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의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참가자를 지난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방식으로 열린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복면춤왕'은 유명 TV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한 대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복면춤왕 본 공연은 10월 1일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 10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경연대회 종료 후 복면 제작비 10만 원을 지급해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