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국도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과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이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산시는 이 두 도로 확포장 사업을 교통 정체와 물류수송 차질을 해결할 현안으로 보고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을 건의해왔다.
이날 기획재정부 예타에 통과한 국도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 사업은 3.98km 구간에 618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 사업은 9.33km구간에 881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한다.
두 사업 모두 2025년 마무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