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으로 오는 15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에 ‘우수자원봉사자’가 추가돼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10월 기준 아산시 우수자원봉사자가 1만1471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명노봉 아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240회 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차요금 감면 대상 우수자원봉사자는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14조의2의 규정에 따른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을 이행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다.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무인 주차정산기 관리자를 호출한 후 우수자원봉사자증 제시하면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통합관리센터에서 감면 처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혜택 제공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와 신창면, 도고면 2개 지역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 ‘2022년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실적을 공유했으며, 내년 5개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확대와 추후 17개 읍면동 전면 전환도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 제안으로 세계적 트렌드인 K-뷰티 관련 강좌, 환경교육, 중장년층 인식개선 교육 등 신규강좌 개설과 부모교육, 공감·힐링 교육 등 정규 강좌 편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 등을 요청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반영하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아산시 평생교육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부의장인 이경범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오는 14일부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생활 SOC 스마트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꿈샘도서관에 자율주행과 전·후면 디스플레이를 통한 도서관 이용 및 공지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LG전자 클로이로봇 7대(1층 3대, 2층 4대)를 도입하고, 국내 최초 공공도서관 다수 로봇 운영에 나선다. 로봇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 위치를 안내받거나 신청한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게임 형태로 재밌게 풀어낸 수학, 영어 등 학습콘텐츠를 체험할 수도 있다. 또, 도서관 내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이용자의 이용 형태를 분석하고 혼잡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화면에 전송함으로써 도서관의 안정적인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빅데이터는 도서관 장서 계획,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꿈샘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만족도 조사 등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2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500여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료했다.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오페라의 ‘하이라이트’인 아리아나 중창, 합창 등을 따로 모아 만든 공연으로, 이날 아산에 모인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6인은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푸치니의 ‘라 보엠’,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12편 오페라의 대표곡 18곡을 노래했다. 소프라노 유성녀,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손혜수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은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매너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에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더해지자 감동과 품격이 더해졌음은 물론이다. 이날 공연은 그간 지역에서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없어 갈증을 느껴왔을 오페라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음은 물론, ‘밤의 여왕의 아리아’, ‘사랑은 자유로운 새’ 등 대중적인 곡들로 채워져 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10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태안읍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남문리 205-2에 지어진 남문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27㎡에 건축면적 161.4㎡(49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에 돌입해 1년 만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남문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2층에 위치해 있어 고령층 등 주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회관 인근 토지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남문1리 마을주민 741세대 175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21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12월 21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 과잉 생산, 코로나 지속, 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2년 농식품 마케팅 부문에서 발군의 성과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대량납품처 확보를 위해 4월 푸디스트, 11월 아워홈 등 대형식품기업 2개소를 발굴해 업무협약을 맺고 45억 원 상당 농산물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과 2021년 현대그린푸드에 이은 큰 성과로, 현재까지 시는 총 누적 8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했다. 내년에도 대량납품처 1개소 이상을 발굴해 서산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 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추진을 통해 오리온, 농심,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등 대형식품기업과 롯데마트, 노브랜드 등 기업형 대형마트에도 지속적인 납품을 통해 총 170억 원 상당의 성과를 이뤘다. 유통시장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 TV홈쇼핑 부문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시는 TV홈쇼핑은 물론 자체 쇼핑몰인‘서산뜨레몰’, 충청남도‘농사랑 쇼핑몰’,‘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총 25억 원의 매출 성과를 만들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양대동 801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12일부터 2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산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를 재이용시설을 통해 맑은 물로 재처리 후 석남천 및 석림천 등 상류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하수처리장(1일 처리용량 5만 8천㎥)에서 처리된 하수 중 하루 약 2만㎥ 을 하천유지용수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펌프를 통해 상류 하천에 공급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쉼터인 중앙호수공원 일원 석남천과 석림천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20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가 지난 7일(수) 서울 서교동 청년문화공간에서 진행되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천상은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업무유공자 표창(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업무유공자 표창은 전국 390개소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발전에 공헌하거나 모범이 되는 실무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여 자긍심을 고취 시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업무 및 청소년 지도와 평판, 인지도, 전문성 등의 영역을 엄정하게 조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된 실무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천상은 청소년지도사는 “수상의 기쁨을 가족 그리고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과 나누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는 청소년지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것은 2020년에 이어 2번째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합덕, 우강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 문화․소통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한 ‘한국어 기초반’이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는 제2기 남부권 다가온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31일 개강부터 외국인 한국어 기초 수업 16회,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문화특강 5회, 거리환경캠페인 4회, 제2회 남부권 다가온 페스티벌 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 화합과 외국인과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강식에는 성공적으로 한국어 기초반을 마친 다문화 가족들은 물론 주민들도 함께 모여 다양한 과일과 장식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외국인 가족은“이번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회사에서도 한국 친구들과 일상 대화가 가능해졌고 여름부터 지금까지 배울 거리, 볼거리, 즐거움을 만들어 준 시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고려인 등 외국인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합덕, 우강 지역 등 남부권에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과 주민이 어울리는 자리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9일 당진문화원 공연장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당진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종합평가 ▲운영부문 ▲독후감 ▲편지글로 나누어 시군구 예선 및 시도 및 중앙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시 예선전에는 약 2백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 부문 4팀 ▲개인 부문 56편의 우수작품 ▲단체부 최우수 학교 지도교사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당진시에서 출품한 54편 중 단체부 3팀 포함 19편이 충청남도 예선대회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됐으며 종합평가 운영 부문에서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중앙대회에서는 단체부 1팀 포함 4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나동수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 회장은 “책은 어떤 매개체보다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요즘같이 정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공동체 의식 등 사회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독서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독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보건소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8일 시청 당진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및 식생활 등의 변화로 인해 젊은층의 발생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증상 인지 및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가정의학과 박민수 의사가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 ▲건강한 식습관 유지 방법 ▲규칙적 운동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도 꾸준히 관리한다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 및 합병증 예방이 가능함을 강조해 수강자들에게 식습관 및 운동 등 자기관리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통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미 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도 꾸준한 관리로 개선될 수 있는 만큼 자기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고·당교실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블로그 기자단’을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시정 홍보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유익한 소식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17명 이내로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그 분야’와 ▲영문 및 중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번역 분야’로 나뉜다. 선정기준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 사진 능력 등이며,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세종시 정책, 문화, 명소 등 세종시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하며,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김병호 대변인은 “블로그가 시민 소통 매개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다양하고 깊게 세종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 역량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미래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나선다. 시는 올 한해 시교육청과 각종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세종 교육자유 특구 기반 마련, 지역산 농산물 활용한 체계적 식단 추진 등 안건 25건을 결정했다. 또한 법정전출금 849억 4,600만 원, 비법정전출금 등 353억 9,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학생 1만 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사업으로 학생 4만 8,315명에게 책을 제공하고 하이텍고와 장영실고에는 기숙사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프로그램, 통학차량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등과 무상급식으로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6억 5,300만 원, 학교급식지원으로 306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학년도에도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상호 미래교육도시 조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9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제2회 시민중심 네트워크 으뜸마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이해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으뜸마루와 연계해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90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세종시 자전거 순찰 모니터링단 및 공용자전거 중심 사업 제안’과 골목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과 연계해 동선 관찰을 하는 ‘나좀볼텨’가 선정됐다. 이후 으뜸마루 회의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단체 16곳과 기존 제안 아이디어 검토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모전 우수 제안에 대해 세종형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공모을 통해 세종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 관련 공모전과 으뜸마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