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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자체 최초 ‘자치구별 장래인구추계’ 통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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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초고령사회 진입 등 미래사회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정책에 활용할 '자치구별 장래인구추계' 신규통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통계는 자치구별로 미래 인구구조의 변화 시점이 각기 다름에 따라 각 자치구별 사회문제 예측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 미래사회에 대비할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올 7월부터 추진됐다.

 

코호트요인법은 추계의 시발점이 되는 기준인구에 인구를 변동시키는 요인인 출생, 사망, 이동의 연령별 장래 수준을 예측해 가감하는 방법이다.

 

주요 항목으로는 연령별 장래인구, 인구성장률, 중위연령, 유소년인구,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 부양비 및 노령화 지수 등의 10개 항목이며, 각 자치구별 초고령사회 진입시점 및 속도, 인구피라미드 변화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장래인구통계는 자치구 단위의 주택, 복지, 재정 등과 관련된 중장기 계획수립에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며,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정을 펴는데 의미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향후에도 다양한 신규통계 개발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수립 환경을 마련하고, 대전시 통계가 시민에게 친밀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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