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설립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9일 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 감독 등 구성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선수, 감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제9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 2015년 첫 대회 출전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 및 코치에게 포상금 지급증서를 전달했으며, 2부에는 올 한해 세종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세종시장상에는 제24회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2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실업팀 황현 선수와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신의현 선수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화재에 취약한 대상물에 대한 일제 단속 결과 97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충남소방본부 및 17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83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도내 화재에 취약한 공장 등 477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와 같은 중대 위반사항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도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전체 위반행위의 67%인 65건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대부분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가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수치이다. 위험물 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환경피해 우려도 있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단속으로 확인된 위험물 취급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대응으로 화재 위험은 낮추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노광 소방본부 소방사법팀장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 강화는 물론 위험물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불시 단속을 확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1월 3일까지 ‘우수 청년농업인’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청년농업인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충남의 청년농업인 중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청년이 농업 창업하기 좋은 충남’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기술원은 △고소득 30명(소득 연 1억 원 이상), △새도전 10명(새로운 기술, 품종 개발, 가공체험 등) △행복 10명(농촌에 살면서 행복한 청년농업인) 총 3개 부문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의 사례는 시행착오, 성공 경험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청년에는 국내 및 국외연수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국내 선진지 견학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청년농업인 육성 멘토 활동과 강사 출강에 대한 지원과 농업기술원, 농림축산국 지원 및 시범사업 전체 점수의 10% 이내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 절차는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및 현장 평가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 실시한다. 접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 각 1부씩 지참해 해당 소재지 농업기술센터나 본인이 농업기술원 기술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지역적 불균형 해소 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이 담겨있다. 심사위원들은 체감형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고,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 전략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 관련 민간 시설·단체, 학계·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이행을 위해 수립-시행 전반의 과정에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가 자문과정을 거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도의 특성을 살린 사회보장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및 상생 협력 모형 구축을 통한 지역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대학이 도내에서 공동으로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학·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대 등 6개 대학과 33개 지역기업, 6개 지역 외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 수요 맞춤형 사전 연결(매칭)을 통한 1:1 기술 상담,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제공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기업 지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날 9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고, 중복 신청 기술 12건을 포함해 총 21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뒀다. 또 현장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및 기술사업화 후속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상담을 펼쳐 총 49건의 기술 상담 및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기술 코칭을 진행, 기업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도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교류지역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NICE CHUNGNAM 2022)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인적 관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국제교류를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의 교류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자매결연)와 캄보디아 씨엠립(우호협력), 일본(자매결연) 등의 외국 공무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주향교 전통문화체험 △산업 현장 시찰 △도청사 및 분야별 산하기관 방문 △백제문화 역사 유적 탐방 △직원 간담을 통한 행정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는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한 인적 관계망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새로운 교류 방향 제시 등 지방외교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류지역 외국 공무원이 우리 도의 역사·문화·행정 등을 전반적으로 더 깊이 알아가고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이해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자매결연, 우호협력 체결 이후 변화된 국제 정세를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지방정부 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 대표 건강 앱으로 자리매김한 ‘걷쥬’가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8일 집계 기준 40만 509명을 달성했으며, 이는 도민 인구수 212만 1330명 가운데 약 18.9%에 달한다. 40만 명 돌파는 지난 9월 12일 올해 목표 가입자 수 35만 명을 넘긴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가입자 수는 지난해 연말 21만 3304명 대비 18만 7205명(87%)이 늘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0만 107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5만 7135명, 서산 3만 3928명, 당진 2만 9266명, 논산 2만 3843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9만 3221명 △20대 2만 5125명 △30대 4만 7674명 △40대 8만 2236명 △50대 6만 7584명 △60대 5만 7065명 △70대 2만 3797명 △80대 이상 3807명이 가입했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5674바퀴(2억 2694만 0271㎞)를 돈 것에 해당하는 3242억 38만 걸음이며, 이를 탄소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3177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2년도 서산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장애인 체육지원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자온건설 김세민 대표가 성금 500만 원을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가 증정됐으며, 체육인재 10명을 표창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 14명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고 진흥상을 수상했으며, 이지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26개(금 6, 은 2, 동 18) 메달을 따내며 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 한 해 서산시 장애인체육은 괄목할 만한 성적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한류 채널 ‘VTCK’와 ‘한베 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하는 ‘2022 코리아 김치&특산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신규시장 진출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한국문화 교류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 시는 ‘서산시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서산시 농식품을 알린다. 시는 서산뜨레 및 서산명인 농식품 등 우수 농식품 20여 품목을 전시하고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현지 종사원을 배치해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호도 파악을 위한 시식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서산시를 포함한 국내 및 베트남 현지 업체 약 20개소가 참가했으며, 퓨전 요리시식회, K-POP 퍼포먼스 공연, 전통 놀이 체험 등이 함께 진행돼 현지인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등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미국 내 한인 밀집 지역인 동남부 애틀랜타 공략 등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이어 가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행복한 마을공동체 성과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 로컬액션그룹 1기와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수료자,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단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마을공동체활동과 농촌신활력플러스 활동을 총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농촌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수료식도 진행됐다. 또한, 1기 수료자들이 로컬액션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성과를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돼 2기 수료자들의 향후 미래상과 열정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됐다. 특히, 계실리 마을회, 해피드림, 웅진동 주민자치회에서 ‘행복한 마을 공동체’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계실리 마을회는 사례 발표에 앞서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인형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공동체활동,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과 활동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해 1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가족 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그 사내’는 올해 3월 초연을 시작으로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디스이즈잇 제작진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판타지 공연이다. 7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난세의 상황 속에서 열세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지키려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서사를 레이저쇼에서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실을 뛰어 넘는 환상적인 ‘LED 트론 댄스’와 화려한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퍼포먼스’, 그림자를 활용한 ‘미디어 쉐도우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소로 꼽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서산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들께 고품질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예매는 12일부터 네이버 예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우리 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860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860번째로 사망한 김ㅇㅇ(89세, 남)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ㅇㅇ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건설공사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대가 기준을 정립, 공사비 현실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소규모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새로이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시(市) 산하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전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계지침은 도심지 내 골목길 등 현장 여건이 열악하고 협소한 도로, 상·하수도, 야간 및 긴급공사에 대한 적정공사비 산정에 적용되며 ▲ 소규모 공사 기준시공량 조정 ▲ 건설기계·인력 비율 조정 ▲ 현장 내 작업조건 반영 방법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이 담겨 있다. 단순히 비용 절감 목적으로 공사비를 산정할 경우, 오히려 업체에서는 상대적으로 공사의 품질과 안전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 지침의 시행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와 기술자를 투입 함으로써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고품질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하는 10억 원 미만의 공사를 대상으로 적용”하여 지자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1일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30년까지 대전형 청년주택 2만 호 공급을 목표로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은 공공분야 6,866호, 민간분야 12,900호 등 총 19,766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속공급을 위해 매입임대 확대 ▲청년·신혼부부 우선분양 확대(20%→30%) ▲민간사업 청년주택 의무공급 신설(3%) 등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4,862억 원을 투입해 3,431호를 건설 또는 매입할 계획이며, 시세보다 40%∼60%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많은 예산 투입과 건설 기간이 장기간(5년∼7년) 소요되는 건설형 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년 공급이 가능한 매입임대주택을 기존의 연 40호에서 연 150호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이 결혼 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될 때까지 거주하여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민간 중소형 주택 공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0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엑스포로 87)에서 열린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창작의 열정이 담긴 귀한 작품을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출품해 주신 작가분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라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아트 쇼를 통해 시민과 작가 상호 간 활발한 문화적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