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는 지난 6일 학교를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방역하고 위생용품을 지급하는 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통학차량 전체에 소독제를 도포하고, 임차차량을 운영하는 학교에도 소독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차량별로 체온계,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등을 제공하고, 탑승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승하차시 확실하게 측정하도록 강조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은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방역물품 지원과 통학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예정된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교육에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