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 일교차·저온으로 출아 지연·백화묘·입고병 등 피해 확산 대응 서천군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벼 육묘기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날 경우 입고병,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아가 지연되고, 백화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싹이 늦게 나올 경우 침종 시간을 늘리고, 모판 상자 쌓기는 20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볍씨의 이상적인 싹 길이는 0.8~1cm로,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피해 모판상자를 펼쳐놓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백화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고병(모잘록병)은 상자 쌓기 중 고온, 녹화기 이후 저온(5~10℃), 큰 일교차 등으로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못자리 문제 발생 시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 중인 현장지원단(950-6636~40)에 적극적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나서 서천군은 5월 1일부터 시작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군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단,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안내문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다면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전화로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자동으로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까지 직권 연장해주며, 납부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납부는 세무서나 군청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손택스(모바일),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이 불편 없이 납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콜센터(☎1661-6669)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41-950-4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천군복지마을 홍보관 카페에서 서천군복지마을 내 5개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천군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이 서천군복지마을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있는 협약서를 낭독한 뒤, 기관장 서명하였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차담회 후 서천군복지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예술공연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야기 들어드리기, 스마트폰 사용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복지마을은 노인 및 장애인 인력양성과 더불어 사할린 영주귀국자 등의 지역 인재를 교육 활동에 연계하고, 유치원과 협력한 노인 인력 프로그램(미소사랑 지킴이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흥집 교육장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역민을 존중하는 마을과 재능발현의 기회로 삼아 자기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는 함께하는 상생의 협력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람다움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교무업무지원팀 연수 개최 -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교무업무지원팀 역량 제고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업무최적화’를 주제로 교무업무지원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업무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자리는 연수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주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감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는 학교업무최적화의 구체적인 방법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협력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에 관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보며 학교 행사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림여자중, 전교생 대상 ‘진로의 날’ 개최 서림여자중학교(교장 박찬필)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진로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급 교실과 다목적실 ‘달마루’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진로 의식 함양과 감수성 향상,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급별 진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아조절 향상 프로그램’, ‘자기이해지능 프로그램’, ‘공동체 향상 프로그램’과 ‘직업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 학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華’가 다목적실(달마루)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전통예술단 혼이 주관했으며, 충남의 무형유산인 ‘앉은굿’에 내재된 전통춤과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여 누구나 쉽고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창작 작품이다. 공연은 아름다운 천상의 여인과 지상의 멋진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들의 예술 세계를 국악, 춤, 소리 등 전통예술을 통해 풀어낸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문화적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몽골국립예술단 무용수들이 특별 출연해, 한국과 몽골 양국의 전통춤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을 매개로 한 세계 문화 체험의 기쁨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찬필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 국내와 세계의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의미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장항공공도서관(관장 박윤미)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15일부터 그림 속 동식물 이야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전시를 장항공공도서관 중앙로비에서 운영한다. 장항공공도서관은 국립생태원에서 제공받은 전시물을 바탕으로 생태원의 전시 내용 등을 지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특별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과 그들이 속한 생태적 환경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며 이용객들이 생태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지역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그 가치를 깊이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생태원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인구문제를 환경과 삶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생태원은 청년 인턴십과 시니어 인턴십을 운영해 청년부터 고령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석 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서천군복지마을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동참을 이어나갔다. 이창석 원장은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의 한 음식점에서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을 사칭한 인물이 약 80만 원 상당의 장어를 주문한 뒤,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해 업주를 속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사칭 범죄는 주로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해 전문 장비 구매를 대리로 요청하거나, 소방본부·소방서 명의를 도용한 민간업체가 소방훈련 등을 핑계로 음식점에 고가의 식자재를 대량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지 않는다”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생태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쥐라기정원’ 조성 국립생태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대 원시림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체험형 생태정원 ‘쥐라기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원은 ‘정원은 마법사’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쥐라기 시대의 신비로운 자연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걷고, 보고, 만지며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300㎡ 규모로 조성된 ‘쥐라기 정원’은 쥐라기 시대에 존재했던 중대형 양치식물(고사리류) 200여 개체와 선태식물(이끼류) 등을 활용해 수 억년 전 고대 숲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식물의 생육 특성과 시각적 흐름에 따라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각 구간을 탐험하듯 돌아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공룡알, 고사목 등 다양한 포토존과 탐험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쓰러진 고목을 형상화한 대형 고사목은 쥐라기 숲의 모습을 재현함과 동시에 숲 생태계의 순환 메시지를 담아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정원 곳곳에는 쥐라기 식물과 공룡 생태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판을 설치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생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생태원은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생태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서울어린이대공원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생태정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쥐라기 정원은 공룡의 시대처럼 오래된 식물들과 함께 자연의 이야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도시 속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후원회,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 전달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후원회,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 전달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4일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전입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설치했다. 마산사랑후원회의 우편함 설치사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전입가구를 환영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다 2019년 27세대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부모와 학생들의 전입을 환영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식품꾸러미 전달 - 이웃사랑 담아 안부 확인까지 함께 진행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카네이션을 비롯해 삼계탕, 열무물김치, 롤빵, 국수 등 건강한 먹거리가 정성스럽게 담겼으며,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병찬 회장은 “어버이날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희망종천후원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우리들화원(대표 김형곤)에서는 카네이션 60송이를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으며, 종천면 후원회 활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산사랑후원회,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감사선물 전달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산면과 함께 지역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이번 선물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카네이션과 함께 빵, 두유 등 건강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초면후원회·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효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130세대에 어버이날을 맞아 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효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삼계탕, 과일, 롤케이크로 구성되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후원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 안부를 함께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주민자치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 논, 밭두렁 소각금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등 다짐 시초면 주민자치회(회장 백승구)는 지난 8일 시초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를 함께 다짐했다. 시초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5년 1월 24일~5월 15일)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군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이며,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항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수 신정숙, 이승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찰밥과 아욱국, 불고기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상반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서천사랑상품권’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 나선다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행된 서천사랑상품권 약 101억 원 규모와 2,662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 상품권 취급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대우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등록 취소 처분과 함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익금도 환수 조치된다. 군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활용해 사전 분석한 후, 의심 거래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상품권 운영 방식을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인 만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료 -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웃음꽃 핀 어린이날 현장 서천군은 지난 5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박금선)가 주관했다.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환영사 및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슐런&보치아, RC카, 드론 날리기, 키링 및 입욕제 만들기, 허브 심기, 드림캐처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세계놀이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솜사탕, 아이스크림, 짜장밥 등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맡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박금선 회장은 “오늘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힘써준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정진영(한청연), ▲충청남도지사 표창에 손정남(목양지역아동센터) 씨가 각각 수상했다. 모범어린이로는 ▲군수 표창에 임유하(장항초6), 허정수(화양초6), 이서원(마동초6), 이현성(비인초6), 장광채(송석초6), 이도율(오성초6), 윤희주(장항중앙초6), 황우석(한산초6), 양영준(마산초6), 김태현(기산초5), 이선혜(서도초6), 박채원(서천초6), 노하율(서천초6)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유부도갯벌에서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청과 협력하여 서천군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관내 신청교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갯벌 세계유산을 활용한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고유하고 특색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활력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연수는 오후 2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현황과 갯벌 생물에 대한 기초 강의, 탐조 기본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유부도 갯벌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도요물떼새 탐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교원들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융합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서천교육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오성초,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 과학의 날 행사 개최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2일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익룡글라이더 만들기’, ‘모이쪼는 병아리 오토마타’, ‘벽돌 윈드 카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특히, ‘벽돌 윈드 카 만들기’ 활동은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4학년은 ‘나는 비행물체 만들기’, 5~6학년은 ‘펌프 에어로켓 만들기’를 통해 항공과 로켓의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3~6학년은 드라이아이스의 성질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버블 만들기, 로켓 발사, 소화기 만들기 등)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흥미를 자극했다. 윤종협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중, ‘우린 찐이지~사랑해 친구야!!’ 프로그램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2025년 4월 14일부터 3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친구 사이의 갈등 해소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정서 행동 발달을 돕고자 사회 정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친구 사이가 되도록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여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친구 사랑 주간 동안 학생들은 친구에게 ‘사과의 감사의 편지’를 썼으며 ‘너에게 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같이 온 친구에게 각종 응원의 말을 적어 붙였다. 편지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배달되어 편지 쓰기에 정성을 들인 친구와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Wee클래스에서는 ‘친구 사랑 표어 공모’도 함께 하였으며 최종작은 현수막으로 제작·게시되어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바램을 알아차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며 친해진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조명숙 교장은 “요즘은 지식 교육만큼이나 학생들이 또래들과 어울리고 공동체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 중앙초, 문화예술체험한마당 풍물 공연 관람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한마당 풍물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한마당의 일환으로, <Show “GO GO GO!>라는 제목으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꽹과리·북·징·장구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전통음악의 흥겨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후 판소리, 부채춤 공연을 관람하며 풍물공연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공연을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자놀음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소리에도 함께 참여하며 전통예술을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감상한 2학년 학생은 “풍물공연을 보는 건 처음인데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번에는 직접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장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 부스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개최된 제14회 서천어린이 큰잔치 ‘오늘도 빛날 너를 위해’ 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뇌파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하고, 풍선 꾸미기 활동을 통해 소망과 꿈을 시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가족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 지역 문학 작가이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 ‘서천문학주간’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여 공정성·투명성·문학성·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지역문학인은 “단순히 작품집 출판을 위한 보조금지원 방식이 아닌 전국 서점과 주요 온라인서점 홍보·판매·유통하여 ‘서천 올해의 작가’라는 영예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재단의 사업 방식과 구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리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올해는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맞춰 서천소방서는 축제 기간 심폐소생술을 체험 행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소방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을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소생술을 향상할 기회로 판단해 체험장을 기획했다. 체험장에서는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생활 응급처치법 ▲마네킹(애니)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필수 기술”이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해 응급처치법을 익히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후원회, 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후원회, 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어르신 90여 명과 함께 서천군과 군산시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교복체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송림마을 솔바람 숲 산책 ▲장항 기벌포영화관 영화 ‘승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근대역사박물관과 영화관람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는 경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함께하며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였다”며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감동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항읍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장항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성흠)와 장항읍주민자치회(회장 정영면)는 지난 30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흠 장항읍이장단협의회장과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통받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서천발전본부·서면가죽동호회 ‘손수’, 어르신에 가죽지갑 전달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이종길)와 서면가죽동호회 ‘손수’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가죽지갑 100개(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면가죽동호회 ‘손수’ 회원들과 신서천발전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지갑을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된 가죽지갑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체험’에 참여한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종길 신서천발전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조성표 이장, ‘문산 사랑 나눔人’ 제122호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한 문장2리 조성표 이장을 ‘문산 사랑 나눔人 제122호’로 선정했다. 조성표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목 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 80명 추가 모집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 80명 추가 모집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건강 챙기고 복지도 높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서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 8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서비스 유형까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1회(회당 60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기관은 서천읍에 3곳, 장항읍에 1곳이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이용방법과 위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코츠·서천군지사협, 어린이날 맞아 ‘달콤한 하루’ 선물 ㈜코츠와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코츠 마음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달콤한 하루 지원사업’과 ‘문화로 피어나는 너의 꿈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달콤한 하루’ 지원사업은 서천군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6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도넛 등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츠 측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일상에 웃음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석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츠의 뜻깊은 기부가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은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기관 대상 현판식 진행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기관 대상 현판식 진행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운영 기반 마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2025학년도 마을학교로 선정된 운영기관인 소운예방(마서면 소재)과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마을학교 운영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을학교 인증을 의미하는 전용 현판을 제작하여 각 운영기관에 전달했다. 현판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당 기관이 서천 지역 교육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판식에서는 마을학교 지정 배경, 향후 운영 계획, 교육청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이어졌고,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서천의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삶과 연결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마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이 곧 학교가 되는 ‘전환적 교육환경’을 지향한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마을학교 운영기관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산초, ‘어깨동무 친구사랑주간’ 운영 - 함께 있어 더 빛나는 우리! 친구사랑을 실천해요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달 28일~ 지난 1일까지 학생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어깨동무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행사를 참여하여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참학력’. ‘환경’, ‘건강과 안전’, ‘인권’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도전과제골든벨을 운영하여 놀이를 통해 한자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환경사랑 나눔장터에서는 학생들이 독서를 하며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환경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건강 및 안전교육으로 마약예방교육, 흡연예방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학생인권영화제와 다문화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기총회와 아우름체육대회를 운영하여 친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는 한 주가 되었다. 친구사랑주간 행사에 참여한 한산초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둔 6학년으로써 학교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림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송림 대잔치! 송림초등학교(교장 심재엽)은 지난 1일 체육관(청솔관)에서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운동회는 심재엽 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준비운동 이후 지구를 굴려라, 에어사다리, 색깔판 뒤집기, 훌라후프 최강전, 림보, 날아라 덩크슛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평소에는 바빠서 이렇게 같이 놀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은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 개장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 개장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에코리움 앞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되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8개 업체가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 친환경 물품, 도자기 모빌, 디저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봄(3~5월) 충청남도 내 유료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한 곳이다. 5월 황금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생태마켓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어린이들의 즐거운 경험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기간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와 대응 체계를 마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어통역센터, 공공기관 수어통역 지원 확대 기대 서천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박보선)가 공공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수어통역 지원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더 편리한 행정·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서천군청, 경찰서,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수어통역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약국 등 의료 기관에서도 수어통역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보선 센터장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통역 지원을 확대하게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수어통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수어통역센터는 ‘찾아가는 수어교육’이라는 사업에 집중하여 서천군 지역 공공기관 및 시설에서도 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찾아가는 수어교육’은 서천지역 공공기관 및 시설에서 수어교육을 신청하면 수어선생님이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이다. 희망하는 기관은 서천군수어통역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1-953-098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서천군 내 청각·언어 장애인의 생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천소방서, 장포리 갯벌 해루질 실종자 수색 총력 대응 서천소방서는 지난 1일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하던 중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일까지 진행된 수색 작업에는 소방 인력 145명과 의용소방대원 44명 등 총 189명이 투입됐으며, 소방 장비 44대가 동원됐다. 이번 수색에는 해양경찰과 민간인도 함께 민관 협력이 이뤄졌다. 수색은 당정리에서 쌍도까지 해안선을 중심으로 구역을 점차 확대하며 진행되고 있다. 실종자는 해루질 도중 조류에 휩쓸리거나 갯벌에 고립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관계기관은 기상과 해양 환경을 고려해 수색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과 야간 수색도 병행하며 실종자 조기 발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소방과 해경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조속히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밀착상담으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밀착상담으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 대상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밀착 상담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한 구암리의 김 모씨는 치매 증상과 심한 대인기피 성향으로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계속 상담을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같은 눈높이에서 신뢰관계(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웃 주민이자 신고자인 박 모씨는 “지인들과 함께 안부를 확인해 왔지만, 대상자의 상태가 악화돼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읍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쓰리고 GO! 찾고·알리고·돕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서천읍은 올해 4월 말 기준 8회의 내부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신규대상자 8건을 선정하고, 1건의 사례를 종결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서면이장단·개발위, 어르신 문화체험 후원금 전달 서면이장단협의회와 서면개발위원회는 지난 1일,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사)서면사랑후원회에 각각 1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두 단체는 ‘서면 나눔의 꽃’ 제5호와 제6호에 선정됐다. 특히 서면개발위원회의 후원금은 2025년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입주자들과 개발위원회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민과의 상생과 사회공헌 의지를 담았다. 서면이장단협의회 또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했다. 두 단체는 “어르신들께서 문화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시초면은 지난 1일 산불유급감시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위험 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 제고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초면 산불유급감시원들은 이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3차 정책현답 추진… 종합스포츠단지 점검 등 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3차 정책현답 추진… 종합스포츠단지 점검 -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대비 시설 정비에 박차,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제3차 정책현답을 열고 군 종합스포츠단지 내 체육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현답은 오는 5월부터 예정된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 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태권도전당, 궁도장 등 기존 시설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도 포함됐다. 군은 종합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이 준공되면 시설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역도, 태권도, 배드민턴, 족구 등 총 2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약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보건소,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 예방 홍보관 운영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서도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자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은 ‘생명 존중,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OX퀴즈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안내 ▲카카오톡 기반 간편 상담서비스 ‘마들랜’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교원 마음건강주간’을 맞아 서천군은 교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지원 키트를 배부하고,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이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며 “생명 존중 안심마을 구축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200여 명 수학여행 다녀와 -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세계튤립꽃박람회 체험으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와 교사 등 200여 명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세계튤립꽃박람회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학습자들에게 문화체험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함께 여행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설렘과 기쁨을 나누었으며, 내년에도 다시 건강하게 만나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해, 디지털 문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습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041-950-4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30년 이상 급식실 대상 집중안전점검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30년 이상 급식실 대상 집중안전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급식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30년을 초과한 학교 급식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점검단은 해당 급식시설의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설비 전반과 위생 상태, 구조물 노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실의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남부체험교육원 기관방문 - 폐교활용 유아체험기관 활용방안 논의 및 시설안전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충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남부체험교육원을 방문하였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부체험교육원은 서천 월성초등학교 폐교부지를 활용, 체험활동기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서천지역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의 두 번째 분원이다. 박은희 분원장을 비롯하여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 꿈꾸는 유치원! 행복한 유아! 의 비전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연수와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유아체험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는 유아놀이 생태프로그램을 직업구안하고 자료를 개발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적용하고, 일선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직접 유아들의 수업장면을 참관하고, 현황 파악 및 시설 등을 돌아보면서 남부체험교육원의 현안과 지원내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정보나눔자리 마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보나눔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서천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고 서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며 수업 역량을 강화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 질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경력이 많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멘토로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듣고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며 상호 동반 성장의 기회를 다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고취해 서천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자연관찰탐구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활동을 통해 얻은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했다. 학생들은 탐구 전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협력하며 활동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탐구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탐구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금상 수상팀은 5월 열리는 도 대회에 서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도초, 놀면서 배우는 행복 축제 ‘행복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달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행복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다가올 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청렴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는 본격적인 팀 대항전에 앞서 학생회를 비롯한 서도 어린이들이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30M 이내는 금연 구역’, ‘학교 내에서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간식을 전달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흡연 예방 의지를 전파하였다. 이어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학생회장의 선서를 시작으로 바구니 쌓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생활 터전인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개인 물통을 지참 하는 등 전교생이 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운동장 솔나무 앞에서는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들과 서천군보건소 정신보건팀이 회원들이 청렴 홍보 부스와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 부스을 설치하여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들은 ▲청렴한 학교 만들기 홍보 ▲불법 찬조금 모니터링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교육 가족에게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청렴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가 먼저 솔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보건소에서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미애 서도초등학교장은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복 놀이 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으로서 규율과 협동심, 공정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주민자치회,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 펼쳐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주민자치회,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 펼쳐 마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계동리 일원에서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거리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과 공유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푸른 마서 만들기’는 마서면 내 기관 및 단체들이 분기별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이번 활동은 마서면의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더 깨끗하고 쾌적한 마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읍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봉사활동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모루와 리본 줄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카네이션 액자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완성된 액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만든 카네이션 액자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천면,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가구 화기 단속·순찰 강화 종천면은 산림 인접지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화기 단속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 인근 화목보일러 가구의 부주의로 매년 반복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씨가 남은 재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단속, 보일러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금지 등 화기점검과 순찰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장필수 팀장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서면, 이웃 위한 ‘따순반찬’ 전달로 온정 나눠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정우성)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찬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반찬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