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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군정 주요 정책사업 읍·면과 공유의 장 마련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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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군정 주요 정책사업 읍·면과 공유의 장 마련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군정 주요 정책사업 읍·면과 공유의 장 마련

- 군정 핵심사업 공유·점검으로 현장 대응력 높이고 협업체계 강화

 

서천군이 군정 주요 정책사업을 읍·면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 체감형 협력행정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읍·면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군정 핵심사업에 대한 본청과 읍·면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현장 행정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정책사업이 실제 주민 생활현장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읍·면이 사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민 문의와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과제를 포함한 군정 주요 정책사업이 공유됐다. 보고된 사업은 미래 성장기반을 위한 전략사업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을 비롯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해양바이오 관련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유입 기반 확충과 인구감소 대응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SOC 사업도 함께 공유됐다.

 

생활기반시설 사업은 주민 불편과 민원이 현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만큼, 읍·면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설명과 불편 해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읍·면 협력사항과 지원 필요사항,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이를 통해 부서와 읍·면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사업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공유하고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협업행정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 현장에서 군정 방향과 사업 내용을 정확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와 읍·면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 선점 위한 유망기업 육성 본격화

-‘2026년 해양수산자원 산업화 육성 지원’ 수혜기업 모집

 

서천군과 충남테크노파크가 해양바이오 분야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6년 해양수산자원 산업화 육성 지원’ 사업 수혜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이 중점 추진 중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바이오 관련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지원은 물론 맞춤형 사업화 컨설팅, 시장 판로 개척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해양바이오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략소재 개발 또는 상품화 공정 개발 과제를 기업당 1건씩 지원하며, 과제당 약 7천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서천군청 누리집과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해양바이오 산업은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전략산업으로,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서천군이 대한민국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과학영농 기반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추진

- 비료값 급등, 해법은 토양 검정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료값 인상에 대응하여 ‘토양검정 기반의 과학적 시비 관리’를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비료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관행적인 과다 시용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비료 구매를 줄이기 위한 토양검정 시비처방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료의 주원료인 천연가스, 인광석 등의 국제 시세 급등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가격 추가 상승을 우려해 필요 이상의 물량을 미리 확보하려는 ‘선취매’현상까지 나타나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핀셋 시비’를 그 해법으로 제시했다.

 

토양검정을 통해 필지별 양분 상태(질소, 인산, 칼리, 유기물 등)와 산도(pH)를 정밀 분석하면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만큼만 비료를 투입할 수 있다.

 

이를 실천할 경우 비료 사용량을 평균 20~30% 절감할 수 있으며, 투입 비용은 낮추면서도 작물의 품질은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과다 시비로 인한 토양 오염과 작물 웃자람을 방지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올해 토양검정 분석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농가별 맞춤형 시비처방서 발급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단위 공동검정 및 교육을 통해 ‘비료 선구매보다는 적정량 시용이 우선’이라는 인식 개선 확산에도 나선다.

 

김도형 소장은 “비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과학 영농”이라며, “비료 구매 전 반드시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 시용량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의 토양검정 서비스는 연중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며, 필지 내 3~5개 지점에서 토양 500g의 시료를 채취해 의뢰하면 분석 결과에 따른 시비처방서가 농업인에게 직접 전달되고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 지난 8일,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0명 선정

 

서천군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 나섰다.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 8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의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20명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생활지원 및 자립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위원장인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학교, 법률 전문가,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안전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언과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교육과정 성료

-치유농업 이해 증진 및 현장 적용 역량 강화

 

서천군은 지역사회 치유농업의 정착 및 확산 도모를 위한 ‘치유농업의 이해와 실습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치유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농촌체험교육 농장 대표 및 관심 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5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전북대학교 최정란 교수가 진행한 가운데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도 교육 △대상자별 치유농업 현장 적용 사례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 및 발표 실습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세희 농업지도과장은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체험 활성화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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