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올해 겨울 방학을 앞두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자 발굴을 위해 16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추천받는다. 학교 담임교사, 이‧통반장,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을 추천받고 19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아동급식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가구, 중위 소득 52% 이하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다. 시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급식비 지원 단가를 5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가맹점은 302개를 확보해 다양한 급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1천 5백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면서 “아동이 건강하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천86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2천231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사업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328명, 대한노인회, 서산시니어클럽) ▲시장형(190명, 서산시니어클럽) ▲취업알선형(120명, 서산시니어클럽) 등 4개다. 참여자 접수 기간은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다.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사업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는 접수 기관을 통해 참여 확정 안내를 받고 2023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며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일 서산시 서령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꿈은 꾸는 자의 것’이란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 등을 강의했다. 학생들에게 성공을 위한 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뚜렷한 목표, 적극적인 실천, 강한 의지를 갖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갈 것과 좋은 친구를 만날 것을 당부했다. 특강을 들은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해왔었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김영화 서령고등학교 교장은“바쁘신 중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 준 이완섭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한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 관련 역사 자산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 체력 함양에 나섰다. 시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이원승 예비역 육군 준장을 초청해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해미읍성 역사인물 선양 및 관광자원자 방안’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서 이 준장은 해미읍성의 군사적 의의 및 역사 인물의 업적과 발자취를 재조명하면서 관광자원으로서 해미읍성의 문화적 가치와 해미읍성이 지닌 역사적 배경을 강조했다. 이 준장은 태종, 세종, 효종을 비롯한 조선의 역대 임금은 물론 충청병사 조숙기, 임진왜란의 명장 황진, 충무공 이순신, 다산 정약용 등의 역사 인물과의 관련성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이 준장은 “그동안 해미읍성은 이순신 장군 근무지, 천주교 신자 박해지 정도로만 제한적으로 인식됐다”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역사를 발굴해 스토리텔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벽 복구와 같은 하드웨어적 복원을 기반으로 해미읍성의 병영성으로서의 가치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발굴 등 소프트웨어적 발전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해미읍성 여장 및 총안, 탱자나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컨텐츠로 구성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모든 시립도서관에서는 ‘문학이 있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문학 자료를 대출한 대출 영수증으로 응모한 시민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대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6시 ‘퍼스널 컬러 브랜딩’(8명) ▲20일 오전 10시 ‘독서동아리 책소개 한마당’(25명)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실 벽을 채색하는 컬러링 월과 북 큐레이션을 한 달간 전시한다. 아울러 원당 꿈초롱 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3시‘퍼스널 컬러 브랜딩’(8명) 송악 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6시 30분‘가족과 함께 겨울밤 클래식’(10가족)과 신평 책다솜 도서관에서는 ▲22일 오후 4시‘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초등학교 고학년 8명)을 진행하고 대호지 책나래와 송악샘터 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도서관 속 보드게임 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시면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지역특화작목인 사과의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향상 기틀 마련을 위해 ‘당진 사과 발전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특화 작목 발굴 육성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이동혁 및 사과연구회장 이상하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진 대표 작목인 사과의 경쟁력 제고와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농촌의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는 당진만의 특화된 사과 품종 추천 및 최근 사과 재배 동향, 소비자 반응 등에 대해 분석 발표해 당진사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사과연구회 이상하 회장은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져 가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좋은 대안들이 실현돼 당진사과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농가들의 여러움도 덜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어려운 제반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당진사과 재배를 위해 땀 흘려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도ICT기반 미래형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요넥스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반가운 메달소식을 전해왔다. 선수, 감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부 에스유5(SU5) 남자복식에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에스엘4(SL4)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아이디디(IDD) 단체전에서는 신수정·황석희·박일중·김현중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내년에도 각종 대회 참가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019년부터 지속 개발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 특허 기술실시 협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기술사용료(약 19백만원)를 수입 처리하여 공단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일조했다. 기술사용료를 받게 된 특허는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등 2건으로 전국 최초 지하구조물에 IOT 진동감지센서(진동, 온·습도)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이쎌㈜, ㈜케이아이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공동특허 2건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례는 기업에게 기술 실시권을 이전하여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처리하여 민·관 상생과 동시에 2023년 경영평가의 재무성과 지표 비중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과 민간기업과의 공생가치를 추가하는 한편, 2023년 경영평가 지표체계 개편 관련 재무성과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으로 공단의 경영평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일 겨울철에 대비해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도는 백화점 앞에 탄소중립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실내 난방온도 2℃ 낮추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등 겨울철에 효과가 높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요령을 도민에게 홍보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독려하고 실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탄소중립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인식을 높여 도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상생활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방안 모색에 나섰다. 12일 조원휘 부의장(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파크골프협회 박육균 회장, 송석찬 이사, 김기석 사무국장, 남정현 유성구협회 회장, 대전광역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 유호문 체육진흥과장, 대전체육회 이승현 대외지원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정문현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갑천과 유등천 등에 총 81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지만, 시설 노후화는 물론 관리조차 잘 이루어지지 않아 파크골프 인프라가 열악하다면서 관련 정책과 지원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충남대학교 정문현 교수는 최근 대전은 물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파크골프 이용 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면서, 37년의 역사를 가진 골프전문 기업이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각종 균형발전시책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번 3기 협의회는 지역 소재 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행정・자치, 혁신성장, 인구・도시, 중소벤처・일자리, 문화・환경,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 19명(위촉직 18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대전시에서 제출한 ‘국가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이번 지역혁신협의회 3기 출범으로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여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시스템이 마련됐다”며, “혁신협의회를 통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혁신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2일 남당리 어민회관에서 ‘천수만 대하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수만은 태안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뻗은 천해성 내만으로 각종 어패류의 산란·서식에 적합해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서해안 대하의 최대 산란·성육장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천수만은 천혜의 대하 자원을 보유했음에도 대하 포획어구인 ‘2중 이상 자망’ 사용이 금지된 해역으로, 생태계 변화에 따라 소득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대하잡이 조업 허가 및 확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하잡이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김맹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주경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장과 조현수 군산대학교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교수, 정상운 남당리 어촌계장, 조민성 충청남도 수산자원과 어업지원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맹진 해양수산연구사는 “지속적인 대하자원의 이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서해 대하의 자원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하 자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2월 8일 ~ 9일 이틀간 ‘로컬푸드 연중 기획생산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워크숍은 농업인,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임원 등 관계자 131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기획생산체계 확대를 위한 정책에 관한 교육과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에 관한 교육 및 향후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로부터 학교급식을 위탁받아 8년째 학교급식을 운영하고있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그 간 농업인과 함께 기획생산(210농가) 및 작부체계 구축 등 학교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에도 우리 지역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홍승주 대표이사는“천안시 학교급식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우리 지역 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영역의 소비처를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12일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개발위원회,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주최로 열린‘당진 발전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당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경제 주역 중 하나인 기관·단체들이 어느 때 보다 빠르게 다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 방안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환 당진시청 도시과장, 최태석 당진상공회의소 부장, 신완순 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형호 당진지역사회연구소 교수가 토론회 패널로 참석했다. 홍원표 충남발전연구원 박사의 ‘대전환 시대 당진시 여건과 발전 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도시계획, 항만, 철도, 도로 등 총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당진시가 직면한 현실과 그에 따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영명 부시장은 서두에 “제조업 기반인 우리 당진시가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충청남도 최초의 수도 도시 지정, 수소 전용 암모니아 부두 및 수소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발굴에 성과를 내며 힘쓰고 있다”며 “오늘 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SD바이오센서(주)와 (주)링코제일, e대한경제신문사가 12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개(5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SD바이오센서(주)에서 제작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사용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이들 기탁 업체는 최근 타 지자체 및 교육청 등에 공동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SD바이오센서(주)는 2021년부터 진단키트, 진단 장비 및 기부금 기탁 등 진단키트로 발생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기탁받은 검사키트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기탁물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SD바이오센서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감염취약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감염취약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