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태안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인 500억 원 규모(지류형 365억, 카드·모바일형 135억)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확대를 위해 연중 10% 상시할인을 진행한다. 구매한도는 개인당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매월 50만 원까지로,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난해 태안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은 총 408억1600만 원이다. 한편, 충남형 배달앱인 '소문난 샵' 이용 시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연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관광지·산단 연결 도로망 개선 집중 투자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주요 관광지·산단 연결 도로망 개선 집중 투자 서천군이 장항읍의 주요 관문인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개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물류센터 투자유치 확정)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춘장대 해수욕장 개선 사업 등과 맞물려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구간을 개통했다.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로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연말, 연초와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개통했으며, 추후 부대시설 마무리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복지읍장, 신년 맞이 첫 복지읍장 방문 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복지읍장, 신년 맞이 첫 방문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추진 중인 장항읍이 신년을 맞아 이달 6일 복지읍장이 겨울철 한파로 고생을 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의 소통창구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복지읍장제”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살펴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장항읍에서 매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춘희 위원장, 이웃돕기 성금 기부 지난 5일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춘희 위원장이 기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방춘희 위원장은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독거노인 안부확인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확대해 기산면 아동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나눔과 위로가 되고자한다”라고 전했다. ◇한산모시조합, 올해도 후원금 300만 원 기탁 지난 5일 한산모시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기름유출 피해 극복을 담은 이야기가 '코리아둘레길'에 담긴다. 6일 태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이다.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로 이뤄져 있다. 태안군은 '서해랑길(태안)에서 만나는 미라클'을 주제로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이 코스에 포함돼 태안이 지닌 희망의 스토리를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말까지 해당 코스에 관광 안내소와 물품 보관소 역할을 겸하는 쉼터 시설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은 서해랑길 중에서도 가장 긴 노선을 차지하고 있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많아 최적의 걷기여행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빵 산업을 조성한다. 6일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올해 우수한 지역농산물 연계로 농가와 제과업계가 상생하는 빵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 빵집과 지역농산물 연계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빵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우수 임산물 생산자인 광덕의 한 호두 농가와 연계해 지역 제과업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깐호두 800kg을 구매했다. 또, 작년 가을 딸기 산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졌음에도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친환경 딸기 농가에서 1만kg(1억5000만 원 상당) 딸기를 사들여 케이크 등 제빵에 활용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빵 산업을 목표로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제과점을 점차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빵의 도시 천안의 목표 중 한 가지가 지역농가와 제과점, 시민이 모두 상생하는 것"이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동차세 연납 신청 2월 3일까지 접수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2월 3일까지 접수 서천군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세를 선납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공제 받아 납부자에게는 절세 수단이 되고 지자체에는 지방세 체납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연납 신청은 차량을 새로 취득했거나 기존 분납 납세자가 해당된다.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으면 기존의 방법처럼 6월과 12월 정기분 고지서에 의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므로 신청 후 미납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단, 자동차세 연납분에 대한 납부는 자동이체가 불가하니, 납부 시 금융기관, 가상계좌, ARS,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보건소, '분만 걱정 내리GO! 모자 건강 올리GO!' 서천군보건소가 저출산 및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음 편한 출산 환경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희 대표, 서면 나눔의 꽃 1호 선정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이희 대표, 서면 나눔의 꽃 1호 선정 이희 따봉수산 대표가 2022년 서면 나눔의 꽃 제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이희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호 기부자로 나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서면체육회장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양, 장항읍에 행복한 겨울나기 후원금 5일 식품기업 우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장항읍에 기탁했다. 이구열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초 졸업생에 장학금 지난 4일 마산사랑후원회가 마산초등학교 94회 졸업생 4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병문 회장은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남용 씨, 임인년 새해 나눔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내버스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DTG)는 1초 단위로 22개 이상의 운행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다. DTG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면 과속, 급가속, 급정지, 급회전 등 위험 행동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29일 DTG 도입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사로부터 관내 시내버스 3사의 위험 운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용역사는 천안 시내버스 3사에 대한 위험운전 평가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결과 6월과 7월까지 3사가 모두 주의 또는 위험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부터 DTG 관리와 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보통 등급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DTG가 난폭운전을 방지하는 데 실제로 효과를 보인 것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 DTG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회사별, 차량별로 운수종사자 특성을 자세히 파악하고 운수종사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남도, 시내버스 3사와 협력해 오는 2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5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317번) 발생했다. 317번(여·50대) 확진자는 노인요양시설의 주기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317번의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나 메시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호수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촘촘히 보강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5개 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4월 '성성물빛호수공원’을 시작으로 ▲5월 '천안시 청년센터'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 ▲12월 '천안시 일자리통합센터' 등이 개관한다. 4월 가장 먼저 시민을 맞을 '성성물빛호수공원'은 업성저수지 주변에 52만8140㎡ 규모로 조성 중이다.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생태탐방로, 물빛누리교, 조류관찰원, 생태교육마당 등이 들어선다. 5월 '천안시 청년센터'는 불당동에 문을 연다.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및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치된다.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은 태조산 공원에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방식으로 들어선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험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로 사용되던 낡은 건물 리모델링으로 노천카페와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은 두정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주택과 함께 건립되고 있다. 행복주택 2층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 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 없이 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행복카드는 각 금융기관에서 신규 발급받으면 되고 기존 보유한 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전 업종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 등은 사용에서 제외된다.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지급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 등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해 전국 13개 지자체가 결집했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건의문의 주된 사항은,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며 지역 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건의문과 주민 서명에는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충남 서천군, 금산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시군이 동참했다. 서천군의 군민서명 운동에는 2만4000여 명의 군민, 출향인 등이 동참했다. 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농기센터,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1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마을, 강소농가,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 지원 등 6개 분야 56개 사업이며,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재해대응 기술 지원, 특화작목 육성, 농촌 융·복합산업 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법인, 연구회 등)가 신청할 수 있으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공고문에 포함된 사업별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전국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공로 인정’ 강성락 씨, 장관상 표창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공로 인정’ 강성락 씨, 장관상 표창 강성락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성락 위원장은 ‘작은 틈새 이웃찾기 거리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협의체 대표 특화 사업인 ‘사랑의 고쳐드림(Dream) 서비스’를 통해 안전바 설치, 방충망·보일러 수리 등 다수의 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한산면주민자치회 보건복지의료분과장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가 함께하는 보건복지통합돌봄회의에도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례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혼 직전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각종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죽동리 이장으로 10여 년 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교통 약자를 위한 의료기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활동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열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의 청년인구 비율이 35.4%로 확인되며 전국 평균보다 4.6%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천안시는 청년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신규 작성한 '천안시 청년통계'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천안시 청년인구는 2021년 5월 말 기준 23만3007명으로, 전체 인구의 35.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청년인구 비율 30.8%보다 4.6%p 높고, 충남의 28.5%보다 6.9%p 높다. 천안시로 전입한 청년인구는 5만8528명, 전출은 5만5051명으로, 전입이 더 많아 3477명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전입 전 거주지는 충남도(아산시, 당진시, 홍성군 순)가 60.3%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11.3%), 서울특별시(6.9%)가 뒤를 이었다. 전입 사유는 직업(33.2%)이 가장 높았으며 주택(29.5%), 가족(22.3%), 교육(5.4%) 순이었다. 청년인구의 세대주는 8만9937명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세대주 인구 비중이 높아져 35~39세가 56.4%로 가장 많았다. 세대구성별 청년인구는 2세대가 61.5%(14만1657명)으로 가장 많고, 1인 가구(21.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