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338번~340번) 발생했다. 338번과 339번 확진자은 가족 관계로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40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 치료 조치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줄어들고 전기차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천안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4만3545대로 지난 2020년 33만6725대 대비 6820대(2%) 증가했다. 하루 평균 18.7대 늘어난 셈이다. 천안인구 68만5246명 대비 자동차 수는 1.99대로, 시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는 2092대가 등록된 가운데 전년 대비 증가율이 눈에 띈다. 전기차(저속전기 포함)는 2019년 584대, 2020년 1066대, 2021년 2092대로 매년 증가해 오고 있다. 전체 등록차량 중 외제차 점유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제차는 2만2701대로 전년 대비 1418대 증가했고, 전체 자동차 중 6.6%를 차지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8만7356대로 전체 자동차 가운데 84%를 차지했다. 승합차는 1만874대로 전년보다 439대 감소했다. 화물차는 4만3810대 등록돼 전년 대비 732대 증가했고, 특수차는 365대 소폭 늘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자랑하는 청정 갯벌이 초록빛의 감태로 물들었다. 26일 태안군은 주민들이 감태철을 맞아 수확에 한창이라고 알려왔다. 태안산 감태는 쓴 맛이 없고 바다향이 진하며 상품 가치가 높아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초까지 채취가 가능해 겨울철 어가의 고소득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특별전 참여를 신청해 온누리상품권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오는 30일까지 대천항 수산시장 138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은 1만5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3만4000원 이상 5만1000원 미만은 1만원, 1만7000원 이상 3만4000원 미만은 5000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젓갈류 포함해 가공식품,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등은 제외된다.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보령시는 행사기간 동안 약 3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기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7군데로 모종동 1공영주차장, 배방읍 장재리 1~4노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2~3공영주차장이다. 1월 29일부터 명절이 끝나는 2월 2일까지 5일간 무료 운영한다. 주차장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서천군에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서천군에서 검사를 진행한 타지역 주민들이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들의 관내 이동이 빈번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19일에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날 발생한 325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322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22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26번 확진자는 325번과 마찬가지로 322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327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328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24일에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29번과 330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5일에는 331번부터 337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은 모두 타지역 거주자로 타지역 어린이집 확진자 관련 검사를 서천군에서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 대부분은 타지역 주민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2년을 '청년체감형 정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65개 사업에 450억 원을 투입한다. 25일 천안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청년위원 등과 '2022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개 부서의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참여·소통 4개 분야 65개 사업을 담았다. 먼저, 교육·일자리 부문에 127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할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사업과 연계해 200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AI면접, 자격증 취득지원,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의 취업지원패키지 사업,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청년의 든든한 발판을 지원한다. 문화·여가 부문 9개 사업에는 116억 원을 투자한다. 경기불황 및 취업난 등으로 힘든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청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예술인의 공연 기회도 마련한다. 또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등을 열어 청년의 건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 AI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 등이 필요하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차단 방역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풍세면 산란계농장은 경기 화성시 AI 발생 농가와의 역학관계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제(24일)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 산란계 12만 수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이 농장 산란계가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을 경우에는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2개 농가 14만 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331번~337번) 발생했다. 331번부터 337번까지 7명 전원은 타지역 거주자로 타지역 어린이집 확진자 관련 검사를 서천에서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지역 내 이동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진행 후 해당 기관으로 이관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5만 인구 활력 정책에 2287억 투입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5만 인구 활력 정책에 2287억 투입...주택·일자리·교육 등 서천군이 5만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택, 일자리, 교육 등의 정책에 2287억 원을 투입한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필수적 실행과제로 ▲고품격 주거환경 293억 ▲풍족한 일자리 977억 ▲걱정없는 출산돌봄 91억 ▲활발한 지역활력 926억 등 총 4개 전략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주택 1045호 공급을 목표로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29호), 장항읍 행복주택(100호), 서천읍 행복한 주택(25호) 등 공공임대주택이 조성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4년 만에 신규 민간분양으로 신청사 아파트(573호), 한산면 고품격 주택단지(29호)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층 지원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소득에 관계없이 월 최대 29만 원을 2년간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다. 또, 일자리 3700개를 만들기 위해 장항산단 우량기업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공공기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청년층에는 면접과 취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 가구에 난방유 지원 등 2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 가구에 난방유 지원 지난 24일 행복비인후원회가 저소득 가구에 명절 맞이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12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판교면, 동절기 경로당 안전관리 점검 지난 24일 판교면이 경로당을 찾아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한파와 폭설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서면,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주인공 선정 서면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멸치 3박스를 전달한 방주호를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 들어설 'LNG냉열 특화산업단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25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이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LNG터미널은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운영을 위해 LNG 냉열을 공급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하고 LNG냉열 공급시설 구축 및 기술적인 검토를 주관한다. 보령시는 특수목적법인에 함께 참여하고 인·허가와 기반시설 조성에 재정·행정적으로 지원한다. LNG냉열 특화산업단지는 LNG 터미널의 기화 과정에서 발생하고 버려지는 초저온 냉열(-162℃)을 활용해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총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열교환기 60톤을 설치하고 LNG 관로 1.5km를 매설할 계획이다. LNG냉열 특화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경기 위기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코로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환급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25일 홍보하고 나섰다. 이 서비스는 신청서 작성, 발송 등의 절차 없이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고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간단한 세무관련 문의사항도 상담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2개월 시행 결과 약 280명의 시민이 400여만 원의 환급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산시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환급 대상자 99.6%에게 환급했지만, 아직도 미환급금건수 2000여 건 중 10만 원 미만이 97%다. 지방세 환급금은 5년까지 청구 가능하다. 서산시는 모바일 환급시스템 홍보를 통해 환급 대상자가 적기에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서 진행상황 점검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 노박래 군수, 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서 진행상황 점검 지난 22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군 최대 현안사업인 신청사 사업 현장의 동절기 공사관리 현황 확인 차 이뤄졌다.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노박래 군수는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관리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등으로 신청사 건설현장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서천군 신청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동절기 공사에 따른 관련법규 및 시방서에서 정하는 공사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현재 문제점 없이 진행 중으로,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삼영엔비테크, 어려운 가정에 온수기 지원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삼영엔비테크, 어려운 가정에 온수기 지원 지난 21일 삼영엔비테크가 장항읍의 어려운 가정에 40만 원 상당의 온수기를 후원했다. 해당 가구는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로, 손가락에 심한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 주방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설거지 등을 하며 관절염이 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김진국 대표는 어르신이 따뜻한 물로 설거지를 하며 관절염 통증이 완화될 수 있도록 온수기를 지원해 찬물 설거지로 고생하던 어르신의 손에 온기를 되찾아드렸다. ◇LS메탈, 전 직원 마음 모은 성금 전달 지난 20일 LS메탈 장항공장이 전 직원이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 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에 기탁하며 ‘장항읍 좋은 이웃 190호’로 선정됐다. 변정석 관리공장장은 “매년 전 직원 월급의 일정 부분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항읍민에게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