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오는 18일까지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에 참여할 결혼 희망 청년들과 예비 신혼부부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하나로 결혼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결혼, 가족 문화 정착과 합리적 결혼 가치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결혼준비를 위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준비전략’을 시작으로 22일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가계 재무설계와 신용관리법’, 27일 ‘MBTI로 알아보는 소통법’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가족 문화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청년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보령시 청년 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 21, 3층)에서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를 2개 이상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삶 행복찾기 청년학교가 결혼을 희망하거나 예정 중인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령에서 행복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교육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유, 9개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의 의지를 다졌으며, 9개 읍면의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익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읍면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합모금 특화사업이 활성화 되는 뜻깊은 한해였다” 며 “내년에도 읍면협의체 특화사업과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이 잘 이루어져 지역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많을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군도 어려운 계층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2일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20개 업소 영업주에게 지정증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 116개소, 목욕업 14개소, 세탁업 44개소 등 총 17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숙박업 14개소, 목욕업 2개소, 세탁업 4개소 등 총 20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공중위생관리 및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중위생업소와 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 인센티브 및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최우수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능금농협에서 지난 13일 과수 재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영농기술교육을 지난 13일 능금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선진 엘리포트를 이용한 사과 묘목 생산 설명과 과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영농 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엘리포트묘는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포트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트레이와 포트사이의 공간이 있어 통기성의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 손상 없이 쉽게 분리 시킬 수 있어 이식이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과수 재배농가에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구축됐다”며 “과수농가에 지속적인 선진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중부권 사과 주산지로서 예산 사과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후변화와 일손 부족, 국산 과일 소비의 위축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과수농업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농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배추 등 채소에 발생하는 배추무사마귀병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는다. 배추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은 무사마귀병 방제에 필요한 전용 약제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 안정화를 위해 추진 되는 사업으로, 매년 2억원을 지원했으나 농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부터는 사업비 2억 2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예산군은 봄배추 최대 주산지 중 하나로 516농가 200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번 약제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신청받으며, 내년 1월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봄배추 농가에 약제를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주요 재배 작물인 봄배추 등에 필요한 병해충 약제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사마귀병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들이 곰팡이의 한 종류인 무사마귀병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병으로 근류병이라고도 한다. 발생 초기 뿌리에 사마귀 같은 혹이 생기고 점차 커지게 됨에 따라 잔뿌리가 없어지면서 양분과 수분이 차단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과 적절성, 민관협력, 시행결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예산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예산군은 특히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주민 임파워먼트 및 참여기회 확대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추진한 특화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우수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2022년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황새공원이 선정된 데 이어, 2023-2024년에는 수덕사가 선정돼 예산군 관광지가 우리나라 대표 명품 관광지로 연이어 인정받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덕사는 백제시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국보 제49호 대웅전을 비롯한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미술관인 선미술관과 불교문화재 4,000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근역성보관 등이 있다. 또한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A동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 4명이 완숙 토마토를 재배 등 영농 경험을 쌓고 있다. 스마트팜 A동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은 100톤 수확을 목표로 8,960㎡ 온실에서 11월 하순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 장기 재배 작형인 완숙 토마토 18,000주를 지난 9월 정식했다. 정식된 토마토는 11월 28일에 첫 수확을 시작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8일에는 시청 로비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 1월에 입주해 2번의 작기 경험을 쌓으며 스마트팜 재배 노하우를 쌓고 있는 청년 농업인 남효욱씨는 “영농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장을 임대해줘 그런 문제 없이 정식 및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잘 자라는 완숙 토마토처럼 재배기술도 쑥쑥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임대가 종료되는 스마트팜 B동, C동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청년 농업인 10명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운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수청동에서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진 받아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수청동 864-5번지에서 재선충병 감염 의심 소나무를 발견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에 검정 의뢰한 결과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 잎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는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목 반경 2㎞ 내인 수청동, 읍내동, 채운동, 대덕동, 우두동, 원당동, 시곡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한다. 또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충남도,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어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신속한 방제와 철저한 예찰이 중요하다”며“감염목과 감염 우려목을 벌채해 소각·파쇄하고, 반경 2㎞ 이내 예방 나무주사 등 방제를 통해 더 이상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추진하는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박물관으로 와~!, 너도 100점 받을 수 있어’라는 소제목으로 선정된 사업‘와너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펼치고 그 내용으로 시험을 봐 100점을 받으면 뽑기를 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박물관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 박물관은 내년 10월 말까지 수준별 체험학습지 교재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합덕제에서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2020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21년 올해의 박물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합덕제 어린이 홍보대사 양성과정, 당진문화재 활용 활동가 양성과정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액 정리보류, 세정협력 및 우수사례 제출 등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1위, ▲압류 재산 공매 실적 2위,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135억 중 54억을 체납액 정리 목표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그 결과 지방세 이월체납액 60억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징수율 111%를 달성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12일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앞둔 (가칭) 아산여성커뮤니티센터의 활성화와 성공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양원도심 여성분과 △온양원도심현장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온주로 △청년창업가 표쌤코딩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여성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민원기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창업기반실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수요조사 과정을 거치고 지역에서 이미 확보된 시설과 인프라는 공유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삼아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교육기획팀장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3명이 선정됐으며, 김기석 팀장은 아산시 최초의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팀장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자원 다변화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확대, 고품질 블루베리 지역특화단지 조성, 저농약 및 유기재배 확대를 통한 과수 명품화, 정밀신속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구축 등 원예 특작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며 아산시 농업 발전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올 초 교육기획팀장으로 보직을 옮긴 후 핵심 농업 인재 육성 역량 강화 교육과 강소농 육성 맞춤형 교육, 청년 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선 점도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기석 팀장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인주곳간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최 ‘2022년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소비자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판매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최종 평가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대상 1곳, 최우수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인주곳간은 인주쌀을 활용한 기능성컬러쌀인 강황멥쌀, 홍국멥쌀, 클로렐라멥쌀과 칼슘강화 찹쌀을 출품해 소비자 기호도와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태 대표는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쌀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쌀의 겉면에 여러 영양소를 코팅해 다양한 색깔의 기능성컬러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건강과 간편함을 더욱 추구할 것으로 보이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농가형 가공상품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아산시 새마을금고가 지난 13일 아산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페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확대 발행돼 올해 2763억원 발행, 가맹점 1만여 개소, 13만6000여명 모바일 회원 가입 등 아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보편적인 지역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총 10개 지점 8만5000여명이 거래하고 있는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쉽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새마을금고는 내년 1월부터 지류형 아산페이 판매‧환전 대행 업무를 개시하고, 상반기 중 아산카드 발급 대행 업무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아산시, 한국조폐공사, 아산시 새마을금고 3자 간 업무협의도 진행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으로 아산시민의 유용한 결제 수단인 아산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산페이 발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도 아산페이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