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에 겨울나기 꾸러미 전달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에 겨울나기 꾸러미 전달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꾸러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무릎담요, 핫팩, 스프레이식 소화기 등 겨울철 보온·안전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식료품 및 생필품이 포함됐다.
후원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겨울철 안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근찬 회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담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천면 도만리 김봉겸 이장, 꾸준한 나눔 후원
종천면 도만리 김봉겸 이장이 지난 20일 희망종천후원회에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9만 4570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천읍 소재 한솔떡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김봉겸 이장은, 매년 잊지않고 희망종천후원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겸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작은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종천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