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1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도내 응급구조학과 교수, 전문의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구조구급 정책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구조구급 관련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종합해 2023년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반영,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전국 최초 5년 연속 구급품질서비스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는 협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선도적 구조구급 시책 발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1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제5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충청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되는 해넘이 행사 등 불특정 다수 운집 행사장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 강화와 신속한 사고 대응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다잡아 줄 것도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KT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관내 중·고 선생님들과 교육청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독서교육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동을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와도 연계하여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학교 현장은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인문독서교육추진단’4개 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추진단이 지난 1년간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 중심의 자율적 독서 문화를 일궈낸 인문독서교육 실천 사례를 모아 발간한 4권의 책과 동영상 1편을 소개하고, 2023학년도에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성우탁 선생님은 “미술 수업에 책을 이용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운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사회 교과 수업에서 책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시도해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5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22년 관내 고등학교 35개교에 총 10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위해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10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5개교에 책걸상 6,768조, 사물함 4,417조를 지원했다.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체형변화에 맞추어 안전성을 강화한 책걸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학습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 지원하여 최적의 수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12월 16일 2회에 걸쳐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 3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을 개방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교육기관 업무 체험을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매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7일, 16일 2회에 걸쳐 대전문화여자중학교와 대전동산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호기심과 진실된 나를 찾는 게임을 주제로 진로비전을 탐색하는 특강에 이어, 장학사, 파견교사, 주무관 등과 학생이 1일 체험 멘토,멘티가 되어 4개 부서 견학및 업무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업무 체험을 하고 멘토 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 꿈에 한층 더 다가간 느낌이 든다. 앞으로 교육 분야 직업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에는 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5일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이 개최됐다. 태안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문화예술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근영 전(前) 대진대학교 총장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보컬그룹 ‘라오니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안민예총 가덕현 지부장과 태안서각협회 원범재 지부장의 사례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농업대학 졸업생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7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49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으며, 군은 올해 태안농업대학에 ‘농업기계과정’과 ‘탄소중립농업과정’을 개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 농업기계과정은 총 25회 1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비롯해 관리기·예취기·굴삭기·지게차·드론 등 다양한 기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펼쳐 교육생 24명이 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4회 1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탄소중립교육과정의 경우 탄소절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법의 이해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등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농업 육성에 초점을 뒀으며, 1명의 학생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아 귀감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쉼 없이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졸업생들이 새로운 기술의 공유와 확산 및 실천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김재호(1928~1953) 하사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아들 김을회(65) 씨와 며느리·손자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갖고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지자체와 국방부 및 육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故 김재호 하사는 1953년 입대해 제12사단 51연대 소속으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소총수로 활약하며 1954년 10월 15일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을 받았으나, 당시 주민등록 시스템 부재와 더불어 다수의 전사자 발생으로 정확한 신원파악이 어려워 국방부에서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채 미지급자 명단에 머물러 있었다. 그 후, 무공훈장 미지급자 기록 대조 조사를 통해 일치 사실을 확인, 사업 조사단에서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끝에 68년 만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천안역지하도상가 내 성탄절 트리와 눈사람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천안역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상가 곳곳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지쳐있던 시민들이 천안역지하도상가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오전 10시 30분에 개점해 오후 8시 30분 폐점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역지하도상가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문화 팝업스토어 ‘5개의 팝업창’이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2022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사업 연수과정 일환으로 청년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공연·연극·영화·전시·천안문화재단 사업소개 등 5개의 부스별로 다양한 천안의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섹션별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미션 완료자에게는 디저트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음악, 댄스, 마술 등 소규모공연과 독립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특히, 독립영화 사전 신청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 팝업스토어를 통해 천안의 문화예술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의 기획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문화 전문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복지재단은 16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과 재단 홍보를 위해 영화배우 홍이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홍이주는 대한민국 여배우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3’, ‘황야’, ‘소녀복수극’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이주는 2024년 12월까지 재단 공식·수시 행사 참석, 홍보 영상·포스터 모델,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이주는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금 및 지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1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빵을 굽고, 꿈을 나누는 날’을 운영한다. 수련관은 몽상가인직업전문학교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빵을 제공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청다움3호점(성환), 청다움6호점(직산)에서 각각 50세트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번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천안시 곳곳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반도체 등 천안 전략산업 분야에 실현기술 개발을 지원한 결과 고용창출과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에 따르면 14개 기업에 10억 원을 지원한 결과 고용창출 55명, 과제 관련 매출액 33억 원, 투자유치 23억 원, 특허출원 12건, 특허등록 7건, 프로그램 등록 5건, 디자인등록 5건 등을 달성했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연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실현기술(Enableing-Tech)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는다. 사업기간은 2년으로, 1차 년도에는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공정혁신, SW개발 등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을 지원하고 2차 년도에는 제품 상용화, 지식재산 창출 인증 등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진흥원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 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등 8개 천안 전략산업 분야 R&D과제 14건(1차 8건, 2차 6건)에 10억 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고난이도·집단사례 아동학대 여부 판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관계자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천안시와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업무 관계자들과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상담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 등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집단사례(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3건에 대한 아동학대와 관련해 효과적인 사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논의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2020년 7월‘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중 집단사례가 많아 실무자들이 아동학대 여부 판단에 어려움이 많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