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비상구·피난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현장 불시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원활한‘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사업 시행을 위해 1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문곡16형 대추밭한의원장, 당진시 복지재단 등 7개의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사업은 장기요양1~4등급을 받은 어르신 댁을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와 문곡16형 대추밭한의원이 지원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곡16형 대추밭한의원은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당진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등 6개 협력 기관과 함께 후원금 지원 및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협력,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최영문 한의원장은 “집에서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통해 재가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동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향후 사업이 확대돼 당진 전역의 어르신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1.8% 증가한 3조 639억 4,512만 3천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94건, 23억 3,724만 5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아울러,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31% 증가한 9,837억 1,487만 3천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초등 생존수영 교육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에서 수영장으로 이동하려면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대형버스 운전경험이 없는 분들이 운전하는 경우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간제 교사가 최근 5년사이 20% 가량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기간제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정규직 교사가 되어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는 15일 남대전새마을금고 본점과 서대전농협 문화동지점에‘2022년 하반기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고안된 제도로, 현금 다액 인출 시 112신고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두 지점 모두 고객들에게 정기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현금 다액 인출 시 적극적인 신고·대처로 중구 소재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신고를 했다. 이교동 서장은“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BA.4/5 코로나19 동절기 2가백신 접종에 나선다. 대상자는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난 18세 이상이며, 12세부터 17세 대상 화이자 2가백신 추가접종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 당일 접종은 오는 26일, 예약 접종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모더나BA.4/5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주(BA.4/5)에 대한 중화항체가 접종 전에 비해 약 15배, 기존 모더나 단가 백신 접종에 비해 약 5.8배 높았다. 또, 모더나 BA.4/5의 안전성은 모더나 BA.1 및 기존 모더나 단가 백신의 안전성 자료에서 추론됐다. 모더나 BA.1접종 후 이상 사례는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고 해당 증상은 수일 이내 사라졌다. 이상 사례유형은 기존 백신과 유사하나 발생 빈도는 더 낮게 나타났다. 접종자 중 일부에서 확인된 국소 이상 사례는 통증, 발적, 겨드랑이 부기 등이 있었고, 전신 이상 사례는 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메스꺼움, 구토, 오한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2월 31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2가백신(모더나BA.1, 화이자BA.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15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아산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아산시 평생학습,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8개 기관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개 단체, 평생학습매니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과 프로그램 설계 실행방안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아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창덕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현장 관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선도적인 평생학습 문화도시 아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5일 아산 터미널 웨딩홀에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송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교류하고,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가족, 활동 지원사가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지회장 인사 말씀,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자들에게 표창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활동 지원사 여러분들이 있어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활동 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족이자 벗, 영혼의 동반자다”며 “활동 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15일 아산시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순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장,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가 참석해 장애아동 보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 대표는 “아이를 가졌을 때 이미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았지만 출산 후 양육을 하고 있다”며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에서 세심하게 잘 돌봐줘 감사하다. 다르지만 틀리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현장에 방문해 직접 어려움을 들으니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어려움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가 가슴 깊이 느껴진다”며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충남도 최초로 우리지역 탐조단을 발대하고 현장 교육과 새집 달아주기, SNS를 통한 도심 속 조류 관찰 공유 등을 추진해왔으며, 우리 동네 가까이 있는 조류와 식물에 관한 사진과 그림, 활동 소감 등을 담아 ‘아산시 새와 식물이 선물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사진첩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첩에 수록된 사진과 그림 원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리 지역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함께 나눈 시는 내년에 현장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버드피딩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시 사진을 누리집에 올려 모든 시민이 접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 환경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정호 지방정원과 탐조단 활동을 연계하는 등 탐조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시정발전 및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4명의 추진 업무에 대해 1차 실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논산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ㆍ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담당자의 창의성ㆍ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평가가 진행됐으며 7명의 직원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최우수ㆍ우수 대상자(3명)에게는 인사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불합리한 규제 혁신, 창의적 문제 해결, 새로운 시각에서의 해결책 제시 등 시민 편의와 공익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격려함과 더불어 보다 큰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모든 직원들이 관행과 선례에 얽매이지 말고 혁신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중심으로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3,17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약 1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오는 23일까지 공익활동ㆍ사회서비스형ㆍ시장형 등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비 5억 2천만 원을 편성,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 166개를 마련한다.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사업 추진에 주체적으로 나서,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인 노인공동작업장 운영을 비롯해 어르신체육시설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 자격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시니어클럽,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 관광ㆍ문화생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지회는 지난 12일 논산시 모범 어르신회장 112명과 함께 청와대로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에 함께한 모범 어르신회장단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문화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장해가고 있는 논산시가‘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제3기 모니터단’을 정식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어르신 정책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 어르신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밖에 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시민홍보는 물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발견하여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1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3기 모니터단원으로 선정된 20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4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모니터단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수산업 메카 조성이라는 미래 전략을 안고 미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일정을 소화 중인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18일 몽골로 향한다. 지역사회의 시급 현안인 농촌인력난 해소와 지역 생산품 판로 개척에의 사명감이 담긴 광폭 행보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백 시장은 같은 날 오후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라 3박 4일간의 몽골 출장 일정을 수행한다. 백 시장은 몽골 도착 후 먼저 최근 농촌사회의 문제로 대두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고자 날라이흐구(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는 지난 2017년 논산시와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농촌일손 및 선진 농업 기술 분야에 공감대를 이어온바 이번 협약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시는 날라이흐구와의 협약을 통해 다수의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을 지역 농가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인건비 상승폭을 감소시켜 농촌 경제 안정화에 이바지하려는 목표다. 협약 이후에는 몽골 국무부총리와의 차담이 예정돼 있다. 사인보양 아마르사이항 부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5일 오후, 김홍신 작가의 고향 특강이 이어졌다. 1차는 공주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90여분, 2차는 논산 김홍신문학관에서 논산시민 대상으로 1시간여 진행됐다. 이번 송년특강 주제는 ‘충청정신’이었다. 김홍신 작가는 충청도의 양반정신 중에서 문무의 조화를 강조했다. 일제강점기때 일경이 가장 기피하는 지역이 충청도였고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 역시 충청도임을 부각시키면서 최근 개봉된 영화 “탄생” 소개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대건 신부 역시 충청인이며 귀국 후 강경에서 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점, 종교인으로서보다는 근대화를 열어제친 시대의 개척자라는 점을 주시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저산너머’에 이어 김대건 신부의 ‘탄생’에 거액을 투자하여 역작을 완성해낸 남상원 논산출신기업가를 소개하면서 ‘남에게 베풀되 되돌려받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 무주상보시’를 신 충청정신의 사례로 꼽았다. 문학관 세미나실에 논산시민은 물론 서울과 인근에서도 다수 참석해 50여 명이 경청을 했다. 이번 송년특강은 관 지원사업 아닌 민 주도로 이루어졌다.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내거는 대신 SNS를 최대한 활용하여 홍보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단순히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시행중인 제도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가족행복과 장근일 주무관 외 5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