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8회 마서면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8회 마서면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마서면과 마서면 문화체육회는 10월 31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8회 마서면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과 면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서면 문화축제는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다.
올해는 마서의 대표 특산물인 고품질 김을 활용한 김밥 등 먹거리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부스, 주민 작품 전시회(분재·근대문화자원·서예 등), 주민참여 노래자랑과 지역 출신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와 어촌계가 운영한 먹거리·특산품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태승 마서면장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뜻깊은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와 특산품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천경 문화체육회장은 “면민이 함께한 축제가 성황리에 열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축제가 지역의 자랑이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초면새마을부녀회, 성금 20만원 추가 기탁
시초면은 시초면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0일 전달한 30만원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판교교회 (여)신도회, 판교면에 후원금 기탁
판교교회 (여)신도회가 지난 3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열린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바자회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판교면 내 소외·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도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