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대전광역시 근로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김균섭 소장,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김영아 센터장, 태평양노무법인대전지사 박범정 대표노무사, 대전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전국진 관장, 충남대학교 한윤서 학생,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유지혜 학생,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임양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대전광역시이동일시청소년쉼터 이계석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날, 청소년 당사자로 참석한 한윤서(충남대학교), 유지혜(대성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한번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적이 없고 부당한 업무지시도 받았지만, 청소년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참을 수 밖에 없었다면서 사업주들의 청소년 노동인권 의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균섭 소장은 성인과 다른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근로청소년들의 권익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김영하 센터장은 생계 때문에 일하는 근로청소년도 많은데, 근로 감독 권한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공적영역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민이 주인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지난 13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도 주민자치회장, 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가 선도하는 청양형 공유경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와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깨끗하고 안전한 장곡면 만들기’와 ‘광석면 사람&늬우스’로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단체는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회,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회이다. 이 부지사는 “주민 스스로 이끌어 가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가 추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와 정보통신윤리교육,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센터 관계자,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결과보고 및 질의, 위촉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예방 교육의 접근 및 실제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도와 센터는 가정, 학교, 단체 등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하면서 바른정보통신기술(ICT)진로교육, 인공지능(AI) 윤리교육, 디지털포용교육 및 디지털포용집단상담, 이(e)스마트집단상담 등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역기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거점인 ‘충청권 통일+센터’가 2025년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비 40억 원과 도비 60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청권 통일+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37번지(내포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옆) 2500㎡ 부지에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체험·전시관, 북한자료실, 다목적홀, 교육실 등이며, 2025년 상반기부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통일부 공모 선정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충청권 통일+센터 운영방안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올해는 2월부터 이달까지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건축기획용역을 마쳤으며, 내년 9월까지 설계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에 따라 지역 평화·통일 인프라의 통합 필요성이 커진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근 도내 기관·단체 간 지역협력망을 구축하는 절차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흔들림 없이 평화·통일 광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충남 아산시에 들어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명수 국회의원과 국립경찰병원의 충남 아산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을 선택해주신 정부 당국과 경찰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결과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하나 되어 보내주신 열렬한 염원 덕분”이라면서 “최종 확정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태흠 도지사님과 이명수 국회의원님, 김희영 의장님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충남도의원님들과 범시민추진단원 등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을 돌렸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경찰청이 전문 연구용역업체를 통해 의료·보건, 건축·토목, 행정·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9인의 부지평가위원회가 공공의료·경찰 의료·지역의료 분야 수요·공급, 부지 매력도와 지자체 지원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아산시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국립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충남 지역 정책 과제로 확정됐다. 하지만 경찰청이 공모 사업으로 전환했고,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열띤 경쟁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당진시 평생학습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80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배움에 열을 올렸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 현장 경험 중심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강사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효과적인 동기 부여법, 학습자 참여를 이끄는 촉진 기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강사들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에서 다뤄진 강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 참여 촉진법 등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등록된 580여 명의 평생교육 시민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당진시 평생학습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80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배움에 열을 올렸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 현장 경험 중심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강사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효과적인 동기 부여법, 학습자 참여를 이끄는 촉진 기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강사들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에서 다뤄진 강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 참여 촉진법 등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등록된 580여 명의 평생교육 시민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15시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2년 대전예술인대회에서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인 6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 학술부문 조해옥 ▲ 시각예술부문 윤여환 ▲ 공연예술부문 송전 ▲ 문학부문 이봉직 ▲ 언론부문 방석준 ▲ 지역사회봉사부문 윤완순 씨로 대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14일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고래들황금곳간(주) 내 복합문화공간 Hey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체 원리에 입각한 ‘따뜻한 사회’,‘나눔경제’,‘공유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현재 보령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총 8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 설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정책 방향 및 사회적경제 공동사업’이란 주제로 김영아 창의융합인재개발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간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의 고충 및 우수사례 등을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역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과 업무 협업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이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일자리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익과 식장산을 좀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가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예정인 식장산역은 2023년 하반기 설계를 착수하여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 약 1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식장산역은 도시철도 1호선 판암차량기지내에 유치선을 활용하여 신설되며, 도시철도 이용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승강장 및 대합실,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식장산역이 신설되면 판암역에서 식상산삼거리까지 이동거리가 2,900m가 450m로 단축되고, 보행 시간은 47분에서 7분으로 4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장산 이용객과 동신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도시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전시는 식장산역이 신설되면 대전 ~ 옥천 광역철도의 세천역과 더불어 식장산, 대청호의 관광자원과 연계되면서 식장산 ․ 대청호권 관광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역 신설은 민선 8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13일 태안소방서에서 활동 중인 충남소방 드론동호회원들이 태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드론 관련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태안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모인 이우동 대응총괄팀장을 비롯한 4명의 드론동호회원들은 4차산업의 중심에 있는 드론의 발전방향 설명, 소방현장에서의 드론 활용사례 소개, 회원들이 모금하여 구매한 연습용 드론 6대 기부 등의 활동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태안여자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드론을 조립한 뒤 조종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장애물을 직접 비행해서 통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동 대응총괄팀장은 “드론은 군사용 장비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소방 재난현장에서 그 쓰임새가 날로 커지고 있다” 며 “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드론을 활용한 소방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4일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대전광역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건물, 교통, 에너지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시의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수립․변경과 시행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13일까지 2년이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정에 정책 방향 설정과 이행점검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의 역할은 기후위기극복 대항해의 조타수 역할과 같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위원회의 활동이 진일보된 탄소중립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 22명이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공공서비스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14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찾았다. 인사혁신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시찰은 아세안과 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인 ‘ACCSM+3(ASEAN+3 Cooperation on Civil Service Matters)’ 사업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세종시의 선진 공공서비스와 지능형 도시 정책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참고로 ACCSM+3는 아세안과 한·중·일의 인적자원관리, 전자 거버넌스(E-Governance), 공공분야 효과성·투명성·효율성 제고 등 분야에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로 구성된 행정협력기구다. 이날 연수단은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동크린넷, 시청 민원실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방범·교통·방재 등 스마트서비스,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각종 민원신청 및 발급서비스 사례를 직접 생생하게 견학했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국가 행정 수도이자 21세기 첨단도시로 건설돼 최고 수준의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성인문해교실이 올해 2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씩 마을회관 등 교육장소에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고 책 읽기, 쓰기, 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38개소 253명,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17개소 28명, 초등·중등학력인정 교실 각 1개소 14명 등 총 57개소 29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2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4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수료생, 교육강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고,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모범학습자 및 모범강사 표창, 소감문 발표 및 졸업식 노래,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수료증은 전체 학습과정의 60% 이상을 이수한 22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100% 출석한 52명의 어르신이 개근상을 받았다. 또한 41명의 어르신이 모범학습자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인 어르신들을 지도한 안수옥 씨가 모범강사로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각자의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4일 오페라웨딩&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애쓰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코로나19와 산불, 태풍 등 여러 재난상황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났지만, 자원봉사자분들과 사회공헌 활동가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자원봉사연합회가 따뜻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