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10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사회공헌포럼, 제84차 지역정책포럼 공동개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과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 개최를 환영하며,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와 사회공헌포럼, 지역정책포럼, 사회공헌연구소, 주제발표를 준비해 주신 충남대 신희권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현장에 안착화 되고, 제도의 취지와 목적에 따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을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9일 막을 올렸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모여 곶감 관련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예술공연 및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9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용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에 열정을 다한 자원봉사 유공자 63명과 8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우수자원봉사자 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장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여러 행사와 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노성면 하도2리 주민 3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을 9일 완료했다.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의 유휴 부지에 LPG 전용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LPG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시가스 수준으로 올린다는 목표 아래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3월 주민설명회 이후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들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사업비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취사 및 난방을 위해 연료를 개별 주문했던 불편을 덜고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스 누출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누설경보기’와 연소기 과열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도 함께 설치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해 주민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LPG소형저장탱크를 필요한 곳에 확대 보급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매진을 기록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유튜브와 대형 스크린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10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아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은행나무길 광장 미디어아트월을 이용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찰과 아산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 기원을 위해 기획됐다. 서선영(소프라노), 이아경(메조소프라노), 강요셉(테너), 김기훈(바리톤), 손혜수(베이스)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며, 유성녀 미국 오이스코 대학교 겸임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애호가뿐 아니라 오페라 입문자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비제의 ‘카르멘’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대중적인 곡들로 채워진다.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공연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오페라 콘서트 소식에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동부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가 9일 연말을 맞아 행복 매장 3호점 수익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의 장학금과 대전자모원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자원봉사회장(황미연)과 동부여성가족원 관계자는 대전이문고등학교와 신탄진고등학교를 방문해 4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대전자모원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전동부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행복매장, 도서실 등을 운영하며 매장 수익금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황미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당당하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미래교육체제구축을 기반으로 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을 단위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교육과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개발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과 개발 도움 자료를 공유했다. 세종미래학교 운영 방향에 맞는 유치원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2023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미래교육체제에 맞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교사 다모임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미래역량에 맞는 특색있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치원 운영에 힘써 온 교사들의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8일 `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1년까지 총 16,140가족이 선정됐으며,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대출량 및 도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145권을 읽은 박미경 씨 가족(배우자 김경환, 자녀 김윤슬, 김시온)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학습관은 ‘2022년 책 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를 자료실에 소개하고,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슬(세종도원초, 4학년)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이 교과서에 나오면 반갑고 신기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세종시 인재전형(교육감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인재전형과 함께 사회통합전형을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 인재 전형 합격자 전체 입학 후 매 학기 학비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장학금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세종시 인재 전형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에 이루어진다. 한태준 총장은 “세종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혜택과 벨기에 본교 학기 이수 시 체류비 지원 등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상병헌 의장)는 8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또한 상 의장은 지난 9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등을 공론화하고, 10월(제5차)과 11월(제6차)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 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移屬) 건의안’을 각각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상병헌 의장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하는 정책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추진했으며 지방자치학회(박노수 교수)가 연구용역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준인건비 및 예산 편성 요구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현실화 ▲의정 연수시설 확대 설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도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와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9-10일 이틀간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올 한 해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첫 날인 이날은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강성필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22개 복지관장, 수상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사회복지관 종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13명(도지사 2, 도의장 2, 각 협회장별 8, 국회의원 1명)이 받았다. 이 부지사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도와 사회복지관협회, 종사자 여러분들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소진됐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대덕구 효평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효평마루’ 개소식’에 참석, 생태놀이터 개소를 축하하고 조성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997년 폐교한 효평분교가 대청호 생태놀이터 효평마루로 새롭게 시작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효평마루를 대청호 생태교육 및 관광거점 시설로 발전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의 왕중왕전이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15개 시군 71개 초등학교에서 총 301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학습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전진석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기서 도의원,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은 학교의 자랑스러운 대표선수들인 만큼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도전하길 바란다”라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결돼 어린이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둔산경찰서는 9일 둔산소방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둔산경찰서장, 둔산소방서장, 서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및 대규모 행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책 등 지역안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 6. 서구청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유관기관 협업을 위해 직접 둔산소방서를 방문,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대규모 인파 운집 시 기관간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협의로써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간 협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특히 대규모 축제·행사·모임 안전관리에 기관·단체 간 공조체제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바쁜 와중에도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언을 해주신 각 기관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경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