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국정과제 연계로 총 418개 사업으로 군민 체감형 행정 가시화
서천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변화된 국가 정책기조에 대응한 서천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천군은 2026년 총 7,447억 원 규모의 예산과 함께 협치과제 7개, 현안·대표과제 100개를 포함해 총 418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가시행사업을 포함한 국·도비 7526억원과 자체 공모사업비 126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서 주요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먼저 농어업, 정주, 교육, 복지, 의료 등 군정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흔들림 없이 유지·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군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민생·안전·미래’로 설정하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민생: 경제·산업·일자리로 체감 회복
민생 분야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서천특화시장과 군청로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천사랑상품권 발행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전: 생활 인프라와 사전 재난 대응 강화
안전 분야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사전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노후 상·하수도 정비와 장항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계획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고령화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면 관리와 ICT 기반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강화함으로써, 보건과 안전이 결합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심 서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 미래: 국정과제 연계 신산업·생태 전략 본격화
미래 분야에서는 해양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함께, 국정과제로 채택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사업을 중심으로 서천의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생태산업·관광·휴양 기능으로 확장하는 지역 실행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휴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수산업 역시 환경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하는 미래형 산업 전환 전략을 병행 추진한다.
■ 2030 미래발전 전략으로 중·장기 군정 방향 정립
또한 서천군은 국가 정책기조 변화에 대응해 기존 2030 중장기 서천군 종합발전계획을 재점검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을 반영한 ‘2030 미래발전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 산업 전환, 탄소중립, 지방시대 등 국가 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천군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핵심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남은 기간 동안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오늘 보고된 사업들의 성과는 군민에게 온전히 환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 연리 1%, 3년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
서천군은 농어촌 소득 증대와 농어업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농림어업 법인 및 단체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 또는 경영 규모를 갖춰야 한다.
융자 한도는 개인의 경우 최대 1억원, 법인과 단체는 최대 2억원 이내이며, 연이율 1%의 담보 또는 신용대출 조건으로 지원된다.
상환 방식은 3년 거치 후 5년간 원금과 이자를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법인·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군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조원 농업정책과장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도와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며 “신청 전 본인의 융자 가능 여부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사거리온누리 골목형상점가’ 제3호 지정
-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해져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서천군은 지난 20일 서천읍 ‘사거리온누리 골목형상점가’를 관내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3호로 지정된 사거리온누리 골목형상점가는 서천읍행정복지센터와 서천교육지원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초등학교가 인접한 지역으로, 외식업소와 도·소매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이용이 잦은 서천의 대표 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사거리온누리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으며, 인근 공공기관 직원과 학부모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무협 경제진흥과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제1호와 제2호에 이어 이번 제3호 지정이 골목상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요건을 갖춘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소외되는 상권 없이 균형 있는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서천군, 군민 혜택 강화를 위한 2026년 달라진 지방세제 홍보
서천군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군민 혜택 강화에 나섰다.
주요 개정 사항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세제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감면 제도 도입으로, 기업 투자 촉진과 주거 부담 완화를 중심으로 한 지원이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이 해당 지역 주민을 고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은 70만원, 일반기업은 45만원의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가 신설된다.
또한 숙련 인력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근속 수당에 대한 종업원분 주민세 과세표준 공제도 새롭게 도입됐다.
주택 취득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에 서천군에 주택이 없는 1주택자(무주택자 포함)가 유상거래 또는 신축을 통해 주택을 추가 취득하는 경우 적용되는 ‘세컨드 홈’ 특례의 주택 가액 기준이 취득가액 12억 원으로 상향되며, 취득세는 150만원 한도 내에서 50% 감면받을 수 있다.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도 강화된다.
인구감소지역인 서천군에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인 경우,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하면 생애 최초 주택 취득 감면을 통해 취득세를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출산·양육 가구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취득세 감면도 이어진다.
1세대 1주택자가 자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개정된 지방세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제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2026년도 관광두레 사업지역 선정
- 관광두레 PD에‘우리동네 스튜디오’정경희 대표 선정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도 관광두레 PD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전남 해남군, 울산 중구, 강원 철원군 등 5개 지역과 관광두레 PD 5명을 2026년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 공동체가 관광두레 PD와 협력해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역과 관광두레 PD 후보자 60명이 지원해 약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PD 후보자의 전문성, 지역 이해도와 현장성, 사업화 역량,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서천군 관광두레 PD로는 ‘우리동네 스튜디오’ 정경희 대표가 선정됐으며, 향후 서천군을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발굴과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정경희 대표는 지역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한 콘텐츠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군의 생태·문화·생활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 발굴과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두레 PD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전문성을 축적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주민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컨설팅, 판로 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허영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두레 사업 선정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관광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관광두레 PD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별별학교’ 프로그램 신청 및 학습자모집
- 마을 곳곳이 배움터… 군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
서천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별별학교’ 프로그램과 학습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군은 별별(別star)학교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마을회관과 마을경로당 등 생활권 내 신규 마을 배움터를 적극 발굴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3개 읍·면에서 활동 중인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 또는 서천군 종합교육센터(☎041-950-4621)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별별학교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군민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실시
- 치매안심센터 방문 교육으로 어르신 접근성 제고
서천군은 치매 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농한기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서천군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 수칙, 두뇌 자극을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동을 결합한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치매 예방교육과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등 치매 조기검진 사업도 병행해,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치매는 규칙적인 운동과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질환으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은 물론 자기 효능감과 성취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