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 독곶~대로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 대산 독곶 ~ 대로' 확포장 사업은 국도 38호선인 대산읍 독곶 교차로에서 명지사거리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은 4.31km이며, 약 522억 원이 소요된다.
이 노선은 대산 공단을 잇는 구간으로 출퇴근 차량 등으로 상습 정체되며 사고 위험이 높았다.
4차선으로 확장되면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공단의 물류비용 절감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