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지방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 등 6개 항목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24곳의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천안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인센티브 지급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 지급증서를 수여 받았다. 평가 결과 천안시는 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료 공공요금 동결, 학교·유치원·다자녀·모범업소 등 공공요금 감면, 착한가격업소 물품·시설 개선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단 운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단과 협업을 통한 활동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15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4-H활동 유공지도자 부문 충남도지사상(윤응진) ▲4-H대상 우수청년4-H회원 부문 충남도지사상(변진우) ▲4-H활동 유공 부문 충남도지사상(정혜련) ▲한국4-H중앙연합회장상(박순재) ▲학생4-H과제경진 자원봉사성과 부문 은상(이해찬 외 2)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4-H·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시범사업 ▲학교 4-H회 프로젝트 활동지원 시범사업 등 16개 지원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위해 지역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공약 수립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절차를 통해 민주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주민배심원 32명을 최종 선정했다. 위촉된 주민배심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와 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배심원단은 5개 그룹으로 나눠 76개의 공약 중 검토할 20개의 공약을 직접 선정했다. 총 3차례 회의 끝에 권고안을 도출했으며 시는 이를 검토한 뒤 이달 말까지 공약 실천 계획을 확정, 공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을 잘 세워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지난 15일 인접 시군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공주시·부여군·청양군 3개 시군과 3개 시군 농협이 공동 주최한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과 단위농협조합장,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사)한국밤재배자협회 공주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명수, 강대식, 박덕흠, 김석기 의원 등 국회의원 30여 명을 비롯해 국회 직원과 시민 등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공주시 밤재배자협회와 농협에서 참여해 3개 부스에서 공주알밤과 오이,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홍보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했다. 정진석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특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농민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국회에서 적극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 9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공적 심의 절차를 통해 포상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세미나 및 워크숍에서 유공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공주시는 자전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 상반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모바일 대여 방식으로 개선하고 기존 전기자전거와 7월부터 통합 운영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 활동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자전거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를 빛낸 공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가운데 1위는 ‘공주-세종 광역BRT 노선 승인’이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추진된 40개 주요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3개 정책을 우선순위 없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투표를 진행했다. 총 1만 1,873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투표 결과 ‘공주-세종 광역 BRT 개발계획 노선 승인’이 3,916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한 광역 BRT 사업은 시민들에게 선진화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세종시와의 연결 매개체 역할로 공주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위는 3,249표를 획득한 ‘제2금강교 건설 확정’이 선정됐다.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문화재청 재심의를 통과한 제2금강교는 마침내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성공적인 농촌정착 도시 조성-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이 2,413표를 얻어 3위에 올랐고, ’4대 무상교육(교육비, 급식비, 교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생활)부장, 학교폭력 담당교원, 저경력 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5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가속화, 코로나19 후유증, 원격수업 일상화 등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폭력의 비대면성, 익명성, 빠른 전파성 등에 초점을 맞춰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면교육 정상화에 따른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의 급증으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교원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못은 빼어내도 자국이 남는다고 한다. 학교폭력 또한 우리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지우기 힘든 상처로 남는다. 이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적극적인 보호와 교육으로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교육원은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용자 중심의 학교 누리집 재구축에 나선다. 이번 재구축 대상 범위는 학교 누리집 146개(’23년 신설학교, 단설 유치원 포함)와 학교시설예약 누리집 1개로, 지난 9월 사업을 착수하여 2023년 2월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학교 누리집은 지난 2014년 신규 구축 이후 8년 만에 전면 재구축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를 적용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는 가상화 서버와 함께 웹 에디터, 첨부파일 바로보기, 동영상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승인문자 자동발송,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적용 등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집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준수, 단말기나 브라우저 창 크기에 따라 화면 배치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12월 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도‧농 교류 활동은 세종시 초등학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및 같은 지역 학교 간 세시 풍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13일 진행된 행사에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 장소는 보림사로,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이 펼쳐졌다. 세종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13일은 쌍류초, 연봉초, 대평초 139명, 14일은 전동초, 장기초, 전의초 109명, 16일에는 연동초, 대평초, 참샘초 154명이 참여했다. 2023학년도에는 더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확대하여 진행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논산의용소방대 연합회가 2022년도 충남 전체 16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결과 ‘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평가해 우수한 의용소방대에 대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의용소방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보고회는 ▲2022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퇴직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공로패 수여 ▲격려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 활동 유공자 표창은 이성구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퇴직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공로패는 김용봉 제8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수상했다. 이희선 서장은 “2022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논산의용소방대연합회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최고의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와 수해 복구사업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장평면 화산2리 마을회관과 낙지리 대사천노인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난 8월 폭우 피해가 컸던 화평천과 대사천 복구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14일에는 정산면 백곡2리 마을회관, 화성면 구재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백곡천, 구수천, 어재울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2km 구간의 대사천, 화평천 수해 복구사업에는 65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소하천 정비사업은 3개소 700m 구간에는 사업비 13억 원을 투자해 낡은 하천 시설을 대상으로 통수단면을 확대하고 제방을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하면서 재해 예방과 농작업 편의성 향상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교육부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학습공동체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가진 조직,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이다.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군은 58억 6,000만 원을 투자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문화센터(총사업비 303억 원)와 복합화를 추진, 건물 활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각 읍․면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치면․정산면․남양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소규모 평생학습센터를 열어 마을 기록자를 양성하고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조사, 노인 요리 교실, 학습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해 모두 5개 읍면에서 주민 맞춤형 평생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충청남도 출산장려 시책으로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임산부 및 영아의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 이송을 도와준다. 신청 방법은 119 또는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홍성군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분만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가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건수는 444건으로 집계됐으며, 2021년(482건), 2020년(308건) 대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15일 홍성농협 농가주부모임애서 홍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홍성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농협 농가주부모임은‘2022년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주정숙 홍성농협 농가주부모임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광윤 홍성읍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 성금 기탁을 결정해주신 홍성농협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는 홍성읍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2023년 농촌축제 지원 최종심사 결과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 심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계속 지원마을 64개소, 신규 지원마을 78개소, 총 142개소를 대상으로 서면과 대면(발표) 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홍성군은 계속사업 2개소, 신규사업 3개소 등 총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축제는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단위 축제로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축제에 선정되면 축제 기획․컨설팅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기준은 추진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 구성, 테마의 차별성, 추진 주체의 자발성, 안전 관리시설 여건, 예산 적정성, 비계량적 효과성, 장기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홍성군의 마을 축제는 계속 지원 △홍성달빛마을,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