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대회기간 동안 불을 밝힐 성화가 당진시에 도착한 가운데, 당진시민들이 지역대표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주제로 이색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경 당진시청사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과 학생,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시청을 출발, 시내를 경유해 당진1동자치센터까지 약2.5㎞가량 이동했다. 특히 가원웨딩홀부터 남산입구인 구로터리까지의 구간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 주관으로 김홍장 시장과 당진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행렬과 기지시줄다리기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0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3개국과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기획한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국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장이기도 하다”며 “지역화합과 국태민안을 기원했던 기지시줄다리기의 가치를 계승하고 유네스코 등재도 홍보 할 겸 이색 퍼포먼스를 기획했
충남 당진시 당진1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7 도시활력증진사업’의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자치단체 스스로 마을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한 당진시는 이미 수립된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모델로 사업 취지에 가장 적합한 지역인 당진1동주민센터(구 당진경찰서) 주변을 후보지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심통학로 개선과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으로, 시는 2017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0년까지 4년 간 약 60억 원을 투입해 당진1동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활력 증진사업 공모 확정으로 낙후되고 침체된 당진 원도심이 과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충남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인 읍소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6일 2016계룡軍문화축제가 열린 계룡대활주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부3.0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3.0이 무엇인지 시민과 관람객에게 알리고 정부와 계룡시가 제공하는 선제적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준호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정부 3.0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 부스와 배너를 설치, 시민들에게 전단지, 리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장체감을 높이기 위해 ‘정부3.0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했다. 특히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인 ‘주말행복 배움터사업’과 계룡시민에게 제공되고 있는 △임신 및 출산 △복지급여 신청 △건물번호판 자체 제작․부착 △개발행위처리 간소화 등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중점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인식 확산과 시민 맞춤 행복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정부3.0의 내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3.0이란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 운영의 노력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통(通)하는 軍문화, 즐기자 계룡!’,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금암·엄사행사장에서 화려하게 개최한 ‘2016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행사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민ㆍ군 합동프로그램 보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행사장 편의시설 보완ㆍ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전반적인 행사운용 여건을 고려하며 야심차게 준비했다. 특히, 지난 1일 축제 개막에 앞서 금암동 행사장에서 열린 전야제는 국내 관람객을 비롯한 일본, 중국, 태국 등 7백여 명의 해외 관람객을 포함한 4천여 명이 운집해 성공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일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비상활주로와 금암 및 엄사행사장에서 8개 분야 42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연일 발길이 이어졌다. 또 계룡시민 노래자랑, 계룡사랑 孝콘서트 등의 행사는 관람객 동참을 이끌어 내는 한편, 각종 시민예술단체의 시민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들도 축제분위기를 한층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 논산의 아름다운 곳곳을 ‘작가와 독자’가 함께 걸으며 가을을 즈려밟아보는 건 어떨까?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소풍’을 개최한다 2013년 시작해 네 번째로 열리는 「박범신바람길」은 탑정호 일원을 걷게 되며 21일 바람길Ⅰ(10km), 22일 바람길Ⅱ(10km) 등 2일간 2개의 코스를 걷는다. 작가 박범신과 함께 걷는 ‘소풍’은 박범신 작가와 함께 걷고 사색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재인식으로 정겨운 문화 풍토 조성은 물론 시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박범신바람길』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의 명품 둘레길을 둘러보는 코스로 탑정호의 아름다운 길을 널리 알리고 품격 있는 논산시 브랜드이미지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째 『박범신바람길Ⅰ』은 탑정호 수문공원을 출발해 → 탑정리 석탑을 지나 → 대명산 →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 백제군사박물관 → 고정산 → 가야곡 산노리 평매마을 도착 코스로 10Km 가량 걷게 된다. 2일째 『박범신바람길Ⅱ』은 10km 코스로 탑정호 수문공원에서 시작해→ 가야곡면 종연3리 마을 → 조정서원→ 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사업참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산업안전 및 4대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윤태준 강사의「4대 보험 및 실업급여와 국민연금」▲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전이구 강사의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강의로 2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시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고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근로사업에 임해 주시길 바라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논산 시민들의 열띤 함성과 문화에 대한 열기가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논산시 두번째 소통 프로젝트 「정말 행복한 사람」‘시민의 날 음악회’가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논산시민들의 화합의지를 다시 한번 굳게 다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 정취 속에 이선경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어르신,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관람석을 메웠다. 오후 5시부터 펼쳐진 제2의 김광석으로 불리는 채환의 통기타 공연, 김기종, 벨라정, 진채밴드, 논산시민합창단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올린 공연에는 시민들은 물론 청소년들이 대거 몰려 함께 환호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정말 행복한 사람...논산 시민의 날」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이문세가 최고 히트곡인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나는 행복한 사람 등 가을밤 정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휘파람, 붉은 노을 등 흥겨운 댄스곡을 열창해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호응하며 맘껏 콘서트를 즐겼다. 오후부터 밤까지 시민들을 화합의 열기로 가득 채운 음악회는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는 불꽃놀이로 한번 더 진한
충남 논산시민체육회(회장 황명선)는 5일 회의실에서 논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논산시 축구클럽 동호인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논산시 73개 클럽 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축구동호인의 애로사항과 장기적인 체육발전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체육활동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통해 대안까지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 논산시 은진면 출신 수원삼성블루윙스의 염기훈선수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 축구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연무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강경황산대교 축구장 정비 탑정호 축구장 조성 및 조명탑 설치 등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하나하나 해결하자며 대책을 이끌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구뿐만아니라 논산의 장기적인 체육발전을 위해 축구장 등 하드웨어 강화는 물론 논산시 자체대회 활성화로 체육단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논산의 축구동호인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논산 체육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던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중 해미읍성에는 화창한 가을을 맞아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산시와 시민이 함께 다채롭고 알찬 행사프로그램 마련에 힘을 쏟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시대 판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보부상과 장터 등을 모티브로 한 전통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보부상단의 일원이 돼 패랭이를 직접 만들어 머리에 쓰고, 수결체험, 사발통문체험과 보부상 경매 등을 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물건을 속여 팔려는 못된 보부상단과 진실게임을 하는 관아마당극 ‘보부상단의 진실게임’과 그들을 혼내 주는 옥사상황극 ‘보부상단 규율백서’는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호야마당극‘천주교박해 공연극’, 어린이 인형극 ‘이순신과 돌격하라 거북선’ 등의 작품과 지점놀이 등의 민속공연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가마솥에서 토속음식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충남 서산 개심사 팔상전 낙성식 및 점안식이 불기 2560년인 9일 개심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행사는 1982년 수해로 멸실된 팔상전의 복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완료됐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8폭 그림으로 묘사한 팔상탱화와 함께 비로자나불을 팔상전 내에 안치해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김맹호 시의원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과 주지 정묵스님 등 스님, 불신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점안자인 설정스님은 뜻 깊은 법어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원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개심사 주지 동덕스님은 “팔상전 복원에 적극 협조해 준 스님과 불신자들을 비롯해 서산시와 문화재청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팔상전 복원을 계기로 부처님의 법력과 도량의 명성이 크게 떨칠 것을 기대한다.” 며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개심사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사 내에서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됐던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규모 6.5의 지진이 1분여간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서 경보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시청사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 이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지진 등을 비롯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진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은 서산시와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www.safe.seosan.go.kr) 에서 동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충남 서산시가 구제역·조류독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제역은 백신접종 및 소독 활동이 미흡하면 산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등에 조류독감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축질병 청정 서산’ 을 지켜내기 위해 내년 5월 말까지 구제역·조류독감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는 상황실에서는 의심 및 폐사축 신고 시 대응 및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유사시 단계별 조치 및 신고·예찰·소독 등의 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일제접종·검사, 방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취약지역 방역관리, 소독, 백신접종 정기점검 등의 체계를 구축하고 백신구입 및 항체 형성률 저조농가에 대해 현지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및 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선제적인 방역에 나서게 됐다.” 며 “가축질병 없는 청정서산을 지켜나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에 나섰다. 기존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납부필증 구입하고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정해진 장소까지 배출해야만 했다. 이와 같은 방식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으며 특히 즉시 수거가 되지 않아 거리 미관 저해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오는 12일부터 전화로 폐가구류 등의 대형폐기물 배출을 예약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수거원이 집 앞에 직접 방문해 현장 결제 후 수거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수거요일을 확대하거나 집 안까지 방문해 직접 대형폐기물을 수거해 가는 등 지속적으로 대형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배출과 수거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체계가 이뤄져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대형폐기물 방치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사례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전화로 대형폐기물 배출을 예약하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 고 말했다.
’ 현대파워텍(대표 김해진)은 6일 서산시청에서 ‘해피파워카 전달식’ 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 ▲김창덕 사원 대표 ▲정진옥 충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미숙 화목한지역아동센터장 ▲박종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서산지회장 ▲이욱 서산석림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파워텍에서 임직원 급여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기부하는 착한일터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7,200만원으로 승합차량 3대를 구매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량은 화목한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서산지회,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현대파워텍에서는 해피파워카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 차량은 시설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문화여가지원 및 체험활동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과 재활의 기회를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번 차량 전달식으로 기업의 사회공헌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파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우수사례 수기 공모에서 충청남도 8건 수상 중 아산시 3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으로 도내 15개 시군구 중 최다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수기 공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도움을 받아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한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아산시는 도움 준 사례로 선장면 임상희(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염치읍 조철호(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온양5동 강연식(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산시의 어려운 이웃 발굴·지원에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