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연기단체 및 주민연합회와 함께 눌왕리·보통리 마을 100세대에 친환경 LED등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연기면 인근 마을주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연기면은 지난 3월 눌왕리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교체 희망자를 신청받으며 최종 선정된 100세대 각 가정을 방문해 기존 노후 전등에서 전력 효율이 높은 친환경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연기면과 남부발전은 이 사업이 발전소 주변 세대의 전체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에너지 절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발전소 인근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연기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늘정원에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초록화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센터 아동들은 짝을 이뤄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새 모종을 심었다. 이후 아이들이 정성껏 키워 수확한 작물은 종촌동 마을복지계획사업 ‘제철에 맛나요’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작물 심기 체험 활동으로 책임감과 성취감을 모두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심은 모종을 잘 키워서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베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소방차 차고 앞 주정차 금지 지정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 순찰차량 진출입로 개선 ▲교통안전 확보 관련 협조 등 3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로 소방대 출동 지연 문제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차고지 앞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16곳의 소방차 차고지 앞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주정차 금지 표지 등 시설물을 설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 근절로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에 있어 기본 방향이 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먼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실현을 위한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행정수도)’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도시’로 제시됐다. 2040년 세종시 계획인구는 78만 5,000명이며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4만 8,000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생활권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및 균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2024 창조·융합 전국작가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창조미술협회 백향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은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예술적 교감도 나누면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이 회장을 맡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연구회 발족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연구회 회장인 송대윤 의원은 “최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료정보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첨단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KAIST 융복합연구센터 이채석 지능융합팀장의 특강과 연구회 회원들의 토의로 진행됐다. 이채석 책임연구원은 “과거에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조기 개입과 예방 활동으로 건강도시의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전형 생애주기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후 연구회 회원들은 AI 기술을 통한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대전시와 지역 의료기관, 관련 연구단체들의 협의체 구축 선행의 필요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이하여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산책로' 인근)에 2024년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권자의 날에 관한 유래를 설명한 유권자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수공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는 ______ 유권자다!’ 포토존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구를 직접 완성하여 유권자의 권리와 그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거관리위원회 대표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유권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시선관위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2024년 6월 2일까지 참여완료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일은 2024년 6월 5일이며,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정보는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운영으로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고,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가족정책 유공 포상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취약 가족 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가족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 7월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농인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돌봄 공간 제공과 육아·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가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를 위한 가족프로그램 ‘도담누리’ 사업을 시행해 양육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담누리는 놀이 활동가가 직접 가정을 찾아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826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상·하수도요금 감면지원사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차세대배터리 기술개발 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BESS의 시장동향 및 산업응용)을 초청하여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9일 대덕구에 있는 비래사를 방문해 ▲연등 관련 시설 취급 주의 ▲촛불,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당부했다. 비래사는 보물 제1829호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사찰이다. 강 소방본부장은“부처님 오신 날 많은 시민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목조건축물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 및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달 추진한 ‘청렴·인권 골든벨 퀴즈대회’의 우수관서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도경찰청과 시군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 소속 자치경찰 사무 담당자 중 54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인권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경찰 인권보호규칙 등을 참고해 기출문제 형식으로 15문항을 출제했다. 대회 결과, 참여도가 높은 우수 경찰서로는 공주경찰서, 예산경찰서 등 2곳이 선정됐고 우수 지구대·파출소로는 아산 탕정파출소가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우수관서와 성적 우수자 25명에게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장은 우수관서로 선정된 아산 탕정파출소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번 청렴·인권 골든벨 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해 도내 자치경찰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부성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 똑똑! 그림책으로 마음읽기!’ 라는 주제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하며,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의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장애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와 참석한 성인 장애인들에게는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중식 무료제공과 신나는 노래방을 운영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이ㅇㅇ님은 “매년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는 복지관 직원분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어버이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고, 모두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어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우리 시의 읍・면・동 협의체는 별도의 조례 없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1개 조문에 설치의 근거만 두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기술원 내에서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충남생활개선회 도 임원, 시군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와 ‘이웃사랑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공감 확산 캠페인’ 중 하나로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농산물, 생필품 등을 담은 이웃사랑 꾸러미를 직접 제작했으며, 제작한 꾸러미는 시군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한 달간 진행하는 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공감 확산 캠페인은 ‘생명 살리는 농촌 여성, 사랑 전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도 연합회와 15개 시군 연합회가 함께한다. 주요 활동은 △농촌 자살 예방 활동 홍보 △실천 결의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이다. 기양순 생활개선회장은 “농촌인구 자살 예방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라며 “농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 결연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농촌지역 자살을 예방하는 데 생활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