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지난 8일 교내 인문학 주간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 이정아와 함께하는 작은 인문학마당을 실시했다.
동화작가 이정아는 신고해도 되나요? 섬소년,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학교에서 오줌 싼 날 등 아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내용과 재미있는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작가이다.
이번 만남에서 작가의 직업이 어떤 것이며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출판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의 안내를 통해 진로교육과 동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나윤표 교장은 “인문학 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재로 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