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후원회, 올 첫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후원회, 올 첫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올해 마산면에서 첫 아이가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병문 회장은 “올해 첫 출산가정에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출산가정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인재 육성 장학사업, 저소득층 긴급지원, 만능손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회의 개최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회의를 열고 특화사업인 ‘겨울나기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의 지원 물품 구성과 대상자 선정 방안을 협의했다.
‘겨울나기 온기나눔 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한파 대비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협의체는 연내 판교면 내 취약 가구에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소외되거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산면 주민자치회장 유옥규, 성금 100만원 기탁
한산면 주민자치회 유옥규 회장은 지난 10월 23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회장은 평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한산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옥규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한산사랑후원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6회 서천읍민 체육대회·화합 한마당 성료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3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6회 서천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
행사는 올해 99세를 맞은 신송2리 이정애 어르신에 대한 장수상 시상으로 막을 올렸으며, 고무신 멀리 차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이 이어져 가족·이웃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또한 서천읍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천읍체육회 김현우 이사 ▲군사1리 신현정 이장 ▲사곡4리 김영춘 이장 ▲삼산1리 정두성 이장 ▲서천읍새마을부녀회 이영순 총무 등 5명이다.
최좋은 서천읍체육회장은 “제26회 서천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이 서천읍민의 자긍심과 단결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의 열정과 웃음이 앞으로도 서천읍 발전의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