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완전접종을 위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등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나서고 있다.
주민 2만 1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18일 기준 2만 950명이 접종 받아 94.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총 2만 1650명의 예방접종 대상에서, 지난 18일 기준 무료접종은 1만 6850명 중 1만 5993명이 접종받아 95%의 접종률을, 유료접종은 5300명 중 4967명이 접종받아 93.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완전접종을 위해 미접종자를 독려하고 있다”라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한편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36개월~만 12세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