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관광두레가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대회’ 본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석권했다.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홍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와 행복한여행나눔이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대회는 지난 9월초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 유치활동을 통해 주민사업체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2013~2015년 전국 관광두레 선정지역 중 16개 지자체, 20개 주민사업체가 각각 2백만원 투자금액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자정을 기준으로 본선진출 주민사업체 중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 종합 1위, 행복한여행나눔은 종합 8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진출 주민사업체 선정기준은 투자금액(50%), 투자자수(40%), SNS(페이스북) 홍보실적(10%)에 따라 상위랭킹 10개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참가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회에 참여하여 추가 투자(참가
충남 홍성군 재무과(과장 이승우) 직원들은 지난 4일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에 ‘2015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중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이번에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한 시상금은 지난 4월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실적 등 6개 부문 14개 항목을 평가, 각 시⋅군간 공정한 성과 분석 결과를 통해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받은 것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세수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군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상금 일부를 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의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 한편,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15년까지 2년 연속‘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천만원을 받은 바가 있다.
충남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품질의 고급화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사업의 종자 공급을 완료하였다.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6억원으로 보조70%에 자담30%이다. 종자대 공급은 파종시기 전 적기에 맞추어 공급을 하며, 사료작물 종자의 종류는 동계작물 종자대(호밀·IRG·청보리 등), 하계작물 종자대(옥수수, 수단그라스, 연맥 등)가 있다. 홍성군은 올해 총 550농가에 6,677포(133톤)을 공급하였으며, 재배 면적은 1,223ha로 작년보다 200ha이상 증가하여 조사료 생산량도 20%이상 증가(22,000톤)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축 사육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선 종자의 적기파종 및 종자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종자 파종․관리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하면 대천마을(이장 김지세)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 “제2회 은하봉 들돌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은하봉 들돌축제는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발전 동기부여 및 주민 주도적 사업추진의 경험을 축적하고 자립역량강화, 경관개선,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축제는 대천마을주민들이 옛날에 “들돌“을 이용하여 마을 장정들이 계란모양의 무거운 돌을 드는 것으로 장사를 가린 ”들돌들기“ 민속놀이에서 착안해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의 마을 공동체 축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동체 놀이(2인3각), 부부 싸움하는 날, 실버유모차 릴레이, 고무신 멀리 벗어던지기, 들돌들기, 수저로 계란 나르기, 제가차기 새총으로 참새잡기, 동전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대천마을 김지세 이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은하봉 들돌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축제, 주민자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출발 행사가 5일 청양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치면 주부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화봉송 단장으로부터 성화를 인계받아 다시 이석화 군수와 이기성 의장이 성화봉송 주자에게 인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는 부여군에서 출발해 청양군을 경유, 서천군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날 청양군에서는 취타대를 선두로 군청에서 문화원까지 이색 봉송을 실시하고 청양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동참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국체전 중 청양군민체육관에서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복싱경기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 8체급 ▲일반부 10체급 ▲여자 통합부 3체급에서 시·도대항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복싱대회에 있어 선수단 및 관중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충남도 2016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충남도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 시군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을지연습 자체강평보고회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 교육과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각 참여기관별 준비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완벽한 수행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상황보고 및 토의를 주재했으며 훈련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화생방 테러대비 복합재난대비훈련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사전 참여기관 합의하에 도상연습과 실제 장비를 동원한 예행연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유사시 합동대응태세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준배 부군수는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연습 간 도출된 문제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가 전국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농촌진흥청 농업특성화 우수 A등급을 받아 국비 3억5600만원(총사업비 7억1200만원)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심사평가단이 추진방법 및 전략, 추진역량, 성과도출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평가했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로부터 안전한 깻잎생산과 2·3차 산업을 견인, 농가 소득증대와 6차산업화 모델정착을 위해 제안한 사업이다. 제2의 소득작목인 깻잎을 소비자의 요구와 지역농업활용자원, 깻잎 산업기반을 종합적으로 분석 소비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게 된다.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은 농업인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과 농산물 가공센터와 연계한 GAP 깻잎 가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신물질(클로렐라, 광합성파장대별 성장등) 연구보급사업, 신제품 홍보 마켓팅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또한 깻잎산약초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의 유무형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6차산업화 컨소시엄 사업과 공동 홍보․마케팅․판매 등 공동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2년간 총 7억1200만원의 사업비로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체
충남 당진시가 당진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와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 조성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당진화력발전소 내 회처리장을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양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4㏊ 규모로 육상수조와 관련시설을 설치한 뒤 미생물을 활용한 양식방법인 BTF방식(일명 바이오플락 방식)으로 친환경 품종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시가 추진하는 온배수열 활용 친환경 양식단지 조성에 협력키로 했으며, 시는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에너지 신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시험 사업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시는 업무협약에 앞서 올해 초 석문면 어촌계에 사업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당진화력본부와 양식장 부지인 회처리장 사용에 대한 법적 검토와 협의를 이어왔다. 또한 양식장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사업을 추진할 법인 구성을 완료하고 올해 중 실시계획 수립과 설계에 착수한 뒤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18년 상반기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
충남 당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을 담당할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가 4일 위촉식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분과 10명 ▲도시환경 분과 12명 ▲경제항만 분과 10명 ▲농축산 분과 11명 ▲교육문화 분과 12명 ▲보건복지 분과 11명 총 6개 분과 6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7명은 신규 위촉됐다. 신규 위촉위원은 ▲자치행정 분과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도시환경 분과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경제항만 분과 박창호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박근규 당진시 상공인회의소 사무국장, 최순기 前 가곡어촌계장 ▲농축산 분과 이경용 당진농축산업협동조합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이다. 앞으로 자문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시의 비전과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시정 관련 주요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 수립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시책구상에 대한 자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의 입안과 사업 추진, 용역 수립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오늘날 행정 영역은 넓고 복잡하며, 주민들의 욕구 또한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어 자문위원님들의 폭 넓
충남 당진시 정병희 부시장이 지난 주말 연휴도 반납한 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12분 경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면천IC 부근에 위치한 가나안강업 공장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시 재난관리부서로부터 관련 사항을 전달받은 정 부시장은 곧바로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건 경과를 보고받고 관련 부서에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히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정 부시장의 피해현장 방문과 연휴를 반납한 현장행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 부시장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순성면과 우강면 등 7개면에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정밀조사와 긴급 복구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일 당진에서 치러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치러질 때도 시험장을 돌며 진행사항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정 부시장은 “휴일인지 평일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시민이 사건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현장에 달려가야 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지난달 28일 시행된 가운데 당진시 공무원들이 법 공부에 한창이다. 우선 시는 감사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감사법무담당관을 청탁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해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교육과 상담을 비롯해 청탁금지법에 따른 신고‧신청의 접수 및 처리와 조사 등을 전담케 했다. 또한 내부 행정망을 통해 법 시행 20여 일 전부터 법규 주요 내용과 적용기준, 세부 예시사례를 공유하고, 청사 내 게시판에 법규 요약 내용을 게시하는 등 준비 작업을 해 왔다. 특히 이달 4일에는 청탁금지법 제정 자문위원인 오필환 교수를 초빙해 시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당진시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인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공직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오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이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과 판단기준이 모호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직자들도 법 적용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청탁금지법 공부에 열을 올렸다. 당진시 소속 오 모 주무관은 “청탁금지법상 해도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당진의 우수 평생학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8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오는 8일 당진시청사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행복한 당진’을 주제로 열리는 제8회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는 당진지역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마을, 배달강좌 학습동아리 등 70여 개 팀이 참여해 당진의 우수한 평생학습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흥!장!아! 아동 설장구 공연과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성인문해 시화전 입상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을 비롯해 우수프로그램 학습 성과 발표회가 이어진다. 시청사 야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는 배움‧나눔 마당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결과물을 볼 수 있는 50여 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평생학습 솜씨 발표회에는 배달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참여자 등 20여 팀이 참가해 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노래, 요가 등 평생학습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늦깎이 문
충남 당진시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진여객(대표이사 윤수일)과 함께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저상버스 1대를 추가로 도입, 이달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저상버스는 버스의 바닥을 기존 버스보다 낮춰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임신부 등이 쉽게 올라타고 내릴 수 있도록 제조한 차량으로,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버스 탑승이 가능하고, 휠체어를 탄 채로 버스 안에서 머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이미 저상버스 3대를 도입해 운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1대를 포함해 4대의 저상버스는 당진 관내 전체 188개 시내버스 노선 중 32개 노선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저상버스가 추가로 도입돼 교통약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률과 만족도 등을 조사해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저상버스 추가 도입에 앞서 지난달 22일 2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하면서 총 11대의 장애인 콜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올해 도입된 콜택시 11호차의 경우에는 다른 차량과 달리 휠체어 2대가 동시에 승차할 수 있도록 제작되는 등
. 지난 3일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심테마파크에 자이언트 호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종 150여 개 호박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박들은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 기간 중 열렸던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호박들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를 대표해 안순희(고대면, 43세) 씨가 출품해 장려상을 차지했던 63㎏의 자이언트 호박도 함께 전시돼 있다. 해당 호박들은 당진국화전시회가 끝나는 11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2회 어린이 군가 페스티벌’이 ‘2016계룡軍문화축제’ 기간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4일 오전 10시 비상활주로 시민열린무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사회단체장, 학부모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계룡무궁화라이온스클럽,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계룡의 어린이들이 국방수도 어린이답게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6개팀 300여명은 육‧해‧공 군복을 입고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올해 참가팀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팀들로 모두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특색 있는 군가를 선보였다. 특히 이 행사는 계룡의 어린이들이 국방수도 어린이로서 자부심은 물론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엄사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린이집·유치원별 군가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