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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최신 트렌트 건축기법 도입’…아산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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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배방 월천도서관(가칭)’이 신재생에너지·패시브의 최신 트렌드 건축기법으로 지어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3일 ‘배방 월천도서관(가칭)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엔케이코퍼레이션’ 공동응모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방 월천도서관’은 배방읍 북수리에 연 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오는 10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10월 준공 및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배방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공고를 통해 총 3개 업체가 제출, 지난달 26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LIFERARY[LIFE(일상)+LIBRARY(도서관)’ 개념을 도입, 전통과 미래의 흐름이 어우러지는 공간과 문화 소통의 공간구성을 추구한다.

또 층간 유기적 연계로 효율적인 최신 트렌드의 도서관 공간을 구성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소통중심형 건립사업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설계서포터즈-시민대표를 적극 활용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특성과 운영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주민 친화형 공공도서관 건립을 성공적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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