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8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제철소 현황,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복환위 위원들은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당진제철소 슬래그 야적장에서 알칼리성 침출수가 주변 농경지와 석문면 내수면에 흘러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된데 따라, 해당 현장을 시찰하고 충남도와 당진시, 제철소 관계자들과 함께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전환 등 충남이 나아갈 방향이 새롭게 설정된 지금,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철강산업 대표 업체로서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남도의회도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적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완식)는 8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충남의 경제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이 ‘플랫폼경제 시대에 대응한 지역주도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기획경제‧교육 소위원회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 KDI(한국개발연구원) 우천식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박경현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 충남연구원 이민정 책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선배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혁신생태계 강화와 신지역주도 클러스터 전략으로 ▲혁신생태계 전략사업 선정 및 지역주도의 성장경로 설계 ▲새로운 클러스터 정책모형 정립을 통한 지역고유의 혁신시스템 구축 ▲기업가적 발견(EDP·Entrepreneurial Discovery Process) 도입을 통한 상시적 산학연관 사업 기획 ▲네트워크 허브와 컨트롤타워를 연계한 기업지원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천식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경제의 복합적인 위기 환경 속에서 위기극복과 돌파를 위한 구조적 대전환의 방향과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20여 명이 지난 7일 대상자가 밀집된 관내 임대아파트를 찾아 기초수급자 등 어르신 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이오에너지팜아산이 지난 7일 온양4동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7일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시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가 향상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 지역 건설자재 우선 구매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건설자재와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단일품 7개, 꾸러미 3개)를 공급할 업체 12개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급 희망업체 공모를 통해 12개 업체에서 21가지 품목을 제안받았다. 이날 각 업체에서는 제안한 물품을 가져와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위원회는 사업체의 운영역량, 생산․유통의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업체는 ▲서산태안6쪽마늘조합(6쪽마늘) ▲서산민속생강한과․김순주 생강한과(한과) ▲대산농협미곡종합처리장(쌀) ▲서산축협, 충남한우협동조합(한우) ▲기린컴퍼니․해품감태영어조합‧섬마을(감태) ▲간월도 어리굴젓(어리굴젓) ▲서산특산품유통사업단․서산농협 하나로마트 등 12개 업체다. 시는 12월 중 답례품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서산시 재정 확대를 도모하겠다”며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가 연말에 실시하는 문화재분야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는 대전문화재돌봄센터(최우수), 지역문화유산교육(우수) 등의 민간 분야와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행정 분야에서 각각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민간분야에서는, 문화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2022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8일 오후 2시 천안시에 위치한 소노벨 천안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문화유산의 상시 관찰과 일상 관리를 통해 사전예방 강화와 예산 절감 및 관람환경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에서는 백제문화원(원정 김정호)이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사업 분야에서는 단체로는 유일하게 한밭문화마당(대표 김혜영)이 지난 7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문화유산교육사업은 초․중등급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문화유산에 대한 주인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안내 문안의 완성도, 사업량과 예산집행률, 사업추진 노력도 등이 평가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지부장 김경자)는 열악한 환경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부터 깨끗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한국부인회 회원, 홍성군 및 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부인회에서 준비한 방한복 전달식을 가진 후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김경자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군을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간의 심신의 고단함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매년 우리 군 환경미화원들을 위하여 방한복과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한국부인회 김경자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대표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항상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양성평등 증진사업, 청소년 장학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매해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충청남도 고용 우수기업·명장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한 고용 우수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충청남도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은 민간기업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시행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고용 우수기업은 △강민 코퍼레이션 △녹십자수의약품 △디엠티 △아라 △엘라이트 △코윈테크 △해유건설 등 7개 기업이며,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두리장애인복지회 1개 기업이다.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 우수기업 7개 기업은 총 158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18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고용 우수기업의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노동환경개선금 2000만 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날 도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오리온,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지역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 김태흠 지사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이종욱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이 ‘농산물 공급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오리온, 농협충남본부는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충남산 감자를 활용한 오리온 제품의 생산·판매·홍보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오리온은 우수종자 공급 및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한편, 연간 소요량 중 충남산 감자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신제품 출시 시 충남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사용품목도 확대하도록 노력한다. 오리온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과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업·농촌과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도와 농협충남본부는 산지조직화, 품질관리, 상품화 지원 등 오리온에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도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활성화 및 판매촉진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교육청 양 기관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긴밀히 논의하는 데 힘을 모으자”면서 활발한 교류와 협의를 위해 상호 기관 방문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고 수정 가결했다.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예산안은 개청 이래 본예산 첫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교육청의 새 비전 실현을 위한 재원 확보와 새 정부 교육투자 방향과 연계하여 전년도 본예산 8,704억원보다 1,910억원(22%)이 늘어난 1조 615억원 규모로 제출됐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학습‧심리 정서‧신체 건강 등 결손 회복 지원과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이 적절히 배분‧편성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각 부서의 사업성 업무추진비 등 445개 사업에서 16억 2,500만원을 감액하고 소통담당관 소관 교육 홍보 활동 운영 등 29개 사업에서 16억 2,500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운용 계획안 4,887억원과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 526억원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신일 위원장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사업 취지에 맞게 예산이 편성됐는 살폈으며,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고급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낭독극’ 배움자리가 일선학교 주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서산 인지중이 중심이 되어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한 ‘교육과정 연계 통합독서 프로그램 독서-낭독극’ 연수에 도내 초,중,고 교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온양한올중과 천안청수고의 독서-낭독극 연수처럼 단위학교가 주도한 배움자리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교과 선생님들 중 희망자로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낭독극 수업 실천 사례 발표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낭독극의 이론과 실습 ▲ 교육과정 연계 낭독극 수업 사례 나눔 ▲독서-낭독극을 통한 교과별 고급문해력 키우기에 대한 전체토론이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책을 읽고 낭독극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교육활동은 개별 학업성취도, 교과별 교육과정 성취기준 등이 달라도 현장에서 유연하게 적용해볼 수 있는 융합 독서 활동이자 다중문해 교육활동이다.”라며, “기초적 읽기-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교과별 개념어 문해력 키우기 방안을 고민하는 모든 교과 교사가 배움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충남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7일,8일 1박 2일간 보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키워나가는 학교현장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도내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서산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연합으로 진행된 환경캠페인, 기부 통한 나눔 등의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의 ‘충남미래교육 2030’ 특강을 통해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전산화가 이뤄지기 전 작성된 (구) 건축물대장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전산화 이전 종이 카드로 작성된 (구) 건축물대장은 부동산 소유자 및 과거 건축물 변동이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훼손 및 멸실의 위험이 크다. 이에 시는 지난해와 올해 동 지역 및 염치·송악·배방·탕정·음봉 일부 지역에 대한 (구) 건축물 카드 대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도고·둔포·신창·영인·인주·선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내년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 DB 구축사업으로 행정 처리가 간소화되고 자료의 소실·파손 방지가 기대된다”며 “내년까지 건축물 카드 대장 DB 작업을 완료해 어디서나 전산 발급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