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25)를 영입하며 양궁 명문가 재건의 신호탄을 올렸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2022년 국가대표인 이은아 선수와 입단식을 개최하고 이 선수의 홍성군청 양궁팀 입단을 확정 지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의 이 선수는 여주 여강고를 졸업하고 2016년부터 7년간 여주시청 양궁팀에서 활약해왔으나, 내년부터 홍성군청 소속으로 둥지를 옮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이 선수는 특히 올해 3월에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생애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 11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2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금메달 3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는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영입은 우수선수 영입을 통해 군청 양궁 선수단의 전력강화를 꾀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군은 이은아 선수가 앞으로 선수단의 주장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전반적인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입단식에서 “세계 제일의 대한민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하천관리 추진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사업관리의 적정성, 안전사고 예방 적정성, 부실시공 방지 대책, 예산집행실적, 사업추진 절차 이행도, 시군비 확보율, 제방·호안·공작물 등 하천관리 상태, 불법행위 정비 등 하천환경 정비개선 기여도에 대한 평가다. 홍성군은 올해 178억원을 들여 지방하천 3개소 10.85㎞, 소하천 8개소 8.12㎞의 정비사업과 노후 된 시설물 정비 25개소, 수해복구 사업 40개소 및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퇴적토 준설 16개소 16㎞, 잡목제거 10,200주 제방제초 111㎞ 등의 정비를 통해 하천환경 관리 및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철저한 관리로 탁월한 사업추진과 하도·퇴적토 정비와 노후 배수문 정비, 잡목 제거 등을 상반기에 완료하여,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대비에 기여한 하천 정비 추진의 우수사례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지방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간다’라는 뜻을 담은 “자활(自活)사업”은 일을 할 수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 기회 제공, 취업 알선, 창업지원, 자산 형성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은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2003년 충남홍성자활후견기관(현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을 개소한 이래,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종합평가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우수 및 최우수자활센터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도 해마다 저소득층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을 측정해 참여자의 자활·자립 성공 정도를 평가하고 있는데 이 평가지표에서도 홍성군은 2020년, 2021년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자활사업 분야를 선도했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에는 매년 100여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9개 사업단에서 103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부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던 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자활시스템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나가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변화되는 사례가 홍성군에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성공사례를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2014년부터,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홍성 유기농산물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유기농산물의 생산체계를 구축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지난 2021년 특구의 지정기간이 2024년까지 연장되면서 홍성군이 그동안 다져온 유기농업 기반 위에서 유기농업 특구를 어떻게 성장시켜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유기농업 특구 지정 후 2021년까지 민자 173.5억 원을 포함한 약 641.3억 원을 투자하여 유기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특구 특화사업으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및 유용미생물보급 등을 지원하면서 친환경농업이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전문매장 설치 및 홍성 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왔다. 아울러, 홍성군은 유기농업 가을걷이 나눔축제, 도시학교에 텃논 만들기,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친환경 생산자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웹툰캠퍼스는 전국 웹툰캠퍼스 중 최초로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한 웹툰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전시⋅판매 사업인‘2022 대전웹툰캠퍼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그림⋅영상과 같은 디지털 자산 상품의 고유성을 보장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암호 화폐)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표적 K-콘텐츠인 웹툰을 NFT로 제작⋅발행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입주작가 4인(박정현, 손영식, 천정연, 탁영호)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NFT 아트콘텐츠로 제작, 판매 및 전시를 지원한다. 해당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롯데홈쇼핑 NFT샵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전웹툰캠퍼스(동구 중동 9-5,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5층)에서 19일부터 오프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대전웹툰캠퍼스가 제작 지원한 작품이 영상화되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성과도 있었다. 화제의 작품‘커넥트’는 신대성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도 웹툰캠퍼스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됐던 작품이다. 신 작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손쉽게 습득하고 새로운 농정시책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기회를 제공코자 내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하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추진하며, 연말까지 교육 참가자 2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에 250명, 청년농업인 과정에 50명, 벼+고추 과정에 1800명, 특화작목인 쪽파·왕대추·방풍 과정에 각 50명씩 총 150명, 환경농업(GAP)과정에 100명, 치유자원 과정에 50명이다.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에서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 및 연구조사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대회는 ▲우수 공로자 및 청소년 시상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사업보고 ▲2022년 예산군 청소년 위기 실태조사 연구결과 발표와 ▲전문가 심포지엄 ▲학교지원단 운영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 관내 청소년 2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예산군 청소년 위기 실태조사 연구 결과발표와 함께 전문가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이정순 예산군의회 의원, 임은지 예산교육청 장학사, 성윤숙 한국정책연구원 청소년삶의질연구소 실장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보호 및 위험요인, 위기 결과를 살펴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경 센터장은 “2022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3년에는 각종 교육과 상담내용을 강화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확대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촘촘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기 마을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기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지난 11월 9일 개강해 △충남형 마을만들기의 이해 △소통 워크숍 △과제발굴 워크숍 등의 주제로 총 6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습형 워크숍 비중을 높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42명 중 최종 4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마을대학에서 배우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마을리더로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주민 주도로 이끌어갈 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제15기 마을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제1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총 41개의 영상을 접수했으며,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대중성, 기술성 등을 항목으로 한 공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결과는 지난 7일 시 누리집과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를 알릴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아트밸리의 매력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수상작은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모완 홍보담당관은 “이번 영상 공모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신정호 아트밸리의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유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는 문화와 예술, 생태, 자연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공원으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도시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한 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과 취업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당진시 여성 고용현황 및 여성 새일센터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미취업자 여성 202명, 취업 여성 1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새일센터 창업지원 서비스 요구도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재직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 여성새일센터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훈련 요구도 ▲ 여성새일센터 인식 및 이용 경험으로 구성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호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는 경리․회계 분야가 21.7%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 분야 17%, 총무․인사 분야 및 음식 서비스 10.8% 순으로 응답했으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 50.8% 중 12%가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취득했다고 답했다.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센터 이용 의향 여부에 대해 96.1%가 그렇다고 답한 만큼 당진여성새일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의 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통한 고충민원 처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충민원 처리, 지자체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전부터 형질변경 돼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 중인 농지를 대상으로 시에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편익을 증진시키고, 실제 추진 중인 정책으로 실용성과 정책성이 높은 사례이다. 아울러 다른 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특수시책으로 채택돼 내년도부터 도내 시․군에도 시행되는 등 파급효과도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표적 한랭질환으로 심부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는 저체온증, 피부 노출 부위가 동결해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 추위에 지속적 노출 시 나타나는 피부조직 염증반응인 동창이 있다. 한랭질환은 환자는 길가, 주거지 주변, 산 등과 같이 실외 활동 중 발생하는 경우가 81.3%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실내에서도 12.3%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18~20℃와, 습도 40~60%를 유지하며, 외출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한파 특보 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히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할 경우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겹쳐 입고 모자,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체온 유지가 어렵고, 체온이 떨어져도 이를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도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 리민자 서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양질의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서산시민대학 계절학기(1~2월) 특별강좌’수강생을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 원어민 회화(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 문화예술(오페라, 바리스타, 야생화 자수 등) ▲ 인문교양(손자병법, 영화 속 한국사, 부동산 공경매 등) ▲ 직업능력(실무 엑셀, 진로선택 등) 30개(주간 18개, 야간 12개)이다. 이번 강좌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60%)과 전화(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 운영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좌별로 4회씩 진행된다. 공백 없는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병행 운영한다. 김준환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비해 대면 및 비대면 강좌를 병행하는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폭넓은 분야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서산시민의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맥키스컴퍼니가 서산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서산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9백9만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 신경현 ㈜맥키스컴퍼니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을 읍면동별 2명씩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약속한 2028년까지 장학금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나눔을 실천하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된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우린을 생산판매하는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회와 동반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향토기업이다. 지난 2019년 서산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028년까지 10년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부터 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서산시에서 열린 축제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한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자 열렸다.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등 서산시 축제심의위원과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에서 올해 추진한 팔봉산 감자축제, 삼길포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류방택별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5개의 축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축제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축제 중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결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축제추진위원회와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화합의 장 조성 ▲지역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강화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반복적인 콘텐츠와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가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이어진 축제추진위원회 간담회에서는 2023년부터 소득창출형 지역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