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단독】최교진 교육감 2월 직무수행 지지도 최하위권...소통문제 개선시급
[sbn뉴스=세종] 권영상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가 17개 광역시도 교육감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2~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시·도별 각 1000명)을 대상으로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하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32.2%)이어, 최교진 교육감은 35.6%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려 16위에 머물렀다. 지난 1월 여론조사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최교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는 3개월 연속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 교육감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교육단체들은 교육감의 소통방식 문제로 인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단체들은 "최교진 교육감이 간담회을 통하여 교육주체들이 제기하는 문제점과 의견을 경청하더라도 이런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그럴거면 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일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학부모들도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일선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부모간 민주적 소통이 전혀 되고 있지 않고, 학생생활 문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