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석문면 장고항 앞 해역에 200ha 규모의 주꾸미·갑오징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로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을 투입해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산란·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패각과 팜사로프 등을 이용한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석문면 용무치항도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선착장 확장, 물양장과 주차장 조성, 호안정비 및 관광객 휴게 쉼터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