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는 야영장을 이달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야영장은 ▲왜목오토캠핑장 ▲당진해양캠핑공원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등이다. 당진시의 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섬에 위치해 있어 어디서나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일몰은 물론, 인근 갯벌체험장과 좌대낚시, 놀이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은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왜목오토캠핑장은 모든 오토사이트(혼합구역)에는 오수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과 수도시설을 갖추고 카라반과 캠핑카, 루프탑텐트의 이용을 허용한다. 요금은 일반사이트의 경우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공휴일 2만5000원, 성수기는 평일 2만5000원, 주말 3만 원이다. 왜목오토캠핑장 오토사이트(혼합구역)는 비수기 평일 2만5000원, 주말 3만 원, 성수기는 평일 3만 원, 주말 3만5000원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여자고등학교 앞에 교통광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태안여고 앞 로터리는 8개 읍면을 연결하는 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다. 태안군은 태안여고 앞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광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어제(7일) 마무리했다. 태안군은 교통광장 조성 사업을 통해 6347㎡ 면적을 정비하고 530m 구간의 접속도로를 확장했다. 조형물과 분수대도 만들고 LED 경관 가로등 23개도 설치했다. 로터리 중앙에 설치한 상징조형물 9.1m 높이의 '천년탑'은 하늘, 파도, 모래를 상징한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1차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에서 수소차 40대 보급을 마치고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차 사업도 1차와 마찬가지로 40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당 3250만 원이다. 40대 중 4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배정한다. 36대는 일반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다. 개인은 세대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사업장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소차 지원금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천안지역 수소충전소는 ▲종합운동장 주차장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 ▲상행선 입장 거봉포도 휴게소 등이 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세 지원은 1회에 한해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다. 혼자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배우자 포함 원가구의 소득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현재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서천군이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갱신된 자료를 반영해 수급권자의 자격을 확인하는 제도다. 부정·중복 지원 등을 파악해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82종의 소득·재산 정보와 금융재산 조회 결과를 통해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0종의 복지급여 수급자 중 금융·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수급자다. 오는 20일까지 급여·자격 변경자에 대한 처분 전 사전 서면 통지서를 배부하고,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과 소명 자료를 받을 계획이다. 박범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조사를 통해 급여가 감소하거나 중지되는 가구에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 기준에 초과되면 다른 복지제도 또는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기센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익명의 독지가, 서천읍에 석류즙 기탁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익명의 독지가, 서천읍에 석류즙 기탁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6일 서천읍 출신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석류즙 100상자(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기탁받은 석류즙을 지역 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종천면, 찾아가는 후원자 감사데이 진행 지난달 30일 종천면이 올해 1분기에 희망종천후원회에 후원한 9명의 후원자들을 찾아가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후원증서와 감사액자를 전달했다. 1분기 희망종천후원회로 모인 물품 및 후원금은 총 754만원이며, 매달 후원계좌를 통해 정기 후원 중인 후원자는 70여 명이다. 종천면은 후원자들을 초청해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후원자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으로 대체했다. ◇기산면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지난 6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2021년 홀몸어르신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이 오는 2026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해 대전으로 이전한다. 7일 대전시는 시청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유성구, LH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2023년 유성구 계산동에 건축 중인 임업기술실용화센터에 직원의 30%인 60여 명이 우선 이전한다. 올해 말 준공될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99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1974㎡, 연면적 3881㎡ 규모로 본관동(지상3층)과 부속동(지상2층) 2개 동을 건축 중이다. 이후 2026년까지 장대 공공주택지구에 신청사를 건립하면 전 직원이 대전으로 옮기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진흥원이 이전하게 되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 진흥원 등과 연계한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전이 명실상부한 산림과 임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개발 사업 본계약을 앞두고 충남도와 태안군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7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등의 행정 관계자는 안면도 관광지 3·4지구를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개발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이 맡는다.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은 대표 기업인 메리츠증권을 필두로 ▲신세계건설 ▲한국투자증권 ▲브릿지락캐피탈홀딩스 ▲신한금융투자 ▲디엘이앤씨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딩스 등 국내외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온더웨스트의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214만484㎡ 부지에 호텔·콘도·골프빌리지 등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는다. 상가와 18홀 골프장, 전망대, 전시관 등 휴양문화시설, 해안산책로 등도 조성한다. 사업비는 1조3384억 원 규모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안면도 관광지 3·4지구가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온더웨스트와 3차례 실무협의를 마쳤다. 본계약은 조만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목련과 튤립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는 9일 동시 개막한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목련 축제'가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먼저, '제11회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루피너스, 마가렛, 수선화, 벚꽃, 유채꽃 등의 봄꽃도 만날 수 있다. 지난 201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을 재현해 유럽 중세시대에 온 느낌을 선사하며,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와 공작 등 꽃으로 만든 조형물들도 함께 선보인다. 꽃들이 만개할 시점은 오는 4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 중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어린이·청소년 9000원이다. '목련 축제'는 천리포수목원에서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다 목련 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백목련과 자목련을 비롯해 수목원에서 자라는 각종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가드너와 함께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운영하며 각종 건물의 준공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사전협의제는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의 지상 경계결정, 사업계획과 일치하는 현장 시공, 관련 법 준수사항 등을 측량 성과검사 전 검토·협의하는 서비스다. 각종 개발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필수로 실시해야 하며, 도시개발과 농어촌정비 등 31개 사업 시행지역 토지의 지번, 지목, 면적, 경계 등을 새로 정하는 지적측량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전 단계까지 과정에서 사업시행자 및 측량수행자가 사전협의를 신청하면 측량 검사자가 현장 방문 또는 서면으로 협의사항을 수시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전협의제는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이 확대·고시됨에 따라 진행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봄철 특산물 달래 직거래장터가 오는 8~9일 유기방가옥에서 열린다. 7일 서산시는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장과 연계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90g 1팩 기준 2000원으로 시중보다 500원 정도 저렴하다. 1+1 추가 행사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달래 외에도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콩, 흑미 등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화장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령머드'의 새이름을 찾기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 7일 보령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머드 상표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개발 용역은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령머드 새이름 후보 12개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했다. 보령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상표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향후 100년이 넘게 보령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상표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과제로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6일 양승조 지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안을 윤 당선인에게 요청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2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 과제화 하고, 공공기관 이전 없이 무늬만 혁신도시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양 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도 당선인에게 건의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UCLG 실사단과 세계평화 지지를 위한 'DMZ 평화 투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실무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 판문점을 찾았다. DMZ 평화 투어는 2022 대전 UCLG 총회 주요의제 중 하나인 '남북평화, 세계평화'를 강조하고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냉전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에서 '세계평화 지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평화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남북평화, 세계평화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DMZ 방문에 UCLG가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오늘 DMZ 방문을 시작으로 평화 지지기반이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에밀리아 UCLG 사무총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에서 세계평화는 더욱 중요한 우리의 과제가 되었다"며 "지난 2월 25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UCLG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성관 부군수, 서천군수 권한대행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노박래 군수 5일 출마 선언...김성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지난 5일 노박래 군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가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맡는다. 김성관 부군수는 5일부터 지방선거가 열리는 오는 6월 1일 24시까지 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정사무를 권한대행으로 임하게 된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6일 열린 서천군청 간부모임에서 “공직자로서 권한대행에 임하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대행 기간 빈틈 없는 현안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 책임 하에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와 주민 건강 악화, 생활 불편 등 군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 따라 더욱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관 권한대행은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