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21일 강당에서 ‘2018 행복 톡톡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나눔 행사는 부내초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홍보했고, 각 가정과 전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기증받은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의 작은 정성이 학교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많은 물건들을 기증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교육공동체의 행사가 되어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학교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