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24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과 복지도우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서면사랑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신규팀장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마을복지와 공동체’를 주제로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읍면동 복지허브화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은 지난 7월 광산구 더불어樂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던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선진지 벤치마킹때 들었던 강위원 상임이사의 교육을 다시 듣고 싶다는 의견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수렴하여 추진 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주민 모두가 복지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며 “서면 사례를 서천 전역으로 적극 전파해 배우는 복지, 실천하는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함께한 정정진 대표(선진레이버영어조합법인)는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들의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후원물품(활동모자 66개, 87만원 상당)을 전달해 행복서면 만들기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