춤형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 환경과 지역 특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 홍보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시주거 제공,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더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여 서천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위생교육 성료 - 사회복지시설 15개소 대상 ‘수분 섭취의 중요성’ 교육 호응 얻어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이용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위생 방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물 마시기의 필요성과 건강 효과 ▲수분 섭취 부족 시 신체 변화 ▲하루 권장 섭취량 안내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천센터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생활에서 건강한 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물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센터는 현재 청운대학교의 위탁 운영으로 전문 영양사 6명이 근무하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등)와 사회복지급식소(노인요양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쥬단학화장품,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쥬단학화장품은 지난 25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노선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소중한 뜻을 살려 서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공모 선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공모 선정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추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교육과정 브랜드 만들기’와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교육 철학과 비전, 지역 특성,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반영한 고유의 교육과정 브랜드를 개발하여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32개교가 참여하여 ‘교육과정 만들기 주간 활동’과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향후 학교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는 서천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단독형’, ‘초・중 통합형’, ‘권역 연계형’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학교의 참여 의지, 혁신적 모델 제시 여부,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11개 참여 학교 중 6개교가 집중학교로, 5개교가 예비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집중학교는 생태(2교), AI(1교), 영어(2교), 문화예술(1교) 분야에 걸쳐 있으며, 예비학교는 생태(2교), 문화예술(2교), 국어(어린이 작가, 1교)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들 학교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브랜드 개발과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운영이 서천 지역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추진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 기업체-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인식개선 교육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장애에 대한 수용도 향상과 사회 내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심길에듀센터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비롯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정기지원 등 장애이해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담당자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수용도 및 지식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교육기부 인증기관 진로체험처 현장 점검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오르비스, 유플라워, 에듀이노랩 등 3개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험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프로그램 내용, 안전관리 체계, 시설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르비스는 서천 한산의 모시를 활용한 금속공예 체험과 바닷가 유리조각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특색을 살린 진로체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플라워는 플로리스트 분야에 특화된 체험처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듀이노랩은 코딩 및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초초, ‘봄 풀꽃’과 함께하는 계절학교 운영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는 지난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하여, 모든 학년이 함께 즐기며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영 첫날인 4월 28일에는 ‘계절활동 부스체험’이 진행됐다. 6학년 다모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봄 나비피리 만들기 ▲회오리 모빌 만들기 ▲감사의 꽃 화분 만들기 ▲칭찬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 봄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활동 부스를 운영하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시초면 봉선저수지를 찾아 ‘1인 1들꽃다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들꽃으로 직접 꽃다발을 만들고, 그 감성을 담아 짧은 시를 써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문학을 접목한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게 된다. 이어지는 ‘쇼미더 많이’ 무대에서는 다모임 주관의 공연과 보물찾기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계절학교의 마지막 날에는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술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4시간 동안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공동체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태진 교장은 “이번 봄 계절학교는 자연과 예술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어린이날 특별 행사 ‘생태로운 어린이날’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어린이날 특별 행사 ‘생태로운 어린이날’ 개최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일원에서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 전시시설인 에코리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 인형극 ‘라쿤아 미안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인형극은 자연에 버려진 라쿤의 이야기를 통해 외래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고마운 꿀벌(기후변화와 꿀벌의 관계)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생태계를 지키는 작은 실천) ▲구상나무를 지켜주세요(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구상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문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크라슐라 등 20여 종의 다육식물 화분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창성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국립생태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약동하는 국립생태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장벽 없는 문화 향유’ 앞장서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고 지원액인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문화시설과 공간, 콘텐츠 및 정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해 장애인 관객개발 및 물리적·심리적으로 경계나 제약이 없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오케스트라 및 야외 프린지 공연, 오감 만족 악기체험(터치투어), 장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회화 및 공예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기벌포영화관에서는 무장애 영화 상영을 추진하게 되며 관내 여러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제공의 방편으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도 제공한다. 문옥배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무장애 접근성 강화로 차별 없는 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장애 없이 공연을 함께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장애인과 무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경찰서, 순찰차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추진 서천경찰서는 거점 근무시 순찰차의 LED경광등 리프트와 A형 입간판을 활용하여 범죄예방 홍보를 추진한다. 서천경찰은 현장에서 순찰차에 탑재된 경광등 리프트와 LED 문구 현출 장치의 활용이 교통사고 발생시에 한정되어 운영되었으나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로 인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를 추가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서천경찰은 A형 입간판을 활용해 기존 음주단속과 검문 검색 시 순찰차 거점 근무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거점 근무 시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에 있는 LED 현출 시스템에 범죄예방 문구(보이스피싱 예방, 불법 무기 신고, 딥페이크는 중범죄 등)를 현출하며, 순찰차 주변 적정 장소에 범죄예방 문구가 쓰여진 입간판을 거치하여 홍보하는 방안이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므로 서천경찰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서천군민의 관심도를 이끌고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선거 관련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안내 - 근로자 투표 시간 청구 위반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근로자(다른 자에게 고용된 사람)가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예정된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에는 고용주에게 투표할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근로자가 투표시간을 청구할 때 고용주는 이를 반드시 보장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업체 인터넷홈페이지,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하여 근로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주가 위의 사항을 위반하여 투표시간을 보장해 주지 않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신고(☎041-956-1390)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천축협, 원로조합원과 함께하는 ‘봄! 건강여행’ 성료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지난 24일 80세 이상 원로조합원과 가족 27명을 모시고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찾아 ‘봄! 건강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서천축협을 든든히 지켜온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조합원 간 유대를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만개한 튤립꽃의 향연 속을 거닐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조합원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서천축협은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서천축협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서천축협은 2024년 청년조합원 육성사업을 통해 조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편, 2025년에는 원로조합원 건강 여행사업을 실시하며 세대를 아울러 조합원의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서천축협은 조합원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서천소방서, 소방 사각지대 유부도 찾아 화재 예방 점검 서천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 사각지대인 유부도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 사각지대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희규 서장은 유부도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화재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초기 화재 진압 요령 및 소방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섬 지역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소방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월하성마을, 야유회 취소하고 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월하성마을, 야유회 취소하고 산불피해 성금 기탁 서면 월하성마을은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예정되었던 마을 야유회를 취소한 뒤, 그 비용을 모아 마련됐다. 서강수 이장은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 주민들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서로가 힘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판교면지사협, 올해 첫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 실시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올해 첫 번째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소고기 뭇국과 돼지고기 장조림, 취나물무침, 오이김치 등 정성이 담긴 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식사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종하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준 위원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기운을 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마산25봉사단,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5일 식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단원은 소고기미역국, 야채계란전, 오이부추무침, 콩나물무침 등 정성이 담긴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함께 모여 정을 나누며 반찬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큰 보람”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명도건설 김은숙 대표, 판교면에 후원금 기탁 서천읍 소재 명도건설 김은숙 대표가 지난 21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하 판교나눔사랑후원회 회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명도건설 김은숙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 지난해보다 0.82% 상승, 이의신청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 서천군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20만 5,2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가를 조정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 결과에 불복할 경우, 통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식사 예절 교육’ 진행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방문교육 ‘어린이 식사 예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사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 안의 바른 나’를 주제로 한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사 예절뿐만 아니라 자기 성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선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서천군 위탁을 받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전문영양사 6명이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요리학원에서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주간 참석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반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초·중·후기 이유식 만들기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 △다문화 여성 가족을 위한 한국음식 적응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실제 요리를 실습하며 산전·산후 영양 및 이유식 관련 지식을 익히게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서천군을 출산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교실을 포함한 출산 준비교실과 부모교육 등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드림스타트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 지역 아동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서천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을 비롯해 장항읍사무소, 서천교육지원청, 장항중앙초등학교,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가족센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아동과 양육자가 희귀난치 질환(왜소증)으로 인한 의료지원과 안정된 회복 환경 조성, 학습 수준 향상을 위한 공부방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양육자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등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산림조합 산악회 출범…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산림조합 산악회 출범…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지난 26일 산악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 산악회는 조합원 간의 소통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숲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 산악회와 차별화로 운영된다. 발대식을 겸한 첫 행선지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평과 함께 앞으로의 기대감을 한층 부풀게 하였다. 쾌청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첫나들이는 만개한 봄꽃 사이로 특색 있는 주제별 정원과 산책로를 둘러보며 산림의 가치와 생태적 다양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호연 산악회장은 “건전하고 즐거운 산악회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산림조합 산악회는 단순한 등산모임을 넘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플랫폼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산행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계절에 맞는 다양한 산림명소를 찾아 정기적인 산행을 진행한다. ◇서천농협 천사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 서천농협 천사봉사단(단장 이영순)은 지난 25일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과 함께 종천면에 위치한 고령자 LH임대주택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농협 이용자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인 ‘천사봉사단’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종천면에 있는 고령자용 LH임대아파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파트 복도에 쌓인 창틀 먼지 제거 및 복도 청소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환경지원 활동을 펼쳤다. 천사봉사단 이영순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봉사단으로 참석한 최창호 조합장은 “한 번으로 끝나는 봉사활동이 아닌 계속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서천농협 천사봉사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경찰서, SPO 범죄예방교실·교통안전교육 진행 서천경찰서는 28일 시초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SPO 범죄예방교육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의 위험성과 신학기를 맞아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현재 서천경찰서는 SPO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 중이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도박범죄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 강화와 더불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헌서원, 장의협의회 임시총회·춘계 향사 성료 문헌서원은 지난 7일 목은학당수련관에서 서천지역 향교 및 유림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장의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정관 개정, 신임 서원장 추대 등 안건이 상정되었고 회의 결과 현) 한산이씨대종회 이상구 이사장이 신임 서원장으로 추대되었다. 감사에 한산향교 김원중 전교와 비인향교 황태하 총무장의가 선출되었으며. 총무장의에는 문헌서원운영사업단 이창복 단장이 임명되었다. 이상구 신임 원장은 한산면 종지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해외 대학에서 한국학과 한국어를 강의, 한국 문화 전파에 진력하였다. 수락 인사를 통해 “그동안 문헌서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의 유림과 서천군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 등 배향인물들의 학문과 덕행을 오늘날 본받을 수 있도록 서원활성화를 통해 노력하겠다”라며 밝혔다. 또한 지난 7일, 8일 양일간 향사봉행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일반인과 유림들이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행연습을 거쳐 2025년 문헌서원 춘계향사를 봉행하였다. 일반인과 유림이 함께하는 향사봉행은 서원제향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제향은 물론 서원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고민의 산물로 일반참가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유림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제관분정은 ▲초헌관 이상구 문헌서원장 ▲아헌관 허영선 기산면장 ▲종헌관 노옥래 한산향교 장의 ▲집례 김원중 한산향교 전교 ▲대축 강원순 화산서원 전 원장 등 25여 명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현재 문헌서원은 문헌사색원 1차 공사로 목은학당수련과 이개충의관이 개관하여 논어강좌 등 인문학강좌와 전시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2차 공사로 문헌전통호텔 증축공사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록이 우거지는 계절 안팎으로 새로워지고 있는 문헌서원은 지역의 명소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부체험교육원,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 운영 남부체험교육원(원장 김주형)은 지난 26일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 대상 35가족이 참여하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토요가족체험은 3개의 실내체험실(▲푸른날개바다▲초록날개땅숲▲별빛날개우주), 1개의 실외체험장(▲모험날개마을)에서 미래·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교육과 특별공연 ‘콩콩쥐 팥팥쥐’ 마당극을 실시하여 체험에 함께한 가족들의 유대감 증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남부체험교육원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은 4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남부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주형 원장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소통 확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순대·서천경찰서·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나서 서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약 20여 명이 참여해 창선리, 성주리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으며, 특히 장항읍 여성안심귀갓길과 가로등이 없어 범죄에 취약한 야간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장항 자율방범대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은 “경찰의 일방적 순찰이 아닌, 주민이 함께하는 순찰이라 더욱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서천경찰서는 이번 순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 치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지켜지고, 범죄 억제 효과도 기대된다며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지속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마서면 의용소방대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전달 서천소방서는 28일 마서면 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화기는 사용법 안내와 함께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기본 화재 예방 수칙을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해 실생활에서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서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나눔 봉사 펼쳐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나눔 봉사 펼쳐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5일 문산면 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펼쳤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문산사랑후원회의 재료 지원으로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문산면 복지팀이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월 1회 정기 나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돼지불고기, 소고기장조림, 시금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복2리 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장구3리,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진행 종천면 장구3리(이장 임창실)는 지난 26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위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힘썼다. 임창실 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청소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구3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 솔바람공동체, 행복나눔 반찬 나눔행사 펼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계란말이와 물김치 등 총 7가지의 반찬을 후원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옥 후원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기산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 앞으로도 행복나눔 반찬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읍 포시즌커피, 취약계층에 샌드위치 20세트 후원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는 지난 24일 샌드위치와 음료수 2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고문이자 포시즌커피 대표인 김유리 대표는 매달 직접 만든 샌드위치 등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44회 충남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44회 충남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 개최 - 충남 도시정책 방향 모색 위한 특강‧토론의 장 마련 서천군은 지난 24일 장항 송림동화에서 ‘제44회 충청남도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충남도가 주관하고,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 회의는 서천군이 주최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의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연구원의 특강을 통해 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회의가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한 충남형 도시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실무자 간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에 지속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무료 접종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접종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예방접종은 서천군 보건소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붉은 발진과 물집,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추고 증상 완화 및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고령층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있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7개소) (서천읍)의료법인 서해병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고려정형외과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장항읍)서울정형외과의원 (서면)삼성의원 (비인면)제일의원 ◇서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살예방·정서지원 교육 실시 - 생명지킴이 및 노인 우울증 예방교육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천군노인복지관 내 다목적홀에서 복지관 직원 및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노인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가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어르신 자살 위험 신호의 조기 인지 방법과 적절한 대응 요령, 지역 정신건강 지원 체계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25일에는 60세 이상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할린쉼터에서 우울증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낯선 환경에서 외로움과 정체성 혼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영희 정신보건팀장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돌봄 인력이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 진행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광역치매센터 소속 강사를 초청해 △치매의 종류와 원인 및 초기 증상 인지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및 행동변화 대응법 △인지자극 활동 △치매예방체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생활지원사의 치매 어르신 돌봄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많은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미향 치매관리팀장은 “생활지원사들이 치매 예방의 동반자로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살피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대응 전문성과 돌봄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절주·마약예방 교육 진행 서천군보건소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절주 교육’을 3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일정에 따라 반별 또는 학년별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약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은 ▲폐활량 측정 ▲타르·니코틴 모형 체험 ▲금연 다짐 쓰기 ▲가상 음주체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21개 학교가 참여 신청했으며, 금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조기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건강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종천면, 산불진화차량 활용 산불취약지 순찰 강화 종천면은 최근 산불취약지 내 독거가구와 산림 연접지역 가구를 중심으로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순찰 활동은 봄철마다 반복되는 대형 산불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산불진화차량의 기동성을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 방송과 현장 순찰에 주력했다. 장필수 산업행정팀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해 산불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올 1학기 신규·전입 교장 발령학교 방문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올 1학기 신규·전입 교장 발령학교 방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규 또는 전입해 온 교장 발령교를 교육장 방문을 진행하였다. 지난 16일 기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천과제를 공유하며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흥집 교육장은 기산초, 화양초, 한산초, 한산중학교와 서천중과 마산초를 직접 방문하여 서천 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를 운영하여 학생 교육에 특성화된 전문학교를 만드는 발판 마련은 물론 추진력을 가지고 임하도록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서천학교를 만들고 ‘서천 아이사랑 동행기업’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상생하는 정책방안에 대한 실천 내용을 강조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신규 및 전입 교장 선생들이야말로 변화의 중심이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살아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 뒷받침하며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천 학교살리기 3대 과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육지원청, ‘2025년 과학실 안전관리 배움자리’ 운영 –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담당자 및 과학교육 안전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년 과학실 안전관리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실험 중 사고 대처 요령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법 ▲화학물질 관리 및 폐기 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연수 후에는 학교별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일정을 협의하며, 안전한 과학실 운영을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배움자리가 각급 학교에서의 과학실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중, 청렴한 아침! 등굣길 청렴문화행사 실시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24일 교문 앞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학생 등교맞이 청렴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밝은 등굣길을 응원하고, 학교 구성원 전체가 청렴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청렴 슬로건을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등굣길 인사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조명숙 서천중학교장은 “청렴은 학교 교육의 근간이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학교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천중학교 행동강령책임관(김미숙)은 “이번 청렴문화행사는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전체가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5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5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18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7일까지 전화 및 현장 방문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자원관은 코로나19로 조사가 생략된 2020년을 제외하고, 해양생명자원 활용, 전시·교육 등 국민 대상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해양생물 표본과 유전자원, 천연물을 분양하는 해양바이오뱅크를 운영하며 산업계와 학계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해양생물 전문 전시관 씨큐리움의 관람환경 개선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고객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라며 “앞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시·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민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 전 사전교육 진행 서천소방서는 신규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34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임명 전 사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설립 취지 ▲관련 법령 및 규정 이해 ▲의용소방대 조직 체계 및 역할 ▲심폐소생술(CPR) 실습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의용소방대에 지원해 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등 24일 충남 서천군의회 의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조례안 의결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6월에 있을 제331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 가결하고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이강선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국어 사용 촉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소식 발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서천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서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저소득층 암 정밀 검진사업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한경석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 제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홍성희 의원은 ▲서천군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에 대한 정책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23일 제2차 본회의에 시초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19명이 의회 본회의를 방청한 후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열린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주요 업무 보고와 입법정책위원회의 회의내용, 5분 자유발언 등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http://broad.scounc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제 군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 다음 참여자로 이창석 국립생태원장, 조남일 서천축협조합장 지명 서천군의회는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경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는 우리 서천군에 그 어떤 현안보다 심각한 문제임은 자명한 사실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