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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당진시, 소상공인 대상 178억 규모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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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난 14일 시청 목민홀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자금 출연 업무협약을 맺고 15억 원을 출연해 총 17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면서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수수료는 0.8%이고,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또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1인당 2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보증수수료는 0.5%이고 5년 이내 매월 원금 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출연금 소진시까지이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특례보증자금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 041-350-7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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