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실무위원은 5일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안보견학에 참가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조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16만 5천여명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이번 안보답사로 참가자 모두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읍(장의남 읍장)은 깨끗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4월부터 홍성읍 48개 마을을 대상으로 월 2회, 각 1개 마을씩 방문하여 ‘환경 청결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읍은 도청 소재지인 내포(홍북면)와 인접해 있으며, 아파트, 원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많은 곳으로 인구의 이동이 잦으며 이에 따라 대형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쓰레기 처리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릴레이식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추어 홍성군에서는 홍성읍 관할 취약지역 적치장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8대 및 분리수거함 25개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홍성읍에서는 10월부터 단속차량 연중 운영을 통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시카메라를 통한 감시에도 주력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 노력하는 등 깨끗한 충남⋅홍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읍민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도청 수부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
충남 청양군이 청양사랑 군민 5대 실천 덕목을 선정해 군민 화합과 역량 결집을 도모하고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군민이 실천해야 할 5대 덕목을 선정하고 범 군민 의식개혁·실천운동으로 전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청양 건설의 구심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7일까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5대 덕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내용은 ▲군민화합·소통활성화·역량결집을 도모할 수 있는 덕목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덕목 ▲청정청양,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덕목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덕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덕목 ▲전통문화를 유지 계승할 수 있는 덕목 등이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군 기획감사실 기획팀), 우편(청양군청), 이메일(kim2047@korea.kr)로 가능하며, 1인 당 5개 덕목 이내로 공모할 수 있다. 군은 11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고 창의성, 용이성, 실천 가능성 등을 고려해 5대 덕목을 선정하고, 선정된 1개 덕목 당 20만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중 실천
충남 청양군은 농업인 자율학습 모임체 강소농 현장 코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소농 현장 코칭은 강소농 농장을 순회하며 상호 코칭(cross coaching)하는 방식으로, 회원 간 연령 및 재배작물이 다양해 세대 간 유대강화와 영농기술 습득 및 경영정보 교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하다. 지난 6일에는 강소농 경영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을 이용한 농촌체험농장(목면 본의리 계봉농원)과 자연치즈 제조 체험농장(비봉면 양사리 칠갑산목장)에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코칭에 참여한 비봉면 최덕현씨는 “여러 농장의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학습으로 각종 정보교류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이를 통해 서로간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자상거래 등 유통개선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정보교류의 확대로 강소농경영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청양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보람과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단체와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와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종합예술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예술제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6시 전시회 오픈식을 시작으로 서예전, 한땀각시규방공예, 전통매듭, 미술, 옛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이어 동아리 공연 및 초대가수(성악가 신델라), 샌드아트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 14일 오후 2시에는 행복한 시낭송 콘서트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시와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편안함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시낭송 콘서트는 한국시낭송예술협회(회장 이혜정), 심정문학회(회장 고종원) 회원들과 이석화 청양군수, 김홍렬 충청남도의원,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 및 각계각층 명사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가곡(오페라가수 권한준)과 태평무(에루화 무용단대표 강소정), 시 퍼포먼스 등
충남 청양군 제23대 강준배 부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강준배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해 지난 100여일 간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누수 없는 행정을 당부하는 등 완벽한 군정 수행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특히 군민 숙원사업과 대형사업인 청양복지타운 신축, 백제문화체험관조성, 칠갑호 관광명소화사업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군정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이석화 군수가 지향하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발품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 가까이에 서서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강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동료 공직자들을 독려하고 때로는 질책하며 탁월한 군정 조정 능력으로 상호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그는 “짧은 기간이지만 청양의 청정성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는
충남 청양군은 지난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청양, 부여, 공주가 함께하는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1400년! 백제숨결 오감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 부여군, 공주시는 금강유역권이라는 지리적 동질성과 백제문화권이라는 문화적 동질성을 함께 보유한 지역으로, 협력적 동반자로서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청양군은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지도가 높은 백제문화제 시 ‘1400년! 백제숨결 오감체험장’을 운영, 백제예술문화융성의 한 역할을 담당했던 백제 속의 청양군을 홍보했다. 군은 백제시대 물길(금강)을 따라 청양의 학암리, 본의리 등의 와요지 및 도요지에서 생산한 토기 및 기와를 청남, 왕진 등 나루터에서 웅진(공주), 사비(부여) 등지로 유통했던 점을 고려, 부스를 디자인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흙꼬막 밟기, 백제 토기만들기, 럭키 세븐 향수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백제를 테마로 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양군이 백제시대 물류, 유통, 경제의 중심지였음을 알렸다. 특히 오는 28일 제1회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 행사에 앞서 청양의 백제문화를 홍보
충남 금산군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인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보다 강도 높은 방역활동에 나서기로했다. 이를 위해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하고, 축산농가의 의심축 조기 신고체계 유지와 가축질병 예찰, 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방역 취약농가 관리를 위한 전담관리 공무원을 지정, 상시 방역관리와 소독,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강화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백신구입 및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농장에 대해 월1회 이상 현지점검 등 체계적인 상시 방역관리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산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소규모 농가, 전통시장 등 취약요소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농가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10월 중 소독약품 3톤을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 및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물론 구제역·A
충남 금산군은 지난 9월1일부터 10월 3일까지 입지 않는 금산인삼축제 홍보티셔츠를 기부 받아 깨끗하게 분류한 뒤 1500여점을 4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보냈다. 짧은 기간 활용하고 옷장 깊숙한 곳에 있던 홍보티셔츠를 모아 기부하고 티셔츠에 새겨진 금산인삼축제 한글 및 심벌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청 직원들(1100여점과) 군민들 (400여점)이 적극 참여했다. 특히 제36회 금산인삼축제장 인삼병만들기 체험 코너에는 기부된 티셔츠를 활용한 '인삼축제 그리고 추억'이라는 전시 이벤트를 열어 이색적인 볼거리제공은 물론 군민들에게 인삼축제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가졌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입고 방치되던 인삼축제홍보티셔츠가 우호국인 베트남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니 기쁘다"며 "금산인삼축제게 글로벌 명품축제에 걸맞도록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가 2017년 추진을 목표로 발굴한 시책구상사업에 대해 사업 수혜 대상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해 실효성을 높이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시책구상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시책사업에 대해 보완작업을 거친 적은 있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을 대거 초청해 정책참여의 기회를 제공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는 이규만 기획예산담당관의 내년도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이해선 자치행정과장의 내년도 당진형 주민자치 사업 설명에 이어 김홍장 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위원들은 ▲농업인 월급제 ▲시내버스 운행 스마트 어플 서비스 시행 ▲주차타워 건설 ▲건강 제테크 포인트제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향식 마을자치 토론회와 아파트 공동체 주민자치 사업 등 시가 내년에 새롭게 도입‧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시민의 입장에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햅쌀이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홍콩으로 수출 길에 올랐다. 올해 들어 당진 햅쌀이 해외로 수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소미농업법인(대표 이태호)은 이날 현지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2016년 당진햅쌀 12톤(두바이 9톤, 홍콩 3톤)에 대한 무사고 항해 및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된 미소미농업법인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약 40톤 씩 고품질의 당진쌀을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등지로 지속적으로 수출해 왔다. 특히 2011년에는 충남도, 당진시와 함께 연계해 잠비아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수출 마케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해외 수출 전문 경영인을 위촉해 온동정미소에서 미소미농업법인으로 사업체를 변경하고 수출용 쌀 계약재배에 나서는 등 당진쌀의 수출 물량 확대에 앞장섰다. 당진시도 당진지역 쌀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은 만큼 국내 쌀 가격 안정과 당진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이번 쌀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은 국내에서 이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와 내수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충남 당진시가 미래 직업으로 공직자를 꿈꾸고 있는 면천중학교 1학년생 18명을 대상으로 5일 ‘공무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시가 자유학기제를 맞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에 대한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학생들은 이날 시청사와 시의회를 견학한 뒤 각 부서체험 등을 통해 직업공무원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시의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공무원 멘토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으로 공무원에는 다양한 직렬이 있고, 또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프로그램 중 멘토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행사를 담당한 윤미이 주무관은 “공무원 진로체험이 학생의 진로 선택과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안에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가족교실 ‘동행’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교육과 상담을 통해 치매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볼 수 있고, 가족 스스로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동행’프로그램은 가족들의 공감대 형성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5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 이해하기 ▲나 자신 치유하기 ▲소통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미래 계획하기 등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부터 환자 가족이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망라하고 있다. 1차 진행을 담당한 용인송담대학교 송미라 간호학과 교수는 직접 개발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훌륭한 멘토가 돼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하는 질병”이라며 “치매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다면 주저마시고 언제든지 보건소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8월 말 현재 당진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2만5,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센터가 추진한 도시농업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 추진 내용과 운영성과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교육현장에서의 농업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 결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어린이들이 농업활동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도시농업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평고등학교에서 추진한 학교 교육형 텃밭사업은 학생들로부터 텃밭활동에 기반을 둔 교과연계 원예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상자텃밭 보급사업과 학교 교육형 텃밭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향후 운영개소와 대상을 보다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직접 농업 활동을 해봄으로써 자연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수확물을 직접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6계룡군문화축제는 ‘通하는 軍문화, 즐기자 계룡!’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 42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해외 관람객과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 관람객이 몰리는 등 전국 최대 군문화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금암동으로 행사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차 없는거리 조성과 함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키다리 삐에로의 거리 공연과 무중력 공중부양 인간 등 거리를 수시로 오가며 어린이에게 애교 넘치는 표정과 대화로 웃음을 선사하고, 저글링 코미디 가면극, 마술쇼 등의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리인액트)는 수백발의 모의 실탄을 휴대하고 소음기와 레이저를 장착한 소총, 수류탄, 전투요원의 생명을 보장하는 야시경과 초고성능 카메라가 부착된 방탄 헬멧을 쓰고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작전지휘본부와 소통하며 가상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해 관람객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