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데굴데굴 자연놀이터 2”를 공립 광천어린이집 내에 설치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자연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의 기계적, 제한적, 획일화된 놀이에서 벗어나 흙, 모래, 나무 등 자연 소재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하며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으로, 2019년 공립느티나무어린이집 옆 공터에 만든 ‘무장애 데굴데굴놀이터’ 이후 두 번째 설치됐다. 데굴데굴자연놀이터2에는 흙과 모래, 나무 등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사오르기, 비밀 오두막, 터널, 나무 사다리, 물놀이를 위한 세면 세족대 등의 구조물이 설치되어있다. 자연놀이터 설치는 어린이놀이공간이 지역적 편중도 클뿐더러 대부분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어있거나 개인 소유로 특정인만 이용할 수 있었다. 군은 바깥 활동을 위한 영유아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역사회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어린이집 내에 설치되어있음에도 상시 개방하여 놀이를 원하는 영유아가 마음껏, 실컷 놀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데굴데굴자연놀이터2 준공기념 부모참여행사에 참석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순예 회장은 이 날 기탁식에서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부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작지만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향후 부여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향토인재를 위해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금은 부여읍새마을부녀회가 도로변 잡초제거 및 자원모으기 활동 등으로 마련했으며 평소에도 여러 봉사활동을 겸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MG부여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450포기(100박스)를 최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김영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김치를 담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MG부여새마을금고의 김장김치 나눔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소명수 부군수는 “추운 겨울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부여 MG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충남 온종일돌봄 이용 학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하트하트 학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학교밖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학교돌봄터, 아이꽃돌봄센터, 기타돌봄시설) 37곳을 이용하고 있는 관내 학생 985명에게 학습용품을 제공하여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지역기반 돌봄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7일 연무지역아동센터에서 꾸러미 전달식을 시작으로 다른 돌봄 시설에도 순차적으로 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기관 대상으로 필요한 학용품을 수요조사했으며, 구성품은 전동연필깎이, LCD노트, 물감세트. 색연필세트, 손소독겔 등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공동체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학교 밖 돌봄 이용학생 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일,9일 천안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3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년 마이스터고 도입, 2022년 특성화고 도입으로 충남 전체 직업계고가 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과 운영에 따른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참석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충남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여 2023년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교육부 직업교육 정책 특강을 통해 직업계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 성과보고 시간에는 ▲독일과 호주의 해외현장학습 ▲신입생 충원 및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등 혁신지원사업 ▲상업경진대회, FFK전진대회(영농학생축제)에서 거둔 성과 소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와 신산업실습환경 구축 지원 등을 통한 취업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 등이 소개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은 전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가 교육혁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0일 도내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성고충상담 업무담당자 7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연수'를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고충상담원 맞춤 연수 지원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고충처리를 위한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사례 유형별 특징과 구성원의 역할 ▲2차 피해 이해와 예방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초·중·고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연계 성교육 실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관리자 및 교직원 연수 실시 ▲성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 통한 사안 처리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충 처리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성고충상담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며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 주관으로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은 2016년에 창단하여 ▲교원 풍물연수 운영 ▲학생풍물동아리 담당교사 지원 ▲교육공동체 풍물놀이 공연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면서, ‘더풍물’ 회원인 초‧중등 교원 30여 명이 각자 학교 현장에서 우리 가락이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인 음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통음악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더풍물’ 교사와 학생 제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져 ▲풍물로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앞풀이 마당을 시작으로 ▲삼도사물놀이 ▲사철가 ▲가야금병창 ▲금회북춤 ▲창작무용 ▲웃다리판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의 ‘더풍물’ 공연 마당이 전통음악 교육 활성화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국악을 사랑하는 더풍물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신명나는 자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2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기초학력보장위원회 협의를 진행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현장교원과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조직된 위원회는 이날 협의에서 2023년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 도입 ▲충남학력향상연구센터 설치·운영 ▲학생통합진단지원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능 강화 ▲기초학력 지원 인력 강화 ▲학교 내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 조직 및 담당교원 연수 강화 등 변화하는 기초학력 지원정책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원인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충남교육청은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한 명의 학생이라도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 지원 ▲기초학력 보장·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기초학력 보장·향상 관련 정책의 분석과 평가 등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지속적인 자문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방학 중 SW․AI교육 캠프 비전 선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 전진석 부교육감,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역의 대학, 기업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 최초로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며, 충남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으로 사업추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캠프는 올해 12월 말부터 교원 및 교사연구회, 대학, 민간 등의 역량을 모아,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방문형) ▲특정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캠프(집합형) ▲온‧오프라인 병행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실습 등이 제공된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비전 선포식 환영사에서 “이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9일 광석면사무소에서 광석면 이장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은 신축 주택은 물론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이 필요한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을 통한 안전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논산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가까이에서 하는 이장단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홍보, 이장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소방위는 “화재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다”며, “마을 주민들이 초기소화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2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2년 한해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읍·면장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이용록 군수는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당면업무와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각 부서, 사업소, 읍·면장을 격려하며 연초에 계획한 업무가 잘 마무리됐는지 한번 더 확인을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겨울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 운영’, ‘마중버스 확대 개편’ 등 63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읍·면의 주요동향 및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군민의 의견이 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으로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12일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양잠·양봉·곤충 농업인 및 곤충 관련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양잠·양봉·곤충 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고부가 생명산업으로서의 잠재적 가치 발굴을 통한 새로운 농가소득 향상 방안 등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또 국내 선진적인 곤충 가공업체인 ‘푸디웜’의 곤충을 활용한 가공품 중 동물사료 가공·유통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핸드메이드 온라인 플랫폼업체의 곤충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농산물 온라인 판매 사례 및 농가별 온라인 판매에 따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문태 산업곤충연구소 연구사는 “양잠·양봉·곤충산업 교육은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는 10일 아산 코미디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내 숨어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9개 청년공동체는 ▲직접 만든 공예 물품과 빵을 나누는 재능기부(손으로 꽃피운) ▲환경정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트레싱)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위드멍) ▲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입다)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 ▲지역 역사탐방 및 아동대상 역사교실 운영(청년해피업)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음악 나눔(나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우리설레유) ▲안전한 밤길 만들기(어쩌다로컬)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었다. 이들 중 특히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소외계층 아동 대상 음악 재능기부 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140개팀 중 9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뉴트릿‘ 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 단위로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생 건강증진 및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부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뉴트릿‘ 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는 “맛과 스토리가 있는 교육급식 운영”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학교급식 관심도 증대를 위해 우리나라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급식레시피 개발, 세계음식과 문화를 연계한 학교급식 운영, 테마급식과 연계된 영양교육지 개발 등의 연구 사례가 큰 호응을 받아 수상의 성과를 얻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학교급식 우수 사례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 연구회 운영 등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빗촌’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져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포근했던 날씨는 속에 15만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에 함께했으며, 양촌 곶감만이 지닌 달콤한 매력과 고향의 정이 두루 나눠져 양촌곶감축제가 다시 한번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9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용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감 깎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적의 온도와 습도, 햇볕과 바람과 더불어 양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건조 기술이 합쳐진 명품 먹거리가 바로 양촌곶감”이라며 “양촌곶감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곶감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양촌곶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