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1회 마서면민의 날 기념 화합 큰잔치 성료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11회 마서면민의 날 기념 화합 큰잔치 성료 마서면이 지난 1일 마서면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마서면민의 날 기념 화합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면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마서면이 자랑하는 주민자치 풍물놀이 팀의 신명나는 가락이 잔치의 시작을 알렸고, 여기에 ‘금빛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마서면 주민화합에 기여한 구남윤, 김경애 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면민헌장 낭독으로 마서면민의 긍지 드높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민속경기(투호, 고무신 멀리던지기), 면민 노래자랑 및 지역 가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운식 마서면발전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면민의 지혜를 모아, 지역이 발전되고 행복한 마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면민 단합을 강조했다. 구승완 면장은 “오늘 행사를 발판 삼아 면민 모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과 동시에 면민으로서 자부심을 드높여 마서면 도약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비인면, 새봄맞이 숨은자원찾기 행사 펼쳐 비인면이 지난 1일 성내4리 입구 공용주차장에서 이장단, 마을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 생활 주변에 방치되고 있거나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수집 활동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자원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폐건전지와 유리병류, 플라스틱류, 농약병 및 폐비닐 등 약 8t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분리하며 ‘깨끗한 비인, 아름다운 비인’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창득 면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인면, 새봄맞이 관리 마을 대청소 비인면이 지난달 31일 관1리(이장 김영선)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관1리 마을회관 주변 및 도로변과 골목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비인면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영선 이장은 “주민들과의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해 마을 주변이 깨끗해져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분기 역대 최대 1,422억 원 집행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분기 역대 최대 1,422억 원 집행 서천군이 1분기 신속 집행 집행 추진 결과 당초 목표액인 1,176억 원보다 246억 원을 초과한 총 1,422억 원을 집행, 120.92%의 집행률을 보였다. 군은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등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주간업무 회의 등 각종 회의마다 김기웅 군수가 전 부서에 적극적인 신속 집행을 당부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인 집행을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의 직접적인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투자항목에 대해 사업별 특별관리 추진을 통해 368억 원을 투입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전 공직자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 집행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상반기 남은 기간 선제적 사업 추진을 통해 민생 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올해 고용률 72.3%, 6,772명 일자리 창출 추진 서천군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4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 누리집 또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 군은 올해 고용률 72.3%(15세~64세 기준)와 취업자 3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 장려, 창업·창직 5개 분야에 3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772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군은 ▲제조업 성장 및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창출 ▲청년이 선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미래 일자리창출 ▲일자리가 힘이 되는 대상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5대 추진전략에 12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 실정에 맞는 지역 특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산업, 관광·농어촌 자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지원 신청 접수 서천군이 2일부터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활지원금 지원’에 대해 신청받는다. 그동안 군은 서천군에 주소를 3년 이상 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 대학 입학 시 100만 원, 재학생은 학기당 50만 원씩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첫째부터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3일까지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을 방문해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 증명서와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우제류농가 럼피스킨·구제역 일제접종 - 전업·소규모 사육농가 일제 접종 협조 당부 서천군이 4월 1일부터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군은 소와 염소 등 1만 9500여 마리, 670호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업농가(소 50두·염소 300두 이상)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곳은 공수의로 편성된 접종반(4개 팀)을 사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접종지원하고,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한편 소규모 농가는 일제 접종용 백신 구입에서 접종까지 100% 지원하고, 전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괄구매(100% 지원) 후 농가에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농가가 서천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접종 예외 대상으로 구제역은 2개월령 미만 송아지와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이며, 럼피스킨은 아픈소, 4개월령 미만 송아지, 임신한 소(7개월~분만일)가 해당한다. 아울러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가는 소 이력관리 위탁기관(서천축산업협동조합)에 반드시 신고하여 접종내역을 등록해야 한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접종에 우제류 사육농가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서천군이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법인세는 3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납부해야 하고 신고서와 첨부 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납세자는 법인세에서 감면받았던 경우라도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이 없다면 공제·감면 적용이 불가하므로 유념하여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해당 법인의 신청에 의한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서천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에 전화(041-950-4059) 또는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 개최 - 슐런 스포츠문화 확산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 서천군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군민체육관에서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250여 명 선수단은 슐런 지도자·심판 연수과정 및 제29회 대한슐런협회장배 전국 슐런 선수권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지도자 연수 및 전국선수권대회를 통해 슐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슐런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이며,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각광받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 역도부 남매, 전국대회서 파란 일으켜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중 역도부 남매, 전국대회서 파란 일으켜 장항중학교는 지난달 21~28일 개최한 2024 전국춘계역도대회(강원도 양구)에 참가해 신성현(남)·신채민(여) 남매가 금메달과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신성현 선수는 55kg급에서 인상, 용상, 종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여동생인 신채민 선수가 45kg급에서 똑같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신채민 선수는 춘계대회 신기록까지 달성하였다. 역도코치(성안나)는 훈련에 매우 성실하게 임하여 이러한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고 학생 선수들이 대견하다는 표현과 함께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항중은 2023년도에 충남도교육청에서 약 8억 원의 지원을 받아 역도실을 넓혀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선수들이 연습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2024년 현재 1학년 신입부원 3명이 들어와 총 10명의 선수가 전국 소년체전에 선발되기 위해 매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박윤신 장항중학교 교장은 “앞으로 장항중학교 역도부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내초, 2024학년도 5~6학년 어울림 캠프 참여 부내초등학교는 지난달 28~29일 1박 2일간 5~6학년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공주)에서 실시하는 수련 활동인 다 어울림 캠프에 참가하였다. 첫날 학생들은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스포츠 테마파크 체험과 아쿠아리움 및 마술 공연을 관람하였다. 야간에는 캠프에 참가한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관계를 형성하고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음날에는 충남교육청안전수련 안에서 인공암벽등반과 실내컬링까지 하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 돌아가는 것이 아쉽다며 수련활동에 크게 만족했다. 부내초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해볼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1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열어 공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 상급자로부터 하급자에게 발생하는 갑질에서 범위를 확장하여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가하는 을질 및 동료 간 직장 내 괴롭힘의 근절을 위하여 마련했다. 대회는 직원 대표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갑질 등 행위 발생 가능성 정도를 자가 점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개인 및 조직문화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조직 내 갑질·을질·직장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올바른 공직 윤리를 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치안종합성과 보고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치안종합성과 보고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1일 오전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종합성과 결과를 분석하고, 각 부서의 현재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올 한해 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치안고객만족도와 치안성과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가족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 사업 협업 - 외국인 근로자 등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진행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가 지난달 30일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생 생활 속 언어소통 능력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 및 구직자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단계별 한국어교육 지원으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동포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중점적으로 참여한다. 이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찾아가는 전시, ‘사라져 가는 친구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개최 국립생태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회 ‘사라져 가는 친구들’을 4월 1일부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지역의 찾아가는 전시다. 아쿠아리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는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2023년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실상과 지구 생태계의 위기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방문객들에게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는 기획전 소개,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에코백,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를 제작한 성실화랑의 일러스트 액자 16점이 전시되며 작품에는 멸종위기 동물의 이름 및 멸종 위기등급이 함께 표기된다. 4월 5일 정오부터는 약 두시간 동안 전시관에서 성실화랑 작가의 사인회와 전시회 작품설명 등이 진행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금번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메시지가 대중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멸종위기종을 보호할 방법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천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의 증가로 산불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화재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인근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김영배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가족센터, 멘토 봉사단 및 가족 봉사단 발대식 가져 -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 및 나·너·우리 가족 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달 30일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과 가족으로 구성된 ‘나·너·우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나라별 선배 결혼이민자가 멘토가 되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인 멘티에게 관공서 이용 방법, 병원 및 약국 동행, 대중교통 이용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초기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실시한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은 3~5가정이 모둠이 되어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족 단위 봉사단으로서 주로 줍긴, 반려 해변 환경 정화, 독거노인 반찬 나눔, 농작물 재배 나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의 멘티들이 한국에 잘 정착해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으로 합류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문화 가정이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천문화원, 2024 문화강좌 개강식 개최 서천문화원이 지난달 28일 강당에서 2024 문화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문화원 문화강좌는 라인댄스, 모시공예, 색소폰, 생활명리학, 서각, 서양화, 서예, 시창작, 아코디언, 오카리나, 옷만들기, 장구난타, 천아트, 캘리그라피, 태극권, 통기타, 풍수지리, 피아노 코드반, 하모니카 등 총 19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문화원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명규 원장은 “2024년도 문화강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문화강좌가 수강생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의미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모든 수강생의 배움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 진행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 진행 비인면이 지난달 29일 24개소 (미)등록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경로당 운영지도사가 분기별 보조금의 정산방법,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을 교육했으며, 교육 후에는 평소 보조금 지출에 관해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득 면장은 “이번 경로당 회계교육이 투명한 경로당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인면에는 현재 21개의 등록경로당과 3개의 미등록경로당이 있으며, 비인면은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활동비, 양곡지원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기산면, 봄맞이 반찬배달서비스 실시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달 2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한 끼를 챙겨드리는 반찬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31명이 참여해 오이소박이, 제육볶음, 애호박부침, 깻잎, 물김치, 콩나물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노기래 회장은 “매달 반찬 배달을 위해 직접 뛰지만 찾아뵐 때마다 기산면의 복지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 7년째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함을 전했다. 최종식 회장은 7년째 관내 학교와 후원회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경보가 발효된 작년 여름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이온음료를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종식 회장은 “경기가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더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봄맞이 대청소로 봄의 시작 알려 시초면이 지난달 29일 마을별로 새봄을 맞아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시초면 선동1리와 신흥2리, 용곡리 주민들은 각자 마을에서 마을회관 주변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2시간가량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종천면 장구2리,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환경교육 종천면 장구2리(이장 장지용)가 지난달 30일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의 꽃동산 정리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깔끔미방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종천면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진행했다. 장지용 이장은 “이른 시간인데도 마을 청소를 같이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종천만들기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읍, 산불감시원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서천읍이 지난달 29일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 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재해사례 전파, 화재 현장에서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경숙 읍장은 “따듯해진 날씨에 근무자들의 몸과 마음도 함께 느슨해지면서 안전사고가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으니,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인면, 봄철 산불감시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비인면이 지난 27일 봄철 산불감시원 10명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등 산불감시원 예찰 활동에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노태현 부군수, 현안 사업 도비 확보 나서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태현 부군수, 현안 사업 도비 확보 나서 -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고도화 등 지원요청 노태현 서천부군수가 29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전형식 정무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노 부군수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고도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지원 ▲어촌 신활력 증진(홍원항)사업 등 농·어업사업과 함께 4월 개장이 목표인 임시상설시장에 대해 부설주차장 조성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비는 물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십니까? - 미래세대와 함께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이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충남지회 서천지부(지부장 김방화)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회단체, 학생, 군민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여해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했다. 태극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포토존 운영, 독립선언서 낭독, 대형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했다. 특히, 3.1운동 상황 재현에 한산중학교 학생이 참여하고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마산·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창하는 등 서천군의 미래세대가 참여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뜻깊은 재연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박재엽,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의사를 주축으로 한 독립 만세 운동으로 2천여 명의 민중이 함께한 서천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다. 이에, 군은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8일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모금액 현황과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부자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책을 논의도 이어졌다. 한승교 군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공급업체가 사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답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공모를 통해 기부자 수요 맞춤형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서천군,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이 징수 목표액의 초과 달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4억 8천만원으로, 군은 체납액 가운데 50%인 12억 4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잡았으며,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하고,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한우협회원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협회 회원 141명 대상으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서 발생률이 높으며 산림 및 입업, 축산업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임상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두통, 발열, 오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며, 진드기에게 물린 흔적이 있다면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문영 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감염병에 대한 서천군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041-950-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교내 학생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교내 학생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 서천중학교가 지난 28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청렴 가치와 공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조직 문화 형성 등 청렴 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퀴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청렴 윤리와 역사 속의 청렴 이야기를 통해 청렴을 알아보고 부패 행위 예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문화에 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이에 서천중은 행사를 통해 청렴과 질서를 중시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대하고 있다. 김유집 서천중학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청렴 가치와 공정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패 행위 예방 교육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투명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신입 초등생 대상 교통안전 반사경 지원 서천교육지원청이 29일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사경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고휘도 반사 기능을 갖추고 있는 안전용품으로 학생의 가방이나 외투에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운전자의 야간 보행자 식별 가능성을 높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귀가에 도움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별 교통안전 용품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적시적인 조치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명 서천과 연계하여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선정하고 안전교육 담당교원 연수, 학생회 연계 교통안전 캠페인,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체험 교구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활개선회, 취약층 40명에 온정 도시락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활개선회, 취약층 40명에 온정 도시락 전달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 이하 생활개선회)가 지난달 27일 후원 결연 맺은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을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자살 예방 및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대상 가정에 매반찬을 전달하는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이다. 생활개선임원단 40명이 참여해 1대1로 후원 결연을 맺은 후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누고 있으며, 5년 동안 200여명에게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올해 탄소중립 실천교육,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 학습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의순 회장은 “생활개선임원들은 1인 4역의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농촌에서의 바쁜 역할임에도 반찬 봉사만큼은 환한 모습으로 임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여성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330여명으로 구성돼 학습동아리 활동, 역량강화 교육, 독거어르신 후원결연 등 자아 개발과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가족센터, ‘뭉쳐야 가족이다’ 사업 추진 - 가족 화합을 위한 다문화 부부 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가족 간의 상호이해 및 소통강화 증진을 위해 다문화 부부 7가정 11명을 대상으로 2024 다 함께 프로그램 ‘뭉쳐야 가족이다’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이끈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부부되기 비결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사랑의 대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온천물놀이 순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28일에는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이 ‘우리 부부 행복하게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부간의 특성과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부부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부가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에서 눈과 칭찬으로 전달하는 사랑법에 대해 실습해 봤는데 처음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이처럼 가족센터에서는 SNS(네이버 밴드 서천군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사업들을 홍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원아들의 마음에 편지 받아 서천소방서는 지난 28일 해성공립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마음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서천소방서, 장항119안전센터에 들러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합창하고,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해 우리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편지 내용에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소방관님’등으로 꼭꼭 눌러 쓴 감사의 내용이 가득했다. 서천소방서 직원들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안을 받는 등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교육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해양수산용LMO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생물 국경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미승인 LMO의 국내 유통 사전 예방을 위하여, 연 2회의 정기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검역 현장에서 체계적인 LMO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승인된 해양수산용LMO는 없으며, 검역 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검역 검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2018년 국내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의 수입 및 유통 적발 사례가 있었고, 이후 비의도적인 경로로 미승인 형광관상어가 유통되어 이를 적발하여 폐기 조치한 사례가 있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 판매 업체인 글로피쉬(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신규 형광관상어를 출시하고 있다. 2023년 3월 일본에서는 유전자변형 송사리가 승인 없이 사육 및 판매 사례가 적발되었다고 일본 환경부에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유전자변형 관상어의 위해성평가에 대해 보고된 바 없어 이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하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이 의심되는 어류를 하천 등에 방출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다. 미승인 LMO 유통차단을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용LMO인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에 대한 다중정밀 분자진단과 신속진단검사법 개발을 완료하고 관계 기관에 배포하여 검역검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국경검역 단계에서 효율적인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최근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유전자변형 형광 관상어 관능검사 실습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LMO 검역·유통 관련 법 소개, 국내외 미승인 LMO관상어 유출 사례 및 후속조치와 타 부처의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사 기술 개발 현황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 2종(베타, 제브라피쉬)에 대한 관능검사 실습을 통해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경검역 단계에서의 해양수산용LMO 안전관리를 위해 유전자변형 어류 검사법 개발과 정기적인 교육으로 검사능력을 함양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재향군인회, ‘푸른마서 만들기’ 캠페인 동참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재향군인회, ‘푸른마서 만들기’ 캠페인 동참 재향군인회 서천군 마서면회가 지난 27일 마서면이 추진하는 ‘푸른마서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백찬기 마서면회장과 이문복 서천군 연합회장, 노미숙 여성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향군인회원들은 마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서초등학교에 이르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백찬기 마서면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기 위해 ‘향군 GO!GO!GO!’ 꽃과 함께라는 향군의 브랜드화 캠페인을 정착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디뎠다”라며 “앞으로도 향군은 영웅과 함께, 태극기와 함께, 이웃과 함께, 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항읍지사협, 희망 나눔 꾸러미 전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고등어, 두부 등 식료품 11종을 담은 희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진행하는 희망 나눔 꾸러미는 취약계층 가정의 식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 중에 하나”라며 “영양가 있는 식재료로 맛있는 한 끼를 차려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취약계층 30가구에 식재료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사업으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 분위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산면,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한산면이 지난달 27일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단, 주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산면 신성리갈대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신성리갈대밭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분리배출 요령 및 환경 개선 활동을 안내하는 환경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한산면은 숨은자원찾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깨끗한 한산 만들기’ 활동을 통해 면내 기관단체, 주민들과 협력하여 쾌적한 면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직원 100여 명 대상 혁신역량 강화교육 진행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직원 100여 명 대상 혁신역량 강화교육 진행 - 직원 100여 명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 진행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를 위한 직원 혁신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총 7회차에 걸쳐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는 경제뿐만 아니라 건축,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군은 첫 강연으로 엄길청 교수를 초빙했으며 엄 교수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경제’ 분야를 교육했다. 특히, 현재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현실을 서천군과 지역사회에 대입해 이에 따른 대응 전략과 혁신적인 공공정책 방향을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연을 펼쳐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는 매사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생각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얻어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서천서 개최 서천군이 오는 29일부터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 및 충남태권도전당에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전국 단위 대회다. 대회 기간 전국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셔틀콕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서천군 전역에 머물며 숙식은 물론 관광지 방문 등 서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많은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엘리트 선수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진행 - 아동 건강지킴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관내 성장기 아동 비만율 감소를 위해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만방지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천교육지원청 통계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비만율은 2023년 기준 남학생 비만율 37%와 여학생 비만율 23%로 집계돼 전체 초등학생 30%의 비만율을 보였다. 이에, 군 보건소는 돌봄교실 1~4학년 학생들에게 상반기에 서면초와 하반기에 장항초로 나눠 아동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등 비만 예방을 교육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건강밥상 만들기,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야채 샌드위치만들기 등 흥미유발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투호놀이, 줄넘기, 터널통과 릴레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16회씩을 진행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로 아동의 비만도 평가는 물론 설문을 통한 건강 습관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지영미 군 건강증진팀장은 “아동은 성인과 비교하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전문가 등의 지도가 필요하다”라며, “아동들에게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점검 나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점검 나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군내 초‧중‧고 34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김흥집 교육장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시설관리 및 식자재가 센터에 도착하여 검수하고 보관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확인,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안전하고 우수한 식자재,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수급 관리 등 선순환적인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서천군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먹거리를 관리하는 만큼 자부심을 품고 지속해서 식자재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초초, 학교 교육 과정 설명회·보호자 연수 개최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정보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와 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교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시초초등학교의 교육 목표, 학교 자율 특색과정, 학사 일정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보호자 연수에서는 충남성교육연구회장 정은경 강사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 성교육에 다가가는 방법을 배워서 만족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초초는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교사, 학생,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교육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지원청,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담당자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Wee센터에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업무 담당 34명을 대상으로 검사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확장된 기능설명과 함께 학생 정신 건강지원센터 자료를 활용해 검사실시와 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성장기 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 발달의 정도를 평가하고, 인지·정서·사회성 발달과정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검사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낙인을 방지하도록 전달했다. 검사 결과, 우선적 개입이 필요한 학생은 치료지원 및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미동의 학생도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의 학교 방문지원과 학교급별로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 전문기관과 함께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학교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내초, 2024학년도 제1회 전교학생회 개최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7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1회 전교학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교학생회는 작년에 선출된 전교학생회 임원의 인사에 3~6학년 학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시작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회의는 4월 생활 규칙을 ‘학용품으로 장난하지 않기’로 정하고 서로 실천하기로 약속하였다. 부내초는 “한 달 동안 지켜야 할 생활 규칙을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협의하는 민주적인 절차 속에서 부내초등학교 학생들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관위,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에 교통편의 제공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선관위,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에 교통편의 제공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중증장애인, 교통 불편 지역 거주 선거인 등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을 위해 차량 지원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공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선관위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4.5~4.6)과 선거일(4.10)에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으로서 투표 편의 서비스 및 활동 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서천군 지체장애인 지회(041-951-0999)와 서천군 시각장애인 지회(041-953-6513~4)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을 위해서는 교통편의 지원 차량을 선거일(4. 10.)에 운행한다. 교통 불편 지역은 1일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6회 이내인 곳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서천군 관내 26개 투표구, 총 24개 노선을 운행한다. 이동 편의 차량에는 ‘활동 보조인’을 배치해 장애인 등의 투표소 이동과 투표권 행사를 보조하며, 교통 불편 지역 지원 차량에는 ‘읍·면 위원회 위원’ 등이 탑승해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천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참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서천군발전협의회, 지역발전 협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7일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관에 따르면 서천군발전협의회는 서천지역 발전과 관련된 공동과제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서천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서천군발전협의회장, 서천군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국립생태원장 등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협의회 사무국장과 임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서천군 발전을 위한 지역협력사업 제안 등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에 서로 소통하며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 협의회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개최하고 기관별 각종 모임 및 장보기 행사 등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서천군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자원관의 역할과 기능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논ㆍ밭두렁 태우기 및 잡풀 소각 등 부주의로 의한 임야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큼으로 평소 주변 화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임야화재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허가 없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의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올 제1차 신규 직원 채용·임명장 수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월 초부터 진행된 신규 직원 채용 전형에 최종 합격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8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규 직원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형은 공개경쟁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 필기, 면접, 결격사유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정되었다. 임명된 신규 직원들은 28일부터 이틀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신입사원 마인드셋과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과정의 신규 직원 리더십 교육 후,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1주간의 현장실무교육과 함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신규 직원들이 기관에 잘 적응하고 자원관의 혁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교육, 직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 진행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 진행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전등 교체, 도배장판, 집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는 문산면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원 대상자는 당뇨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가구로 지역 내 복지이장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기선 연결 및 전등 교체가 실시됐다. ◇마서면, 주민과 함께하는 ‘푸른 마서 만들기’ 마서면 재향군인회(회장 백찬기)가 지난 27일 계동리 인근 도로변에서 마을 대청소와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서면 관내 기관 및 단체가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를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재향군인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과 농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줍고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구승완 면장은 “마서면 재향군인회에서 푸른 마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서의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선동1리,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환경교육 시초면이 28일 선동1리(이장 이영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2시간가량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시초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분리수거 방법 교육과 생활 쓰레기 감량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영숙 이장은 “봄을 맞이하며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입맛 살아나는 밑반찬 꾸러미’ 전달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는 ‘입맛 살아나는 밑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밑반찬 꾸러미는 장조림, 봄동겉절이, 파나물, 두유, 단팥빵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밑반찬으로 구성돼 희망종천후원회와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범수 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제철 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밝은 봄 햇살처럼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단팥빵, 단팥빵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 웃음꽃 전달 마서면 소재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이 지난 2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단팥빵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원단팥빵은 2021년 1월부터 매달 단팥빵 30개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항읍 좋은이웃’이다. 이광연 대표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빵이니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달달한 빵을 먹으면서 덩달아 기분도 좋아져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단팥빵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읍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된다. ◇이학재 한산면 새농민회장,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한산면 새농민회 이학재 회장이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2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학재 회장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한산사랑후원회의 다양한 사업들을 접하고 있다”라며, “한산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부족하지만, 함께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함재현 성산에프앤비 대표, 종천면에 후원금 전달 함재현 성산에프앤비㈜ 대표가 지난 27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마서면 재향군인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마서면 재향군인회 20명이 지난 27일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서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4. 2. 1~5. 15.)에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주민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농번기에 앞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제공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제공 서천군이 4월부터 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주고, 필요시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041-950-4379)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서천군에서 안정적으로 주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유부도 도선 운항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 서천군이 지난 26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부도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부도 도선 건조 사업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입도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도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현황분석, 도선 선착장 및 항만 기반시설 부지 선정, 유부도~장항 예상 항로의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른 선박 톤수 및 최대 승선인원 선정, 해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어업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박 제원 및 계류지 선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현업업무 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서천군이 지난 27일 문예의 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초빙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대표는 ▲작업장 위험 요인과 안전 보건 조치 ▲재해사례 전파 ▲건강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등을 교육했으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의 주관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해순 안전건설국장은 “근로자 스스로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관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군에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귀농·귀촌연구회, 정착 마을에 재능기부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귀농·귀촌연구회, 정착 마을에 재능기부 서천군 귀농·귀촌연구회(회장 정종실)가 정착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주는 등 재능기부를 펼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26명은 자발적으로 종천면 당정리 인근 6개 마을, 총 30여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하고 교체 및 수선했으며, 귀농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종실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신바람 나는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국립생태원과 한택식물원이 공동 주최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가 21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회는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한택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수상작 중 대상에는 ‘수달과의 봄소풍’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용인 남곡초등학교 5학년 박수민 학생이 제출한 작품이다. ‘수달과의 봄소풍’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어린이들이 강가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그림대회 시상식은 4월 5일 한택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21편의 수상작은 4월 5일 한택식물원에서 시작하여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수원 고색뉴지엄, 안동역에서 차례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스펙토리 누리집(spectory.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복원을 통해 우리나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대형산불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건지산 봉서사 일대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풍이 잦아 대형산불의 위험이 커지는 봄철,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천군청, 서천소방서, 한산119안전센터, 한산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49명의 인원과 5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연계성 훈련 △산불 진화차, 소방호스 배낭 활용 진압훈련 △건지산 봉서사 일원 방어 및 진압훈련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봄철 산불 발생 시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다”라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 국민의 인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 생활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교육법률전문변호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등 사안 처리 관계자 소개와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과 사안 처리의 실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어려움을 마주하면서도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관계 중심 생활교육과 교육공동체의 회복탄력성 증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지원청 차원에서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나는 너다’라는 학교폭력 예방 표어를 선정하고 학생자치와 연계한 등교 맞이 캠페인, 마을 자원을 활용한 어울림 교육자료 제작 및 배부,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지원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항공공도서관 성인문해교실 운영…학습자 상시 모집 장항공공도서관이 ‘서천군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성인문해교육)’에 5년 연속 선정되어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비문해 저학년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한글수업 및 기초교양수업 즉 성인문해교실(강사-구선희)을 운영한다. 2024년 성인문해교실은 각종 홍보를 통하여 학습자를 모집하였고, 현재 약 15명의 수강생이 등록되어 지난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29일(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한글과 더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양 강의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도서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장항공공도서관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독서문화 발전과 지역사회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하여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