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면 숙원 ‘도둔지구 연안정비’ 내년부터 추진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면 주민 숙원 ‘도둔지구 연안정비’ 내년 본격 추진 서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둔지구 연안정비’가 국가직접시행 사업으로 내년부터 추진된다. 바다와 인접한 서면 도둔리 남촌마을 앞은 호안이 크게 노후해 만조, 집중호우, 강풍, 태풍 시 바닷물 침수와 해양쓰레기 범람 피해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서천군은 지역 해안의 연안 침식과 노후상태, 사업 필요성, 주민 피해현황 등을 조사하고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20년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총사업비 243억 6000만원으로 도둔지구 사업을 반영시킨 바 있다. 연안정비계획에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노후 호안 철거 및 보강(계단식, 파라펫), 돌제, 양빈, 전망대 설치와 함께 모래체험, 서천갯벌체험 등의 사업이 계획됐다. 2023년 해양수산부의 신규 사업으로 기본조사설계비 4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부터 기본조사 설계, 실시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5년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김기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지사협, 제철김치 지원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지사협, 제철김치 지원 지난 20일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지역 내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이웃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정성껏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김치를 먹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료 지난 20일 문산면주민자치회가 천방산 천방루 주차장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첫걸음인 주민총회는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공론의 장이다. 문산면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관내 가로등 미설치 지역 가로등(태양광) 설치 ▲천방산 등산로 정비 및 안내표지판 설치 건에 대한 현장 주민투표를 진행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에코파티오에서 '나와 지구, 모두의 힐링' 반려식물 특별전을 열었다. 21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 특별전은 7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내 마음 힐링'과 '지구의 힐링'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내 마음 힐링'에서는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테이블야자 등 60여 종을 전시했다. 식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미항공우주국 NASA의 공기정화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전시장에서 'NO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있는 관람객 대상으로 나도사프란, 하워르티아 등 반려식물 5종을 한정수량으로 나눠주는 '반려식물나눔'도 8월 첫째 주 주말부터 매주말마다 운영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학생들의 급식에 사용될 수산물의 35%가 오는 2026년까지 충남 수산물로 활용된다. 21일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생산 수산물 학교급식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 생산 수산물 학교급식 공동구매 지원 확대는 2026년 공급률 3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이 100이라면, 이 중 35%를 2026년까지 도내 수산물로 채우는 것이다. 도내 15개 시군 1224개 초중고 학생 26만여 명이 대상이다. 지원 사업은 각급 학교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6개 지정 업체 공급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비용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투입 예산은 내년 5억 원, 2024년 15억 원, 2025년 30억 원, 2026년 50억 원 등이다. 학교급식 지역 수산물 공급률은 내년 20%에서 점차 늘려 2024년 25%, 2025년 30%, 2026년에는 35%까지 늘린다. 더불어,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지원을 받아 '학교급식 우리 수산물 데이'도 운영한다. 사업 선정 학교가 국내산 수산물을 이용해 만든 요리로 학교급식을 제공하면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앞으로 대전광역시의 철도 시설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21일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 대전교통공사,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전문기업 4개사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철도 시설물의 상태 인식 학습데이터 구축과제'를 수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상, 조도 등 환경을 고려해 선로(레일, 이음매, 체결장치, 구조물)의 마모, 파손, 전차선 애자의 균열, 손상 등 시설물의 이상 상태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사업으로 구축된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시철도 점검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점검시스템은 철도 시설물의 이상 현상을 탐지·예측해 유지보수담당자에게 알려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박지성 전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 21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작년보다 참가 규모가 커져 U12대회 30팀과 U11대회 17팀 등 47개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 장소는 보령종합경기장과 웅천체육공원 축구장이다. 개회식은 지난 20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전 축구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하고, 최초 조 편성 후 1차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1차 리그 조별 동 순위끼리 묶어 2차 조 편성 후 조별 풀리그를 다시 치른다. 이번 대회는 박 전 선수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순위 결정 없이 초반에 패하더라도 조기 탈락하지 않고 모든 참가 팀이 대회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내년까지 7~8월에 6일 동안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가 주제다.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이 돼 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사냥과 채집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6학년)은 오는 25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세일링 요트, 카약, 서프보드, 딩기요트, 래프팅 등 5개 체험 종목을 운영한다. 체험은 요트 아카데미와 일반종목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과 함께 응급처치법과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요트 종목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고(왜목마을요트 검색) 그 외 종목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당진시민 또는 당진시를 방문할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최초 5성급 호텔로 지정된 '오노마 대전'의 현판식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주영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 내빈 등이 참석했다. 오노마 대전은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심사를 통과해 5성급 타이틀을 따냈다. 오노마 대전은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와 이어져 있어 쇼핑과 함께 대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38층 규모에 연회장, 카페,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총 171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찾아가는 예산학교 심화과정’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심화과정’ 개최 서천군이 각계각층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심화과정’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과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달 15일부터 내달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회의 권한 ▲주민참여예산을 통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서천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 청소년들이 자체 발굴한 2개의 사업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산학교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사업을 다듬어 나갔다. 서천군은 이날 구체화한 사업을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반영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제22회 서천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성료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2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중부발전, 장애인급식소에 물품 후원 등 2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중부발전, 장애인급식소에 물품 후원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식판소독기(120인용)과 전기밥솥(50인용) 2개를 서천군장애인무료급식소에 후원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견뎌온 장애인들이 다시 찾게 될 급식소에서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하게 소독된 식판에 방금 지은 따듯한 밥을 먹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창석 지회장은 "항상 서천군 장애인을 생각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전해주는 중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양면, 숨은 자원찾기 행사 개최 지난 19일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동서천농협 화양지점 주차장에서 회원, 이장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재활용품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양면, 취약가구에 영양식 전달 지난 19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취약가구 50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일 충남 서천군의회가 김아진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서면 부사호 수상 태양광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지역 농업인과 어업인의 생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수상 태양광 사업을 전면 철회할 것 ▲부사호는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보호종의 서식지로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므로 무분별한 난개발이 아닌 환경친화적 보존대책을 수립할 것을 한국 농어촌 공사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아진 부의장은 “부사호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의 완충지로 잘 보존하고 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것도 우리 세대의 책무이기에 부사호 수상태양광 설치를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사호는 지난 1986년 갯벌 매립으로 조성된 담수호로, 주변 농경지 용수원이며 바다의 영양염류 공급원이다. 천연기념물인 수달, 저어새, 큰고니와 국제보호종인 가창오리 등도 서식하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을 위한 도유지 매각 절차에 들어가며 내년 3월 착공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 대상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에 위치한 도유지 259필지로, 총 면적은 193만3937㎡다. 매매 대금은 총 1192억1874만1500원으로, 충남도와 온더웨스트가 각각 추천한 두 개의 감정평가사가 내놓은 금액의 평균값이다. 계약보증금은 매매 대금의 10%(119억2187만4150원)로, 계약 조건에 따라 지난 15일 완납했다. 계약서에는 이밖에 원상 회복 및 손해 배상, 환매권 행사, 환매 특약 등기, 유치권 포기 등을 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토지 매매 계약은 안면도 관광지 조성의 터닝 포인트로,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라며 "그동안이 밑그림을 그리고 사전 절차를 이행했던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실행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7차례 걸쳐 실패하고 난항을 거듭했던 만큼, 최고의 관광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늘(20일) 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2022 K-머드 글로벌 쇼'가 열린다. 20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2 K-머드 글로벌 쇼에 8팀의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우주소녀, 체리블렛, 조권, 앨리스, 루미너스, 빌리, 싸이퍼, 트레저 등이다. 우주소녀와 트레저는 4곡씩, 나머지 가수들은 3곡씩 부른다. MC는 정범균이 맡는다. 공연은 대천해수욕장 해변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당일 박람회장 핸드링 소지자는 공연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근대 역사를 ICT 증강현실로 만나보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공주시 생생문화재에서는 지역의 근대 역사 탐방로를 돌아보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이뤄진 서양식 교육과 의료,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근대를 체험하게 된다. 100년 전 공주시의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주시 생생문화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진행된다. 공주시 생생문화제는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