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충북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이 참가한 가운데, ‘1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 대전시교육청 등 3개 교육청이 연합하여 ‘충청대세!, 영화로 마음을 잇다!’는 주제로 각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상영한다. 그동안 충청권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열정있는 교사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학생 영화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는데, 이번에는 영화에 대한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충청권 청소년 연합 영화제를 실시하게 됐으며, 시‧도별 학생 제작 영화 3편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후로 ‘학생 감독과의 대화 시간’과 교사 밴드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돼 관객들과 소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영화는 종합 예술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적합한 매체다.”라며, “이번에 충청권 시·도 교육청이 연합한 최초의 영화제에서 많은 학생들이 영화에 대한 교류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2022학년도까지 학교기본운영비를 동결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7.4% 인상하여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별 공모로 시행되는 목적사업비에 대한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목적사업비의 기타운영비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이루고, 재정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이해와 예산편성 관련 연수’를 3회에 걸쳐 천안과 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755교의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총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예산 편성에 필요한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전달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와 올해 신설된 학교장 권장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에 맞춰 학교에서 예산을 적절히 편성할 수 있도록 소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변화 속에서도 ▲충남형 AI 특화도시 구축 ▲지속적인 충남형 혁신학교 운영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이 충남지역 청년여성의 일자리, 주거·안전, 교육, 복지·문화·건강, 참여·네트워크 영역 전반에 대한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충남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 청년여성 3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직장을 다니는 청년여성 중에서 현 직장을 6개월 이내로 그만둘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4명이 ‘있다’로 응답했으며, 이직을 생각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는 ‘낮은 임금’이 27.3%로 가장 많고, ‘고용 불안정 또는 계약 종료’ 및 ‘빈번한 휴일 근무’가 각각 13.0%, ‘미래 전망과 비전이 없음’ 11.7%, ‘작장 내 인간관계’ 10.4%, ‘열악한 근무 작업 환경’6.5%의 순으로 나타났다. 5년 이내 충남을 떠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떠날 계획이 없다’는 69.6%, ‘있다’는 응답은 30.4%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만30세 이후는 대부분 충남을 떠날 ‘계획이 없다’라고 응답했으나, 20대는 상대적으로 이탈 계획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12월 13일(화)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한마루관에서 충청남도 및 시·군공무원과 의원, 젠더전문가, 컨설턴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주류화 포럼은 “충남 도민에게 다가가는 성주류화 정책, 참여주체의 실행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성주류화 정책 실행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대전 및 파주 등 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성주류화 교육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면서 충청남도 성주류화 정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오민아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김경희 (전)대전광역시 성인지정책담당관, 권문영 파주시 여성정책전문위원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성주류화 정책 실행역량 강화 교육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박미옥 충청남도 의원, 김지영 세한대학교 교수, 박선의 충남풀뿌리여성연대 공동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오민아 연구위원은 “충청남도 공무원 성평등 의식 실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 충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내포신도시 내 보성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다양성 손실, 빈곤 등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지식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이 MOU을 맺고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충남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내포신도시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별도의 외부강사 도움없이 각 기관의 고유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담당자들이 자체적인 노력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이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례를 교육주제로 자연스럽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이 함께 실천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은주 충남지속협 사무처정은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ESD)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생각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2월 14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 양 기관은 피해자 보호 정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공동발표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피해자 보호를 금년도 중점 추진시책으로 정하고, 사무국장과 자치경찰부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TF’를 신설하여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남편에게 살해 위협을 받던 피해자를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구조하는데 기여한 대전경찰청 112상황팀 이규태 경위를 비롯해 피해자 보호에 유공이 있는 8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협치에 기반한 TF는 올해 7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먼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은 관서장을 중심으로 기능과 관할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지구대-경찰서-시경찰청’이 3중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 보호 전반을 중첩 점검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신고에는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대응 코드를 부여하는 등 민감하게 대응해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하거나 노출시간이 많은 어린이,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보건용마스크 134만 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보건용마스크 배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14만여 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4만 8797명(24만 3985매) ▲초등학생 7만 7896명(38만 9480매) ▲돌봄노인․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1만7385명(43만 4625매) ▲교통시설관리자․옥외작업자 5456명(27만 2800매) 등 134만 890매이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보건용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14일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2년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을대학 △농어촌현장포럼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마을동아리 육성·운영 등 양 기관이 그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량강화 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우렁더우렁 행복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김선완 교육장과 8개 읍·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면초 학생들의 축하 연극공연 ‘달산마을 최의원’을 비롯해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활동 보고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발표 △행복교육지구 성과 보고 △마을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아산 거산초 임대봉 교장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송악마을’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태안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역량강화교육 및 마을동아리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사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어우렁더우렁 신문’ 및 마을소식지, 마을 비전 및 로고, 마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14일 오전 연무안심시장 일원에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연무읍남,여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차단하고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한 자체 자율 점검 ▲관계자 간담회 등 화재예방 홍보 ▲시장 내 소방ㆍ전기시설 안전관리실태 자율 확인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큰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예방 활동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으므로 시장 관계자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3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3일 저녁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는 국악트롯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국악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악을 케이팝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음악의 전통적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형식을 지속적으로 접목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가연 시인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중고제 가무악으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국악트롯을 비롯한 소리로 이루어진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악트롯 공연을 따로 배치한 점도 신선하지만,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연, 기타 반주에 맞춘 판소리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점 또한 돋보이는 기획이었다. 또한 이번 가무악 축제를 통해 보존회는 심화영 명창의 소리와 심상건 명인의 산조를 복원하는 등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청송심가 예인들의 가무악을 다각도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13일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절도죄로 형사 입건된 3건을 심사한 결과, 피해 회복과 범죄사실에 대한 깊은 반성 등 감경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 즉결심판 청구대상으로 감경 처분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가벼운 형사범죄 또는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에서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범죄경력 ▴피해회복 여부 ▴반성 여부 등을 확인, 선처를 해 줌으로써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길우근 서장은 ”고령 등 사회적약자의 우발적·생계형 범죄 중 정상참작 사유가 명백한 사안에 대하여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처하고 있다“며, ”따뜻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25,460대에 30억 원 부과하고 오는 2023년 1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배기량 125cc 초과)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 기간은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ㆍ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또는 가상계좌 이체(농협)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시스템을 이용하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 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취임 이후 논산을 세계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혀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을 찾는다. 앨라배마주 북부에 위치한 헌츠빌(Huntsville)은 인구 20만 도시로 과거 건초와 목화, 옥수수, 담배 등이 중심된 농경 도시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로켓, 미사일 연구를 비롯한 군(軍) 관련 사업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 군수산업 도시로 탈바꿈한 곳이다. 백 시장은 취임 이후 논산을 헌츠빌과 같은 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청사진을 그려왔다. 이에 논산시는 방위산업체 유치와 국방군수 관련 학술 연구,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헌츠빌행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백 시장이 직접 나서는 첫 해외일정으로,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논산-헌츠빌 간의 우호 교류 기반을 조성해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현지 시각으로 14일 오전에는 헌츠빌 시청에서 ‘친선교류 추진의향서’ 서명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헌츠빌과 상호 평등과 이익을 기반으로 친선교류 관계를 구축해 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감리교회가 14일 청양군을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태 목사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겨울에 더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감리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25일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과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 및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업무 추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준비하며, 교육가족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훈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훈련 전 기간 안전주간 지정 ▲안전실천서약 및 다짐대회 ▲안전퀴즈 대회 ▲안전표어 쓰기 ▲안전그림그리기대회 ▲재난사진 전시회 등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재난안전훈련교 운영 ▲불시 대피훈련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 대피훈련 ▲안전맵핑 훈련 ▲학부모·지역주민·직장어린이집·체험단의 심폐소생술 훈련 ▲학원 및 통학버스 화재 대피훈련 등 함께하는 실전 체감형 대피 훈련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