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펼치는 '2018 장항중앙 DREAM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계발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평일 오후임에도 많은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축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과 활동 및 방과후학교 등 교육활동에서 학습한 내용을 공개 발표했다.

특히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부채춤, 소고춤, 치어댄스, 극음악, 마스게임 등의 학습발표회와 함께 밴드, 방송댄스까지 병행해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DREAM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고 학교행사에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