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문화유산 한산모시의 이야기를 노래로 재탄생시킨 창작 뮤지컬 ‘한 올의 노래’ 공연을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했다.
한 올의 노래는 1500년 역사 한산모시의 태동인 건지산 설화를 그려낸 지역 특화형 뮤지컬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했다.
실제 한산모시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산모시관이 무대가 되는 실경뮤지컬로 구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배우로 다수 출연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더욱 생생히 전달했다.
서천군은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지역민과 외부 관객들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의 ‘요즘서천’ 채널에서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오후 6시에 온라인 녹화 중계를 송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