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는 3일 오후 3시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18회 연서회전’ 이 개최된다.
서천연서회(회장 이선숙)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서천 출신 선현(가정이곡,목은이색)들의 시문을 주제로 한 서예화와 문인화가 전시된다.
이번 서화전에는 30여명의 인원이 출전해 60~70여개에 달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서예·문인화 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천산 최명규 씨와 서천고등학교 교환학생 김 스이 헨리(독일) 학생이 출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숙 회장은 “심랑 구기순 선생과 아헌 이정주 선생의 지도로 서예와 문인화를 공부하는 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에 바쁘시더라도 귀한 걸음 하시어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를 원하는 사람은 서천서예원(☎041-953-2773)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