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解放)은 억압된 속박(束縛)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을 해방이라고 한다. 노예에서 해방, 가난에서 해방을 원한다.
미국의 루즈불트 대통령은 전 세계 인민을 위한 4대 자유 즉 언론과 의사표시의 자유, 독자적인 신앙의 자유,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였다. 기독교는 어느 면에서 해방의 종교이다.
1. 나라와 민족의 해방과 자유를 주신 분들을 기억하자.
우리나라는 일본제국주의 정부가 일제 36년 동안 억압된 속박에서 나라 없는 설움을 겪었지만. 해방과 자유를 위하여 ‘33인의 독립 영웅’ 등을 기억합시다.
6·25전쟁을 통해 마지막 ‘낙동강 전투와 부산의 사수’를 통해 공산화가 되기 직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이 땅에서 젊은 군인들이 생명을 잃고 ‘부산 유엔군의 묘지에 잠든 미군을 비롯해 16개국의 자유우방 국가의 ’군인(軍人) 5만 명 이상의 희생과 그 가족들을 기억(記憶)합시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興亡)성쇠를 좌우하시고 전쟁의 승패(勝敗)를 결정하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주셨으니 감사(感謝)하며 삽시다.
지금도 북한 정권은 호시탐탐(虎視眈眈) 핵무기로 남한(南韓)을 위협하고 있고 중국과 소련 역시 우리나라를 위협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난 75년 동안 큰 전쟁이 없고 평화를 주신 그분께 감사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愛國者)가 됩시다.
2. 죄(罪)에서 자유(自由)와 해방을 누리며 삽시다.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있다. 죄와 타락으로 향하는 유혹에서 쟈유함을 얻어야 한다.
역대 대통령들이 정치자금의 물욕에 걸려들고 여야 국회의원들이 불법 주식과 선거법 위반 물욕(物慾) 등에 결려 들어 구속되고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마귀는 ‘항상 쉴 새 없이 지위고하(地位高下)를 막론하고 악한 유혹’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 통해서 악법을 만들게도 한다. 권력을 남용하여 죄악에 빠지도록 유혹한다.
1) 사람의 약한 부분을 공격하고 들어 온다.
성경에서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에게는 탐심으로 유혹하여 불순종하여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고, 가인에게는 질투심으로 동생 아벨을 죽이게 하고 아간에게는 물질로, 이성과 욕정이 약한 삼손에게는 이방 여인 ‘들릴라’를 통하여 망하게 하고 최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하였다.
2) 자신 있다고 교만한 사람에게 유혹한다.
교만한 사울을 넘어지게 하고 자신이 하나님이나 된 것처럼 영광을 가로챈 헤롯은 충이 먹어 죽었다.
세상에서도 성공했다고 하는 자들, 권력을 잡은 자들이 겸손하지 않고 두려워서 할 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驕慢)하고 직권남용(職權濫用)을 하여 재판받고 구속을 당하는 일이 많다.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라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며 겸손이 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당리당략(黨利黨略)에 취해서 죄를 범(犯)하는 길에서 회개(悔改)해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지도자인 ‘애굽에서 해방 시킨 모세처럼, 깨끗한 국무총리 요셉처럼, 가족을 잘 다스리며 백성을 구제한 장교(將校) 고넬료 처럼’ 겸손하고 또 겸손한 사도바울처럼 겸손한 지도자들이 되어야 한다.
옛말에 순천(順天) 자는 흥(興)하고 역천(逆天)자는 망(亡)한다는 말처럼 창조주(創造主) 앞에서 진리의 옳은 길을 따라 행하므로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3. 영적인 자유, 정신적인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지금은 옛날보다 잘살고 잘 먹는다. 그러나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정신적인 빈곤에서 살고 있다. 불평불만하고 자살하고 사람을 마구 죽이는 살인사건도 많다.
우울증이 찾아오고, 침해가 오고 불안에 왜 떨고있나? 정신적인 자유, 영적인 자유를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후3:17은 주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 민족 모두가 주의 성령이 임하여 영적인 자유, 정신적인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해방과 자유, 평화(平和)가 임하며 경제 발전을 이루는 행복(幸福)한 대한민국(大韓民國)이 되길 기원(祈願)하면서 글을 맺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