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로 1만 9737건에 31억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1,7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자동차 등록 대수가 1,783대 증가함에 따라 부과 대상 차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상반기 6월에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자동차 등은 이번 달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가상계좌(농협),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12월 31일까지 반드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청년후계농 2, 3년차 29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6차산업의 이해 및 6차산업 인증받기’란 주제로 예산군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6차산업 관련 교육·컨설팅을 경영상태 진단 분석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강사로 나선 한국농업아카데미 이덕형 대표는 “예산군 청년후계농의 역량강화를 위해 6차산업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준비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튿날 숭실대학교 최정권 교수는 “지역관광자원 및 농장에서 생산되는 품목을 활용한 6차산업 농장만들기로 경쟁력 있는 후계농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후계농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적용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건실한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득이 교육에 참여 못하는 후계농들에 대해서는 2회에 걸쳐 농가 현장을 방문해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농가 경영 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 제고를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농산어촌형 운영기관 9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운영성과 △행정 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에 대해 서면 평가와 온라인 인터뷰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아리’의 참여 청소년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프로그램 자문 및 평가에 참여하며 주인 의식을 높인 점과 특성화된 주말 체험활동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송아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개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차량 운행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특히 이번 장관 표창으로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올해 전국 군부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충청남도로부터 재해예방사업 최우수,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실태 추진 최우수, 자연재해지역안전도시 최우수, 비상대비훈련(을지연습)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 도고쪽파공선회가 지난 14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충남 농작업 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작목단체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비 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3개 마을 및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파급효과 및 발전방안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단체가 선정됐으며, 아산시에서는 2022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 도고쪽파공선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동우 위원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47% 감소했고,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은 28% 향상됐다”며 “다양한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변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수료생 및 강사,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작품발표 및 전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취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로 나눠 4분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3개 강좌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발표회(고고장구·통기타·노래교실·차밍댄스·줌바댄스·벨리댄스 강좌) 및 전시회(제과제빵·홈헤어컷·캘리그라피·옷 만들기 강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서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기쁘다”며 “소통을 통해 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태안군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세대 공감 토크’가 공직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9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본청 지하 북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 할래요~ 세대 공감 토크’를 개최했으며, 총 88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밝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20여 명의 6~9급 공직자가 참여했다. 군은 ‘이것만은 지켜요, 우리!’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해 진솔한 대화를 유도했으며, 양성평등 퀴즈를 통해 우수자에 태안사랑상품권을 수여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민식(가족정책과, 9급)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토지행정 업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년) 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으로 사용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 측량 성과 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 촬영 등 각 부서에서 필요한 영상정보를 직접 촬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원활한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실적 등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손실보상 추진 현황, 미지급용지 보상 추진 현황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타시군 합동점검반이 진행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부패없고 부실공사 없는 청렴한 서산을 위해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도로사업 선진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양림선 도로개설공사와 중흥S클래스 도로소음 개선공사 등에 신기술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를 위해 생태 울타리와 생태 통로를 확보해 환경친화적인 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노후된 해미교의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명 관광지인 해미국제성지와 해미읍성의 주변 경관의 조화를 이루는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체험으로 완성한 털목도리를 지역 노인정에 기부하는 ‘합덕제 온기 두 배’행사를 개최했다. 뜨개질은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명상과 요가와 같은 이완의 상태를 유도하고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창작으로 승화시키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뜨개질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박물관은 3일부터 겨울철 규방문화의 대표격인 뜨개질 공예 활동을 통해 섬섬옥수 한땀한땀 빚어낸 섬세한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함께 하는 건전한 사회활동과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완성된 털목도리는 합덕읍사무소 방문복지팀 및 당진시 남부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로 전달해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털목도리 뜨는 것을 체험하는 데 끝나지 않고 이것을 지역 어르신들에 전달해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목도리가 체온을 높여주는 것처럼 어르신들의 맘의 온도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요리 속 레인보우’를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채소, 과일의 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의 섭취를 유도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 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레시피를 주제로 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이며 예선 접수 기간은 30일까지로 컬러푸드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반찬, 간식 레시피를 각각 1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조리 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항목으로 구분하여 관련 전문가가 심사 평가할 예정이며 선발된 총 12명은 내년 2월 24일에 열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결과에 따라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인기상 6명을 선정하며 수상작 레시피는 2024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실제로 당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운영 농가에 제공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사업 농가 맞춤형 재배 전문 컨설팅’ 사업이 영농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도움 여부 △재배 컨설팅 △시설점검 및 사후관리 △교육 분야에 대해 5점 만점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영농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0%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어 ‘재배 컨설팅’ 85%, ‘기기 점검 및 사후관리’ 70%, ‘스마트팜 관련 교육’ 65%의 만족도를 보였다. 스마트팜과 관련해 농업기술원에 바라는 점으로는 ‘작물재배 컨설팅’ 분야가 29%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부품 교체’ 22%, ‘스마트팜 관련 기본교육’ 17% 순이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내년도 스마트팜 현장지원 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4만 4천여 건에 대해 약 5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2월로 총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다만,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하여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며 “미납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지서에 적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 꽈리고추 연구회가 1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2충남 농작업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면천면 특산물로 유명한 꽈리고추는 농작업 시 장시간 쪼그린 자세와 중량물 운반 및 방제·예초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이 누적되어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연구회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3월부터 공주대학교 이승기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구회는 농용동력운반차 등 안전 장비 및 보호구 6종 130점을 보급했고 위험 예지 훈련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안전관리 수준 27.9% 향상 및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70% 이상 낮아지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범 꽈리고추 연구회장은 “체계적인 컨설팅과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실천 및 주변 농업인에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작업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5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2 충청남도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충남 청년통계는 2018년에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3회차로, 통계청을 비롯한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입수·가공해 생산했다. 이번 청년통계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의 실태를 담았다.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도내 만 19∼39세 청년인구는 도 전체인구의 26.4%인 57만 4978명으로 최근 3년간 청년 인구수는 감소 추세이다. 도내 청년인구는 남성 31만 6407명(55.0%), 여성 25만 8571명(45.0%)이며, 청년인구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122.4명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외국인 인구는 5만 5586명으로 청년인구의 9.7%에 해당하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국적 청년인구가 1만 132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 시도에서 전입한 청년인구는 5만 8923명, 전출한 청년인구는 6만 1106명으로 집계됐고 주된 이동 사유는 직업이며, 도내 청년의 주된 전입·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