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 2일 개막식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4일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면·동 체육대회’, 금암행사장에서 ‘계룡시민 노래자랑 및 계룡사랑 孝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속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들은 관람객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한편, 시민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새터산 공원에서 열린 면·동 체육대회는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체육대회 종료 후 시민들은 금암행사장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계룡시민 노래자랑을 이어갔다. 계룡시민 노래자랑은 시민 12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노래실력과 무대 매너는 관람객에게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자랑에 이어 열린 계룡孝콘서트는 박정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육군 군악대, 강진, 현숙, 민지, 신수아, 플라워 등 인기 가수의 출연과 현재 군복무중인 이승기 일병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시는 이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 진행중인 ‘2016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에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몰려 성공축제를 예감 중이다. 지난 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금암·엄사행사장 등 3곳을 축제장으로 꾸며져 시 전역이 축제분위기로 휩싸여 있다. 시에 따르면 8개 분야 4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댄싱경연대회는 해외 및 국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시민 노래자랑, 계룡사랑 孝콘서트 등의 행사는 관람객들 동참을 이끌어 내는 한편, 각종 시민예술단체의 시민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들도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이음음악회, 전국 마칭밴드 경연대회, 계룡군문화의 옷을 입다,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 나도 진짜사나이 체험 등 이번 축제의 ‘베스트 11’로 꼽인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4일 째인 5일은 비상활주로에서 각종 의장·군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금암행사장에서는 위문열차 공연이 예정돼 있어 평일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동참이 예상된다. 또 축제 마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정병원과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으로 접종 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지소, 진료소 포함)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줄서기, 초기 혼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시기를 구분해 만75세 이상은 4일부터, 만65세 이상은 10일부터 논산시 관내 53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또, 17일부터는 만65세 어르신 및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9월 중 논산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 또는 질병관리 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접종 후 2주가량 지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예방접종 효과가 평균 6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10월~12월에 접종을 권장한다”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충분한 백신을 사전
충남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일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논산시유치원연합회와 공동으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우리도 모르는 사이 아이들이 위험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경희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아이들의 식품안전ㆍ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카페인의 위험성 ▲카페인이 영유아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기호식품선택 시 카페인 여부 ▲흡연의 위험성▲간접흡연과 3차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탄산음료,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의 카페인 함량은 1일 섭취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많아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 일일 섭취권고량을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로 정했고,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당 하루 2.5㎎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오늘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ㆍ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논산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가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조선시대 판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의 보부상과 장터 등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태종대왕강무행렬, 대형가마솥주먹밥체험 등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세계문화관광홍보사절단대회(Miss Global Beauty Queen, MGBQ)의 참가를 위해 방한한 세계 80개국 미녀들이 축제기간동안 해미읍성을 방문하여 자태를 뽐낸다. 올해가 두 번째 방문인 이들은 지난해 서산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에 매료돼 이번에 다시 해미읍성을 찾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축제 둘째 날인 8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감초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국의상을 입고 전통의상패션쇼를 펼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해미읍성 주차장에서 출발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한우목장 ▲간월암 ▲버드랜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실 조성을 추진 한다. 최근 친환경농업의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 농·축산농가의 미생물 사용량이 2012년 50톤에서 지난해 130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농가의 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용미생물 배양실 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인지면 모월리 일원에 시비 5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9월 23일부터 건축연면적 396㎡ 규모로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축에 들어갔다. 유용미생물 배양실에는 실험실, 저장실, 배양실, 자동공급장치 등이 설치되며 바실러스 균, 유산균, 호모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이 생산된다. 그리고 원활한 공사의 추진을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계부서 공무원 및 시공업체와 감리용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 참여자들은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배양실이 내년 1월 준공돼 본격 가
충남 서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에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의 4거리 장터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장터문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에서 개최된다. 시장개장 60주년과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Korea Sale Festa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풍부한 장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7일에는 마당극, 아리랑음악단공연 등이 운영된다. 또한 8일에는 장터시민노래자랑, 드림음악단 공연, 가야금병창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진행돼 동부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상인회 별로 운영하는 12개 부스에서는 잔치국수, 부침개, 도토리묵. 각종 해물찜 등의 먹거리를 마련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문화축제의 개최로 동부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지진발생 국민행동요령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서산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기획됐다. 이날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발생 시 장소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지속적으로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 쓸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며 “시민들도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과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 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와 함께 시민을 위한 무료 아카펠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2016년 서산시 여성대학 수료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아카펠라 전문그룹 ‘팝카펠라 원달러’가 출연해 ▲팝 ▲트로트 ▲애니메이션 ▲영화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은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60-021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9월 30일 ㈜하이트진로 특판천안지점(지점장 이도은)이 시장실에서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이하 양대체전)을 홍보하는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하이트진로에서 생산되는 소주병과 맥주병 25만개의 병라벨에 양대 체전홍보문구를 삽입하여 양대 체전을 홍보를 지원하는 것을 기념하여 가지게 되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9일부터 소주병과 맥주병에 ‘아산에서 함께 놀자’라는 체전홍보 문구를 삽입해 수도권과 충청권에 유통함으로써 10월 7일부터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외에도 지난 6월에는 양대 체전 홍보 포스터 1,2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식당에 배부한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 현수막을 제작하여 관내 선수단 숙소 20개소에 부착 할 예정으로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양대체전 홍보를 위해 맥주처럼 시원한 지원을 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체전에 관심을 가져주고 성공개최를 응원해주어서 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이트진로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하이트진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홍보책자 11,000부를 발간해 관내 중학교 17개교에 배부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 내 고장 학교에서’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책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및 강화되는 수시전형에 따라 내 고장 학교가 대학진학에 유리하다는 내용과 아산시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아산시 정책 및 전국최고수준의 장학제도 운영 등 시의 교육정책을 담았다. 또한, 지난해 꿈을 이룬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김민교 군과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에 진학중인 원혜인 양의 수기를 실어 고교진학을 앞든 아이들의 선택을 돕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명문고가 나름대로 인맥형성 등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점점 강화되는 수시전형위주의 대입정책에서 유리한 내 고장 학교에 진학해 70%라는 넓은 길을 갈 것이지, 소위 명문고 입학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할 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0월 4일 시민홀에서 약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시민대상 시상 등이 실시되었다. 이날 시민대상에는 효행부문에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모시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있는 인주면 김용문님, 교육복지부문은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온양6동의 김미영님, 문화체육부문은 지역 문화 및 체육 발전에 유공이 많은 신창면 맹시영이, 특별부문에는 전국에서 우수 주민자치시범지역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탕정면 한종태님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만 시민 하나하나의 역할이 모아져 3일 후에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며,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시의 대내외적 브랜드 가치는 한 단계 상승할 것임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또한,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약소하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게 된 점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는 자리를 마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10월 4일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10월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추진단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는 손수 얼갈이된장국과 두부조림 등을 만들어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 모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밑반찬을 준비해서 전달해 줘 고맙고,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다.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를 때가 종종 있는데 맛있는 밑반찬을 해다 주면 입맛도 돌아오고, 홀로 지내기 적적할 때 누군가 방문해 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면 정말 즐겁고 행복함을 느낀다. 홀로 사는 노인을 이렇게 찾아주고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연식 단장은 “이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밑반찬 봉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보람차고 행복하다. 또한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 독거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다양
충남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10월 4일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대표 이명종)과 저소득가구 식사 나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은 그동안 온양2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월 3만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행복키움추진단 행사진행 시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명종 대표는 “현금후원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아동 및 취약계층을 뵙고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전해 드리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 온양2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강준구 단장은 “자원연계가 지속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져, 다양한 저소득층 가구의 지원이 폭 넓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8일 부여 곳곳에서 치러지는 사비야행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연출될 전망이다. 주행사장인 정림사지 특설무대에서는 7일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팝페라가수 임태경과 박정소, 더카리스 등이 8일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권미희, 팝페라가수 임형주, 김기종 등이 출연한다. 풍성한 공연과 함께 사비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기영(7일)과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VOS(8일) 콘서트가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눈높이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동엽 문학관 시낭송회, 부여향교 판소리 체험, 부소산 숲속광장과 백화정에서의 대금, 가야금, 해금 연주, 백마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황포돛배 선상공연을 준비 중이다. 정림사지, 부여문화원, 부여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마술, 마임, 댄스, 행위예술 등 25개 버스킹 팀이 릴레이 공연을 개최해 사비야행 행사장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탈바꿈된다. 한편,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ab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