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오후 2시 킹덤(탄방동)에서 열린 ‘2022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현대 사회 시민의 정책적 요구가 ‘경제적 풍요’에서 ‘안전’에 대한 욕구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제도와 정책 등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렬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공무원노조 요구사항에 공감한 박경귀 시장에 의해 아산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직렬별 희망자를 추천받고 18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직렬 대상 제1차 인사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직렬별 대표 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 주재로 1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공통주제인 직렬별 의견과 고충, 인사 건의, 인력 충원, 승진, 전보 등에 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몰랐던 직렬 간 고충을 듣고 함께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적극 해결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장님을 비롯해 직렬별 대표들과 함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아산시 인사제도가 나날이 발전했으며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12월 첫 번째 아산형통을 진행하고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牙山亨通)’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이날은 그 여섯 번째 만남이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7일간 접수된 9건의 민원 중, 배미동 소각시설 2호기 증설에 따른 면담 요청, 배방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 요구, 둔포면 감리교회 건축허가 불허 처분 취소 요청 3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첫 면담에서는 배미동 아산생활자원처리장(소각시설) 2호기 증설이 결정됨에 따라 환경과학공원 주변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해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을 개선하고 환경과학공원 단체방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쉼터를 마련해 줄 것과 실옥4통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과 스마트 정류장 설치가 건의됐다. 박경귀 시장은 “소각시설 인근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감수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민 요청사항은 모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환경과학공원 앞마당 작은 공연 개최와 아산그린타워 야간조명 설치, 곡교천~오목천 리버파크 계획 연계 추진 등을 더해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예술공간이 조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12. 15일 경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찰·언론 간 다양한 취재 사례 및 현안 공유 등을 통해 발전적인 협력 관계 도출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언론(한겨레·중앙일보 등 6개 매체) 및 각 경찰서 汎 수사부서 과·계장 등 34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1세션 '1주제' 송인걸 기자(한겨레)의 ‘경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발제로 전희진(국민일보)·신진호(중앙일보)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했고, '2주제' 박주영 기자(연합뉴스)의 ‘피의사실을 둘러싼 경찰과 언론의 상호작용’을 발제로 임효인(중도일보)·이수복(TJB)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취재현장에서의 경찰과 언론’을 주제로 효율적인 언론 대응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 간 열띤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를 통해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의 원활한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선 우리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론과 함께 좋은 사례는 공유하고, 개선할 점은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협업 관계를 도출하는 것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45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산림정책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 이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핵심 흡수원인 산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해 지난 8월 지자체 최초로 산림분야 중장기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전략의 5대 정책방향은 △경제림 육성 확대로 산림탄소흡수 능력 강화 △도시숲 조성 확대 등 신규 산림탄소 흡수원 확충 △산림바이오매스 등 목재이용 활성화 △산림재해예방 등 산림탄소 흡수원 보전·복원 △탄소중립 연구 개발을 통한 산림 탄소중립 기반 구축 및 임업인 지원이다. 5대 정책방향 중 경제림 육성 확대 등 분야에 포함된 전국 최대 밀원숲 조성(5개년)은 올해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최근 이상기온 및 밀원채밀 기간 단축으로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는 선제적으로 2018년부터 ‘밀원수는 충남이다’라는 비전 아래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 사업에서는 3,380ha에 백합, 헛개, 옻, 밤나무, 음나무, 두릅, 아까시 등 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4일과 15일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도와 시군 재난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군 재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재난안전 분야 일선 현장에서 대응하는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찬회에선 전문가 특강, 사례 공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틀간 참석자들은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의 ‘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 강의를 듣고 도·시군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또 치유농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사고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리 도와 시군 재난 담당 공무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15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실태 및 복지정책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 정책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와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전문가 의견 결과를 분석해 반영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정에 필요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의 정책적·입법적 제언사항을 발표했다. 협력단은 충남형 먹거리 보장 및 복지 정책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안) 내 먹거리 돌봄 포함 ▲취약계층 및 장애인 먹거리 긴급 돌봄 제도화 ▲지역 먹거리 체계(푸드플랜) 내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 지원 명문화 ▲먹거리 지원 지속성을 위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안)’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언한 사항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결식과 영양 불균형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의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및 복지 정책의 종합적인 로드맵으로 활용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평가대상 217개 조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신설된 입법평가팀과 다각도의 협력을 통해 입법평가를 추진했다. 지난 11월 제2차 및 제3차 회의를 통해 기본평가결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15개 조례를 선정해 심층평가를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217개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일반정비 147건 ▲개정권고 73건 ▲통합권고 3건 ▲폐지권고 8건 ▲기타의견 14건 등 총 245건의 개선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입법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의회 입법평가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다 좋은 법을 제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해 가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15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연구·분석하기 위한 모임으로, 이날 3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박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 프로야구단 설립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문화적 긍정/부정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박 박사는 프로야구단 설립시 전용구장 건설과 관람객 소비에 따른 파급 효과로 3000여명의 고용효과와 3383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총 57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야구단 설립의 긍정적 효과로는 충남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자긍심 고취 및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됐으나, 주차·쓰레기·소음의 발생, 지역간 갈등, 범죄 발생요인 증가, 전반적 물가 인상 등의 부정적 효과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됐다. 이종화 의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5일 동남구 신부동·원성동 일원 오룡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특화재생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80억 원과 도비 36억 원 등 총 216억 원을 확보했다.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골목문화 로코노미 오룡지구’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문화·예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공기관 이전으로 쇠퇴하고 있는 신부동 옛 법원거리 주변의 골목경제를 활성화한다. 이번 사업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시는 이와함께 오룡지구 일원에 현재 진행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리츠사업, 신부행복주택 건립사업, 신부문화회관 신축 등과 연계한 각종 거점시설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역 최대 현안사항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LH와 신부행복주택 지하 3층 140면의 공영주차장 설치 협약을 맺었다. 올해에는 천안 대표 향토기업인 ㈜아라리오와 문화예술 창업지원 협약을 맺는 등 관련 기관, 민간기업들의 참여와 투자를 유도함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5일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협업과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는 김영명 당진 부시장과 이인숙 당진시 보건소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해 시청 16개 부서와 당진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31개소로 구성돼 각 기관의 특화된 역량으로 자살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민관협의체 47개소 80여 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2022년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각 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복지관이 추진한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자살 예방특강과 기독교연합회의 자살예방 교육세미나 등 유관기관의 자살 예방 지지체계 구축 및 인식개선 사업성과가 두드러져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 민관협의체 운영과 더불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굴 및 선제적 관리에 힘쓰며 생애주기별 심리지원을 강화하여 자살 걱정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철수 농협 당진시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최우현 당진시 농업회의소 회장과 농업인 단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도형 당진푸드팀장의‘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현황’발표를 시작으로 권지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충청지사장의‘먹거리, 농업, 그리고 로컬푸드’라는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 박미연 이사장, 당진축협 안영수 상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순 부위원장, 김명회 당진시의회 의원, 김기창 농식품유통과 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로컬 푸드 관련 생산자, 소비자, 운영자, 행정 등이 각자의 입장에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시는 토론 결과를 반영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면 지역 직매장 로컬푸드 순회 배송 서비스실시 ▲직매장 수수료 일부 지원 ▲연 52회 로컬푸드 데이 할인행사 추진 ▲과정별 심화 교육 등 농업인 역량 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12일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승진 의결)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는 5급 9명, 6급 10명, 7급 13명, 8급 13명 등 총 45명에 대한 승진 의결(2023년 1월 1일 자) 내용이 포함됐다. ‘시민행복시대’ 조성을 내세운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첫 승진인사로 적극적인 책임행정 구현과 미래지향적 인재 발탁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평소, 과거에 해왔던 행정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된 시정추진에 힘써야 함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인사 발령에도 이와 같은 철학이 반영됐다. 아울러 취임 초기 당시 밝힌 차별 없이 성과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얻고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 소외당하지 않고 승진하며 읍면동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세 가지 인사원칙을 지키고자 고심한 결과라는 평이다. 직렬별 현황ㆍ여건을 감안해 균형적인 인사를 실시,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했으며 특히 농업과 환경, 복지 분야를 강화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또한 기본적 인사 철학과 시정 비전을 바탕에 두고 승진 대상자의 연령, 공적, 평판, 인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도시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기 위한 ‘충남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전국 보급사업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홍순광 건설교통국장, 도 관계공무원, 도 경찰청, 경찰대학, 스마트도시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축사업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가공·분석해 융복합 도시서비스 운영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전국 광역 연결을 통한 행정구역을 넘는 생활권 단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해는 도를 비롯해 인천, 울산, 제주 4개 광역지자체가 국토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들 지자체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을 위한 국비 7억 5000만 원과 시·도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국가 차원으로 5년 단위로 수립 중인 스마트도시종합계획(3차, 2019-2023)의 중점사업인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충남형 스마트도시’를 확산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가 15일 14시 킹덤 컨벤션홀에서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의용소방대원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과‘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2년 주요활동 성과 및 내년도 역점 추진사항이 발표됐다.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영학)는 47개대 1,25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산불 풍수해 등 재난․재해 수습 및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대전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활동을 비롯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등산로 안전지킴, 산불예방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지킴, 각종 사회 봉사활동 등 6,945회 26,706명이 활동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공헌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용소방대가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 코로나19 임시검사소, UCLG 안전요원, 시민수상구조대, 산불·산악사고 예방순찰 활동 등으로 소방·안전분야에서 큰 역할을 수행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